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사회적 가치’ 높이는데 역량 쏟아 붓겠다"
【특/별/인/터/뷰】…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농촌지역 ‘사회적 가치’ 높이는데 역량 쏟아 붓겠다" -지난해 3월 취임해 현장경영 행보가 바쁘다? ▶취임 후 전국 현장을 방문하면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경영비전을 수립했고, 지난해 6월 ‘행복 농어촌 프로젝트 하이파이브’ 선포식을 열어 농민단체장들과 국민 앞에서 공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가시적인 성과도 있었지만, 아직도 해야 할 과제가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더 많이 노력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지난 1년의 성과를 토대로 공사가 농어업인과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공기업으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한 청사진을 그려보고자 한다. -모내기 등 본격적인 영농기에 접어들었다. 안정적인 농사를 위한 수자원확보 상황과 대책이 있다면? ▶깨끗한 농업용수를 충분히 확보해 농업인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공사의 중요한 임무중 하나이다. 5월 18일 현재 전국 평균 저수율은 88%로 평년과 비교하면 약 111%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공사에서는 가뭄 걱정 없이 농사지으실 수 있도록 용수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국지적 가뭄과 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에 효과적으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