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돈 먹고, 국돼력 뽐내자!’ 슬로건 아래, 한돈 구매 영수증 인증 이벤트를 12일부터 진행한다. 금번 행사는 장기 불황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와 자영업자·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한돈자조금의 미래 비전 중 하나인 ESG 경영 가치에 따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추구함은 물론 한돈 소비까지 촉진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계획이다. 한돈자조금은 더 많은 국민이 한돈을 소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1등 맥북 에어 15모델(1명) △2등 다이슨 헤어 드라이기(2명) △3등 한돈 선물세트(50명) △4등 네이버페이 3천원 권(100명)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정육점·음식점 등에서 한돈을 구매하거나 식사한 후, 영수증을 촬영해 4월 30일까지 문자로 보내면 자동 응모된다. 영수증과 함께 발송해야 하는 사진은 한돈 구매처에 따라 다르다. 음식점에서 한돈을 먹는 경우, 원산지(국내산) 표시판과 식사내역이 적힌 영수증을 보내야 한다. 영수증에 식사내역이 없다면 원산지 표시판과 한돈 사진을 보내도 인증 가능하다. 정육점에서 한돈을 샀다면 원산지가 보이게 한돈을 찍어 영수증과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은 5월 30일 국민의힘이 국민에게 희망을, 소상공인·자영업자께 회복을 드리기 위해 약속한 2022년도 제2회 추경안을 지난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국회 추경 심사 과정에서 여야 합의로 정부가 제출한 59조 4000억 원보다 2조 6000억 원 늘어난 수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날 국회를 통과한 추경안의 주요내용은 ▲소상공인 등에 대한 손실보상·손실보전금 600~1000만 원 지급 ▲대리기사·방문판매원·방문교사·보험설계사·문화예술인 등에 대한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및 활동지원금 200만 원 지급 ▲법인택시 기사, 전세·노선버스 기사 대상 소득안정자금 300만 원 지급 등이다. 또한, 농어업인들의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인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무기질비료 국고분담률을 당초 10%에서 30%으로 상향시켰고, 특별사료구매자금 금리를 1.0% 인하시켰다. 최춘식 의원은 “이번 추경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손실지원금 지급 공약을 이행한 데 의미가 크고,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민생추경이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민의힘은 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