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종자박람회 전시품종 4월 21일까지 신청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2023 국제종자박람회 전시포에 재배·전시할 우수품종을 3월 15일부터 오는 4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제종자박람회는 10월 5일(목)부터 7일(토)까지 3일간 민간육종연구단지·종자산업진흥센터(전북 김제시 백산면)일원에서 개최 예정이다. 약 4ha의 규모의 노지와 비닐온실(12동), 유리온실(2동)로 구성된 ‘품종 전시포’는 타 농업 관련 박람회와 차별화된 국제종자박람회만의 핵심 콘텐츠로 종자기업, 연구기관, 개인육종가 등이 연구·개발한 품종을 바이어와 농업인들이 작물의 생육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B2B·B2C 상담과 수출계약까지 연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작년 박람회에서는 49개 기업·기관에서 출품한 다양한 작물과 품종(519품종)을 재배·전시하여 국내·외 바이어, 농업인,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올해 대상품종은 박람회 개최시기에 작황이 적합한 품종(채소, 화훼, 식량 등)이며, 국내 연구기관과 종자기업 및 개인육종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인(기업)당 작물별 10품종 이내로 접수받고 있으며, 출품하는 품종에 대한 종자소독과 생육기간 내 1회 이상의 방문점검을 실시하여야 한다. 신청접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