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휴가철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한우 암소 할인판매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행사품목은 1+등급에서 2등급 한우 암소이며, 100g당 1등급 기준 등심 6,010원, 안심 8,970원, 채끝 6,670원, 불고기·국거리 2,380원 등 최대 63%까지 할인판매한다. 할인판매에 참여하는 오프라인 유통사는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탑마트, 메가마트 등이며, 지마켓, 옥션, 위메프, 티몬, 롯데온 등 온라인몰과 전국한우협회 한우먹는날, 신선피엔에프, 여수 암소마을 정육점, 상록수영농조합법인 등 소매점에서 진행된다. 이번 할인행사는 물가안정 및 한우 소비촉진확대를 위한 '한우소프라이즈 2023 한우 세일'의 여름 이벤트다. 9만 한우농가의 거출금인 한우자조금을 활용해 전국한우협회 주관으로 추진되며, 자세한 행사정보는 전국한우협회 및 한우자조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휴가철 수요가 많은 한우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행사에 동참해준 유통사에 감사하다"며 "국민 모두가 휴가지에서 한우로 맛있고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올 1월부터 5월까지 암소 도축두수는 0.1% 증가한 반면, 수소는 2.1% 감소하여 총 도축두수는 30만 8,657마리로작년 동기 대비 1.1% 적었다. 한우고기 도매가격은 작년 9월 추석에 1만 8,189원/kg으로 고점을 찍고 하락세가 이어지다가 올 5월과 6월(1∼20일)에는각각 kg당 1만 7,579원, 1만 7,953원으로 상승하였다. 한우고기 수요는 2017년 하반기부터 작년 상반기까지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보였으나, 작년 8∼9월 추석이후에는완만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송아지 평균가격은 올해 상승세가 이어져 1월 337만원에서 5월 366만원으로 높아졌고, 6월(1∼19일)에는376만원으로최고치를 경신하였습니다. 암송아지 가격은 같은 기간 310만원에서 333만원으로 상승하였고, 수송아지가격은 364만원에서419만원으로 상승하였다. 전년 동기대비 큰폭으로 상승하던 입식의향지수가 작년 5∼8월에 소폭 감소하였으나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입식의향이여전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전년 동기 대비 상승폭이 미미하고 그나마도 감소 추세를 보이고있는 것으로판단되어 앞으로 증가세로 반전할 시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인공수정률 추세치(12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