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생산총량제' 도입... 농가들 목소리 키워
<초/대/석...명동주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 신임회장에게 듣는다!> (사)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회장 명동주)는 제9대 회장으로 명동주 영농조합법인 아트팜 대표이사가 취임, 2019년7월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명회장은 지난6월13일(목)대전 킹덤에서 열린(사)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 총회에서 단독으로 회장후보에 출마,제9대 회장에 당선됐다. 명회장은 취임사를 통해”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파프리카를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농가소득의 안정화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생산자가 파프리카 산업을 직접 주도하는 정책의 실현을 위해 힘쓸것“ 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작기별 생산 시기 조정과 생산 총량제를 도입,안정적인 농가소득을 보장할 수 있게 하는 것을 최우선의 과제이자 목표로 설정”하고,“지역 단위부터 조직화 하는 파프리카품목광역조직을 설립,종자부터 모든 농자재 등을 공동 구매,관리함으로써 원가절감을 통한 모든 회원의 실익을 증진 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파프리카의 유일한 수출 전문조직인 농업회사법인 코파(주)에다양한 정부지원정책을 연계시켜 일본중심에서 중국 등 전세계로 수출시장 다변화를 꾀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