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수)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과천 소재 본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 말산업 담당자들과 함께 ‘말산업육성지원사업 지자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말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적으로 상호 간 소통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농림축산식품부 및 광역·기초 지자체 말사업육성지원사업 담당자 57명이 참석해 말산업의 당면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안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는 매년 축산발전기금 약 200억 원이 투입되는 말산업육성지원사업 관련 설명회를 최초로 시행하여 사업자 선정절차 등을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마사회 방세권 부회장 겸 말산업본부장은 “말산업의 도약을 위해서는 마사회와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의사소통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가 말산업의 발전과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정부 관계자 등과 정책방향을 모색하겠다.“ 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21일(금) 과천 소재 본사에서 ‘2023년 제1차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마사회는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으로서 미래 말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기관과의 교육 시너지 강화를 위해 이번 워크숍을 기획했다. ‘20~22년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시행되다가 올해 3년 만에 대면으로 시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 산업인력개발학과 최수정 교수, 한국경마축산고 박준호 교장, 한국말산업고 양두례 교장, 한국마사고등학교 송석형 교장, 서귀포산업과학고 김수환 교장, 경북자연과학고 정재영 교장, 발안바이오과학고 윤현문 교감, 한국마사회 말산업본부 부서장 등 2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취·창업 지원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노하우를 교류했다. 그 중 ’양성기관 학생 간 교류 프로그램‘ 신설과 취업지원 교육 강화 부문에서 참석자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여주었다. 한국마사회 방세권 부회장 겸 말산업본부장은 “말산업 기초인력 양성을 담당하고 있는 학교장, 교사들의 교육에 대한 열의와 학생들에 대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마사회도 2차 양성기관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