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일 제75회 식목일을 앞두고 숲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2020년도 나무 심기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서울 남산 면적의 77배에 달하는 2만3천ha에 5천만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경제림육성단지 등 1만6천ha에 경제수종과 특용자원(옻나무·헛개나무 등), 금강소나무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산림자원을 육성하여 단기소득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산불·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복구, 도로변·생활권 경관 조성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3천ha의 조림 사업도 진행한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위해 도시 외곽 산림에 미세먼지 저감 숲 2천ha, 산업단지 등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 주변에 미세먼지 차단 숲 93ha, 도시 바람길 숲 17개소를 추진한다. 특히 지난 해 4월 발생한 강원 동해안 산불피해지의 신속한 복구와 경관 조성을 통해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 신규 사업으로 강원 산불피해지 복구 조림 9백21ha를 편성하였다. 아울러 생활밀착형 숲 12개소, 국유지 도시숲 5개소, 나눔숲 32개소, 무궁화동산 17개소 등 쾌적한 녹색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휴식과 치유를 돕는다. 또한, ‘내나무
한우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서울 MBC 상암문화광장에서 진행되는 ‘2019 DMC 맥주 페스티벌’에 참여해 한우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5일부터 8일까지는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리는 ‘제4회 남산 한국의 맛 축제’에 참여해 우리 한우의 맛을 외국인을 비롯한 축제 참가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2019 DMC 맥주 페스티벌’ 한우자조금 부스에서는 한우 불고기와 채끝 요리를 무료로 맛볼 수 있는 시식회 및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에 한우자조금 부스 참여 사진을 올리면 한우 불고기 버거 시식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는 물론 직장인이 많이 참여하는 축제인 만큼 응모권 추첨을 통해 한우 선물 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돼있다. 또한 당첨 선물로 맥주 안주로 제격인 한우 육포와 한우 버거를 증정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우자조금은 축제 분위기를 더욱 돋우기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우 OX 퀴즈와 한우 먹고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등 한우를 활용한 재치 있는 이벤트로 축제 참가자들이 우리 한우를 좀 더 다채롭게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5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