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농업인의날 ‘한국과수농협연합회 박철선 회장’ 금탑산업훈장 수훈
대한민국 농업계에 큰 경사가 났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 박철선 회장(충북원예농협 조합장)이 산업 분야의 가장 큰 상이라 할 수 있는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번 금탑산업훈장 수상은 개인의 명예는 물론이고 과수 농업인 모두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선물하였다. 박철선 회장은 현재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 (사)한국 사과연합회장, 충북원예농협 조합장을 역임하고 있다. 2003년 농림부 장관 표창, 2005년 철탑산업훈장, 2009년 우수경영인 상(농협중앙회), 2012년 충청북도 도민 대상 그리고 2019년 자랑스러운 조합장상(농협중앙회) 등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우리 과일의 맛과 품질을 높이고 과수 농업인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해 온 박철선 회장은 평소 농업에 큰 관심을 두고 직접 과수원을 조성하고 경영하였다. IMF로 인해 충북원예농협이 어려움을 겪자 조합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초선 조합장임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리더십과 지혜로운 경영으로 충북원예농협을 모범적인 농협으로 성장시켰고 농민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현재 5선 조합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박철선 회장은 해외 수출시장 개척으로 국내 과실 시장 안정화에 이바지하였다. 과수재배 면적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