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문턱에 선 요즘 마지막 단풍을 보기 위해 전국 각지의 산에 행락객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산림은 국민 누구나 찾는 힐링의 공간이며 쉼터다. 산림의 공익적 가치는 연간 126조 원에 이르고 국민 1인당 돌아가는 혜택이 연간 249만 원에 이른다. 우리가 울창한 산림을 즐기고 누릴 수 있는 것은 그동안 산림을 지키고 가꾸어 온 임업인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산주·임업인 대표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산주와 임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임업계 숙원사업인‘산림분야 공익형직불제 도입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을 11월 23일, 북한산국립공원 도봉분소와 북한산성분소에서 실시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최근 정부와 국회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확산하고자 공익형 직불제를 도입함에 있어 농업 분야의 89조보다 큰 126조의 공익적 기능을 매년 발생시키는 산림분야를 배제한 채 추진함에 따라 산림조합이 앞장서서 전개하기로 했다. 산림산업은 여전히 타 산업에 비해 정책적 후순위에 있으며 임업인을 위한 정책과 예산 역시 개선되지 않고 있는 현실을 일반 국민들에게 알리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서울 도봉동에 사는 김모 씨는 서명운동에 동참하면서 “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분야의 유일한 종합박람회인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를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전남 장흥에서 개최한다.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장흥군과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며, 오는 11일 오후 2시 장흥천변 체육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산림분야 최대의 문화ㆍ전시ㆍ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 12번째로 개최되는 산림문화박람회는 지역적·계절적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입소문이 나 매년 40∼50만 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산림산업의 문화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산림, 인간의 삶에 가치를 더하다.’ 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예정되어있다. 산림문화작품 공모전입상작과 식물표본·세밀화 전시 등 다양한 문화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산림분야 경영 컨설팅도 받아 볼 수 있으며 실내 목재체험, 곤충체험, 산림 가상현실(VR) 등의 체험도 가능하다. 다양한 산림분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학술발표회와 심포지엄도 함께 열린다. 김재현 청장은 “이번 산림문화박람회를 통해 숲과 산림을 폭 넓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숲을 국민의 품으로
산림조합중앙회(회장이석형)와(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대표이사김성일),함평군(부군수나윤수)은2019년8월9일(금)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각기관이개최를준비중인산림문화박람회와농업박람회,국향대전의공동홍보및관람객유치협조를위한업무협약을체결하였다. 업무협약의주요내용은산림과농업분야를대표하는산림문화박람회와농업박람회,국향대전의홍보및홍보물(리플릿등)의공동제작과관람객유치를위한상호입장객할인혜택등행사의성공적인개최를위한상생협력이다. 협약을체결한기관들은산림과농업,화훼산업을대표하고같은시기에전라남도일원에서개최되는행사인만큼상호협력을통한시너지효과를기대하고있으며이를통해농가와임가의소득창출과산림과농업문화향유를통한국민의삶의질향상에큰도움이될것으로기대하고있다. 협약식에참석한이석형산림조합중앙회장은“농림업과농산촌발전을꾀하고농임업인의소득증대를위해각기관이심혈을기울여박람회와국향대전을준비하고있다.”라고밝히며“오는가을전남지역일원에서개최되는농림업의큰잔치인산림문화박람회와농업박람회그리고국향대전에많은국민이찾아주실것을희망한다.”라고말하였다. 산림청이주최하고산림조합중앙회,전라남도,장흥군이공동주관하는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는10월11일(금)부터10월20일(일)까지전라남도장흥군수변광장일원에서개최되며 전라남도가주최하고전라남도국제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