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은 5월 7일 제주도 대표 특산물인 감귤을 시설 재배를 통해 여름에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하우스 감귤은 시설 재배를 통해 생산하고 비파괴 당도 선별을 통해 선별된 고품질 상품이다. 새콤달콤한 감귤은 암 예방에 탁월하며 식욕 증진에 효과적이다. 또한 피부 비용은 물론 피로 회복과 노화 방지에 좋으며 임산부 건강과 성장 발육기 어린이에게 칼슘 등 영양분을 공급해 준다. 이날 ‘하우스 감귤 판촉 행사’에서는 고일학 의장조합장(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박진석 대표(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정기철 조합장(서귀포농협) 등 산지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품질 하우스 감귤의 신선함과 좋은 맛을 판촉 했다. 이와 함께 정부 지원 농축산물 할인쿠폰 행사가 5월 9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29주년을 맞은 농협유통 하나로마트는 각 매장에서 인기 상품 할인 판매와 사은품 증정 및 가정의 달을 맞아 푸짐한 경품 행사가 진행 중이다. 나남길 kenews.co.kr
대아청과와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손잡고 제주 농산물의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아청과와 제주조공은 3일 농협제주본부에서 ‘제주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아청과 이상용 대표, 제주조공 박진석 대표, 제주 지역농협 조합장들과 제주도청 및 제주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사항은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 온라인 거래의 안정적 공급 및 판로확대 홍보·마케팅 협력, 상호 영업 활력 증진을 위한 협력 사업 발굴 등 제주 농산물의 온라인 거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상용 대아청과 대표는 “앞으로 다양한 품목의 제주 농산물 취급을 확대하고 온라인 거래 비중을 더욱 늘려 가겠다”며,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를 통해 정부 정책방향에 협조하고 농산물 물가 및 가격 안정에도 기여토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석 제주조공 대표는 “대아청과와 함께 우수한 제주지역 농산물이 온라인 도매시장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아청과는 작년 11월 30일에 출범함 온라인 도매시장에서 당근, 감자, 양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 1호 전용 ‘감귤’ 상품이 출시된다. 1호 전용상품은 ‘제주농협 노지감귤(3kg, 5kg)’로 11월 6일부터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만 단독 판매하며 파레트 단위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거래체결 후 산지에서 출발, 구매자가 원하는 장소로 직배송돼 거래단계가 축소되고 유통비용은 절감되는 전국단위 도매시장이다. 다양한 거래 방법이 가능하고, 오프라인 대비 낮은 수수료로 농가소득 제고와 구매자의 구매 선택권 확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 이문주 온라인도매시장 사업단장은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이 11월 30일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라면서,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출시한 제1호 전용상품 감귤은 산지와 협업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며, 이를 기점으로 시장이 조기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는 감귤을 시작으로 출범 이후 산지, 유통업체와 협력해 세척당근, 세척무, 미니양배추 등 월동채소류로도 전용상품을 개발·출시할 예정이다. 나남길 kenews.co.kr
- (사)제주감귤연합회·제주농협, 만감류 소비촉진 행사 개최 미국산 오렌지 무관세 수입(3월~8월)에 대응한 제주산 만감류의 소비촉진 행사가 다양하게 열리고 있다. 농협(회장 이성희)은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김성범, 중문농협 조합장), 제주농협(본부장 강승표)과 함께 9일 농협중앙회 본관과 농협고양유통센터에서 제주행복만감 222 페스티벌 소비촉진 및 사은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이창철 농협중앙회 이사(대정농협 조합장),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대표이사 등 주요 임원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농협 임직원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주산 천혜향과 한라봉 증정 및 홍보행사를 가졌다. 제주 행복만감 222 페스티벌은 작년부터 사)제주감귤연합회와 제주농협이 제주산 만감류의 성출하시기인 2월~3월에 오렌지 무관세 수입에 대응한 각종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가격지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해는 총 1,500톤(천혜향 1,000톤, 한라봉 500톤)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추진 중인 ‘제주 행복만감 222 페스티벌’은 하나로마트와 농협몰을 통한 각종 할인행사는 물론 11번가와 네이버쇼핑라이브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방송 판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