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강서·양곡 도매시장 및 서울시친환경유통센터를 관리·운영하고 있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가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한 '2023년 잔류농약 국제 분석능력 평가(FAPAS :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서 최고 수준의 잔류농약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 FAPAS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하는 ‘국제 비교 숙련도 테스트’ 프로그램으로써, 전 세계 기관들과 잔류농약·중금속·식품첨가물 분야 등에서 숙련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비교하는 농·식품 화학 분석 능력 평가이다.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 기관, 대학 연구소, 민간 분석 기관 등이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63개 분석기관이 참여하였으며, FAPAS가 63개 참여 기관에 동일한 시료(오이 퓨레)를 배포한 후 각 기관들이 2023년 7월 17일까지 제출한 잔류농약 분석결과 값을 비교하여 기관별 분석능력을 평가한 것으로 공사는 4개 농약 성분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제출하였다. 평가는 실험실간 오차범위를 산정한 z-Score(비교평가) 값이 ‘±2’ 이내면 양호 등급으로 판정하며 값이 0에 가까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지난 8월 23일, 가락‧강서‧양곡시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2023년 안전보건 관리감독자 정기교육’을 실시하였다. 관리감독자 정기교육은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등 시장 종사자의 안전‧보건을 유지‧증진하기 위해 관리감독자가 숙지해야 할 사항에 관한 법정의무교육으로, 안전보건교육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도매시장 내 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였다. 공사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임창수 이사는 “가락‧강서‧양곡시장의 종사자와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리감독자의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2023년 도매시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중심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안전보건 기본계획(318개 세부실행과제)을 1월부터 중점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4월 24일에는 위험성평가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안전한 도매시장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위험성평가에서는 유통인 참여 및 실행력 강화를 위하여 도매시장법인 및 공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직무향상 교육을 착수보고회와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이를 제거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과정으로 공사는 안전보건 전문기관을 통하여 위험성평가를 연2회 실시한다. 특히 올해에는 도매시장 현장 특성을 고려, 야간점검 확대(2일→6일) 및 물류장비와 대형차량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을 중점으로 점검하여 안전한 도매시장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공사 건설안전본부 임창수 이사는 “유통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현장 중심의 위험성평가를 실시하여 도매시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