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지난 7일 서울 aT센터에서 농어촌에 적용할 한국판 뉴딜 신규사업 모델 개발과 추진을 위한 제1회 미래사업 뉴딜 CEO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에는 최수명 전남대 명예교수, 민승규 한경대 석좌교수, 주호종 전북대 교수, 김연중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 연구위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정경숙 팀장, 강현직 아시아타임즈 주필, 박형희 한국외식정보(주) 대표, 이귀재 (사)미래농업포럼 이사장 등 농어업식품 및 홍보 분야 전문가 등이 위촉되었다. 공사는 농수산식품 뉴딜 자문위원회를 통해 정부에서 추진 중인 한국판 뉴딜에 참여할 신규사업 아이디어를 얻고 사업계획 실행방안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디지털 뉴딜을 위한 ‘주민참여 공유경제형 스마트팜 보급’과 그린뉴딜 과제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사업이 논의되었으며 ‘취학 전 어린이 국산 농수산물 맛들이기’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였다. ‘주민참여 공유경제형 스마트팜’ 사업은 지역주민, 귀농·귀촌인, 청년농업인 등 농촌 현장의 다수가 참여할 수 있는 공유경제형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유통·소비단계까지 고려된 모델로, 스마트 농업 보급·확산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25일부터 개정된 ‘산림조합법’ 시행에 따라 전문경영인인 사업대표이사가 경영을 총괄하는 사업대표이사제를 도입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상임이였던 산림조합중앙회장은 농·수협과 마찬가지로 비상임으로 전환되며 전국 142개 회원조합장이 직접 선출한 대표이자 이사회 의장으로서 회원조합 지원과 대외활동 역할에 집중하게 되며 사업대표이사는 중앙회 사업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또한 인사추천위원회의 기능을 확대해 법률에 규정함으로써 현행 부회장만 추천할 수 있는 권한을 사업대표이사, 감사위원, 조합감사위원장 등으로 확대하여 유능한 인사를 영입함으로써 경영의 건전화를 도모하는 한편, 현재 상임과 비상임 2인 체제의 감사를 3인의 감사위원회로 확대, 의사 결정권을 강화하고 외부전문가를 참여하게 하는 등 공정하고 전문화된 감사체제를 도입한다. 아울러 지역조합의 책임경영 및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조합의 사업규모에 따라 조합장을 상임 또는 비상임으로 운영하는 기준을 마련하였으며 상임이사와 비조합원 이사의 임기를 현행 4년에서 2년으로 단축한다. 신임 최준석 사업대표이사는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에 사업대표이사 직을 맡게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한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위원장 위성곤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국사회적경제위원회(위원장 김정호 의원), 포럼자치와균형(상임대표 김철민 의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회장 염태영 수원시장),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회장 홍성열 증평군수)은 지난 30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국판 뉴딜, 농어민과 지역이 답하다’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문재인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한국판 뉴딜은 지역 중심으로 국가발전의 축을 이동시키려는 의지를 담고 있으며 국가균형발전의 완성도를 높이게 될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또한 한국판 뉴딜의 중심에 지역이 있고 정부는 지역주도형 뉴딜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며 중앙과 지방간의 강력한 협의체계를 구축할 것이라 설명했다. 이런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지자체 단체장 등과 지역정책을 주도하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사열),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현찬),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위원장 김순은)는 공동 주관으로 한국판 뉴딜의 추진 과정에 지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농산어촌을 비롯한 지역의 삶을 바꾸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이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사로는
8월 28일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국회에서 양봉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속 토론회가 열린다. 이개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은 8월 4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에서 ‘양봉산업 발전법안 원년기념 제도활성화 제1차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꿀벌의 멸종위기를 맞아 지속가능한 영농을 위한 양봉산업의 자연보전기능은 현재의 그린뉴딜 추세와 더불어 그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발맞춰 우리나라에서도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오는 8월 28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기획된 연속토론회는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법 원년을 맞아 제도시행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양봉산업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4일 1차 토론회는 ‘그린뉴딜 양봉산업 육성을 위한 생태 SOC 밀원확대방안’ 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최한 이개호 위원장은 “전 세계 식량의 90%를 차지하는 100대 농작물 생산량의 약 70%가 꿀벌의 수분(受粉)에 의해 생산될 정도로 자연생태계 내에서 꿀벌, 그리고 양봉산업이 차지하는 역할이 크다”면서 “양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