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성희 회장) 경제지주와 NH농협카드가 지하수 검사 할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약 5개월간 농협경제지주와 NH농협카드가 농업인 생산비 절감을 위한 협동 프로젝트를 통해 시작되는 금번 서비스는, 먹는 물 검사 공식 인증기관인 농협 축산연구원이 검사실시 후 NH농협카드로 검사비를 결제시, 20%청구할인이 적용된다. 지하수 검사 할인 서비스는 농업인뿐 아니라 일반 개인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 농업용수 외에도 가정에서 사용하는 지하수에도 할인혜택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또한, 일반적인 카드 할인혜택과 달리, 그동안 이용실적이 전혀 없더라도 NH농협카드로만 결제하면 할인이 가능하다. 특히, 먹는 물로 사용하는 지하수의 경우, 2년에 1회 검사 의무화 대상이지만 20만원이 넘는 검사비가 소요되어, 부담이 적지 않았다. 이에 지자체에서 보조사업으로 지원하는 경우도 많다. 농협 측은 “금번 농협경제지주와 NH농협카드의 협동 프로젝트를 통해 농업인의 생산비 절감은 물론, 코로나19로 근심이 많은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다방면의 협동을 통해 농업인과 국민들에게 힘이 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아름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30일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 위치한 ‘꽃동네도시락’을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농협경제지주는 ‘꽃동네도시락’과 2019년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도시락에 쓰이는 부식재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쌀을 전달하였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예뱡용 마스크도 함께 전달하였다. ‘꽃동네도시락’은 (재)예수의꽃동네유지재단 소속단체로, 은평구청과 주변 성당 등으로부터 부식재료를 후원받아 봉사자들과 함께 매일 100여개의 도시락을 만들어 서울역 노숙인들과 불광동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임직원 모두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작지만 아름다운 나눔의 기회이었다”면서, “앞으로도 협동조합의 정신을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나아름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외식을 활성화하기 위해 푸드페스타를 개최한다. 푸드페스타는 다양한 외식 이벤트로 구성된 축제의 장으로서, 올해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맛집을 주제로 선정하였다. 이번 행사는 외식 활성화와 식사문화 개선에 소비자가 동참함으로써 외식업 활력을 제고하고, 음식점에서의 생활방역 실천 확산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푸드페스타는 대한민국 동행세일(6.26~7.12)에 맞춰 7월 1일부터 온라인 중심의 음식점 소개,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지자체에서 선정한 우수 음식점, 한식진흥원에서 소개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 우수 한식당, 농촌진흥청의 ‘농가맛집’ 등을 소비자가 찾아갈 수 있도록 알리고, 3개월 간 진행되는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통해 주제별 우수 음식점을 추가 발굴하여 플랫폼 정보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안심식당 방문인증하기, 소비자가 추천하는 ‘안심맛집을 찾아라’, ‘덜어요 챌린지’ 인증으로 안심과 맛집을 주제로 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소비자에게는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세트, 지역사랑상품권, 푸드페스타에 소개된 맛집 이용권, 농촌체험휴양마을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
‘삶은 계란 다이어트’를 아시나요? 미국의 웰빙 음식 전문가인 아리엘 챈들러(Arielle Chandler)가 2018년 출간한 저서(The Boiled Egg Diet)를 바탕으로 한 다이어트법이다. 삶은 계란 다이어트는 최고급 단백질의 공급식품인 계란이 체중 감량을 도울 수 있음을 보여준다. 6월 29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건강 전문 매체인 ‘헬스라인’(Healthline)은 ‘삶은 계란 다이어트 리뷰: 체중 감량에 효과가 있을까?’(Boiled Egg Diet Review: Does It Work for Weight Loss?)란 제목의 18일자 기사를 통해 삶은 계란 다이어트를 집중 소개했다. 현재 삶은 계란 다이어트는 미국에서 빠른 체중 감량을 바라는 사람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다. 이 다이어트의 개발자는 저탄수화물ㆍ저칼로리 식사법인 삶은 계란 다이어트를 실천하면 단 2주 만에 25파운드(11㎏)까지 감량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삶은 계란 다이어트는 명칭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양질의 단백질, 전분이 없는 채소, 저탄수화물 과일과 함께 하루에 3회 이상 완숙된 계란을 먹는 식사법이다. 기사에선 삶은 계란 다이어트
농협(회장 이성희)은 29일 중앙회 및 계열사, 지역본부와 시군지부, 농·축협 등 전국의 임직원이 함께하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농협은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이 악화되는 가운데 임직원의 자발적인 생명나눔을 통해 국가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약 1천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농협은 이번 헌혈행사 진행에 있어 자동소독기를 설치하고, 혈 참여자 및 관계자의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세정 등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 준수를 통한 감염 확산 방지에도 신중을 기하였다. 농협중앙회 유찬형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이 절실한 시기에 범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주신 덕분에 생명나눔의 의미가 깊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농협은 2019년에도 범농협 단체헌혈을 전국적으로 실시하여 총 800여명이 생명나눔에 참여하는 등, 혈액 수급 불균형 문제 해소와 헌혈 참여 확대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나아름 kenews.co.kr
박완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시을)과 한국농공학회(회장 최진용)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가 후원하는 2020년 ‘제1회 농어촌물포럼’이 지난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농어촌물포럼은 산·학·연·관 물관련 전문가들의 열린 교류를 통해 통합물관리 정책변화에 따른 농어촌용수의 각종 현안해결과 지속가능한 정책방향 모색을 위한 열린 소통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통합물관리에 따른 농업용수 관리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주제로 물관리기본법 시행에 따른 통합물관리 방안, 통합물관리시대, 새로운 패러다임의 농업용수 관리방안, 국가물관리기본계획 수립시 농업용수 부문 고려사항 등 총 3건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 후에는 건국대 김선주 교수를 좌장으로 농식품부를 비롯한 관련기관 참석자들의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김인식 사장은 축사에서 “농어촌공사도 통합물관리 정책 변화에 발 맞추기 위해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타 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하는 등 각종 물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공사가 통합물관리 조연이 아닌 주연으로의 역할을 같이 하면서, 기존의 물자원 개발 중심에서 벗어나 있는 물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담양 대나무밭 농업이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운영하고 있는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되었다고 밝혔다. FAO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과학자문그룹(SAG) 최종심의에서는 354개 자연마을 뒤편에 조성된 대나무밭에서 생산된 죽순과 대나무를 활용한 죽세공품 등으로 지역주민의 생계유지에 기여한다. 대나무밭~주거지~농경지~하천으로 이어지는 자연친화적 토지이용과 쌀겨, 부엽토 등을 활용한 전통비배와 간벌, 대나무 공예 등 전통농업기술과 아름다운 농업문화경관, 대나무가 잘 자라기를 기원하는 죽신제 등 문화․사회적 가치 등이 인정되어 대나무 품목으로는 세계 최초로 ‘담양 대나무밭 농업’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하기로 결정하였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2002년부터 세계적으로 독창적인 농업시스템, 생물다양성과 전통 농업지식 등을 보전하기 위해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 21개국의 57개소 지역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농업유산이 식량 및 생계수단, 생물다양성, 전통농업 지식과 독창적 기술, 문화․가치체계로서 전통농업문화와의 연계, 우수한 경관 등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정연태)은 껍질째 먹는 씨가 거의 없는 청포도 샤인머스캣을 첫 출하하였다. 샤인머스캣은 껍질이 얇고 씨가 없어 그냥 먹기 편하며 높은 당도와 싱그러운 맛에 달콤한 향까지 가지고 있어 인기가 대단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06년 처음으로 생산이 시작되었으며 샤인머스캣의 인기에 힘입어 재배 면적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보통 고당도 포도보다도 더 높은 18~20brix의 당도를 보이며 아삭한 식감과 산도가 낮은 특징이 있다. 냉장 보관시에는 2~3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며, 차갑게 해서 먹으면 그 풍미가 더 살아난다. 또한 껍질까지 꼭꼭 오래 씹어 먹으면 망고 향이 입안 가득 느껴진다고 해서 망고 포도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 샤인머스캣은 비타민C, K, B6가 풍부하고 마그네슘, 철분, 칼륨 등을 함유하고 있다. 이는 면역력 개선, 심장질환과 골다공증 예방에 효능이 있으며, 장을 튼튼히 해주고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도 도움을 준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수입 과일이 넘쳐나는 가운데 품질 좋은 국산 과일을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공급해서 고객에게는 건강을 농업인에게는 농가 소득이 증가될 수 있도록 국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25일부터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약 안전사용 키트’를 배포하였다. 농약 안전사용 키트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응원하고, 안전한 농약 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총 5,600개를 배포하였다. 키트는 농약을 안전하게 사용하는데 도움을 주는 계량컵과 모자, 마스크, 토시, 장갑, 휴대용 돋보기로 구성하였으며, 계량컵과 토시에는 농약사용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전화번호(농촌진흥청 1544-8572,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054-429-4000, 도농업기술원 1544-8261)를 새겨, 농업인들이 재배 품목에 적합한 농약을 알맞고 안전하게 사용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농약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한편, 농식품부와 농정원은 2019년 1월 1일 농약허용기준 강화제도(PLS)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관행적 농약사용을 개선하고, 국민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PLS 홍보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PLS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아름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지난 25일 농협 전남지역본부에서 NH-OIL 주유소장 및 에너지사업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NH-OIL 광주·전남주유소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0년도 NH-OIL 및 에너지사업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국내 전문가를 초빙하여 석유사업법 개정내용, 주유취급소 일반점검표 작성요령, 주유소 토양오염 발생 시 대응방안 등 주유소 위험물관리 및 사고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협의회에 참석한 NH-OIL 광주·전남주유소장들은 금차 주유소장 협의회를 통해 주유소장 간 정보교류와 교육을 통하여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NH-OIL 주유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정품·정량의 유류공급과 정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의했다. 농협경제지주 김규삼 에너지사업부장은 “이번 광주·전남 주유소장 협의회는 상호의견 교류를 통해 NH-OIL 농협주유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많은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농협주유소를 이용하는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나아름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코로나19 계기 일부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안심식당’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지자체의 안심식당 운영 취지와 농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식사문화 개선 추진방안을 종합하여 전 지자체에서 이행할 수 있도록 지정방안을 마련하였다. 전남, 대구, 광주 등 일부 지자체가 이미 시행 중인 점을 감안하여, 정부는 최소한의 기본 요건만 제시하고 구체적인 명칭, 지정요건 및 방법 등은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정해 추진키로 하였다. 안심식당 지정요건은 3대 과제를 필수로 하되, 지자체별로 여건에 맞게 요건을 추가할 수 있다. 이미 안심식당을 운영 중인 지자체는 기존 지정 표시를 활용하면 되고, 신규로 안심식당을 운영할 지자체는 농식품부에서 지정 표시 도안을 제시하였다. 지자체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받은 음식점에 지정 표시를 부착하여 소비자에게 알리고, 공무원·공공기관 대상으로 안심식당 이용을 장려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전국의 안심식당 정보를 모아 온라인으로 제공하여 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홍보를 추진한다. 현재 지자체가 지정한 안심식당은 1천 4백개소이지만, 모범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음식점 등을 우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최근 동물용의약품 등 비임상시험 실시기관 및 지정신청 기관 등 14개소를 대상으로 잔류성 시험 분야에 대한 선제적·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혁신의 하나로 비임상시험 지정신청 기관 외에도 동물약품 업계 및 학계로 참여를 확대하여 수의과대학, 동물약품 제조‧수입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하였다. 검역본부는 ‘동물용의약품 등 비임상시험 실시기관 지정에 관한 규정’(2019.10.10.)이 제정됨에 따라 규정의 이해도를 높이고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동물용의약품 등의 잔류성 시험에 대한 GLP(Good Laboratory Practice, 우수실험실관리기준) 수준의 관리기준이 국내에 처음 도입됨에 따라 최근 지정된 비임상시험 실시기관 및 추가 신청기관 등의 임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특히, 시험 조건과 산란계 및 젖소를 대상으로 시험을 수행 할 시 고려해야 할 세부 지침을 현장에서 정확히 적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전달하였다. 또한, 비임상시험 관리기준에 따라 시험이 실시되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신뢰성 보증 업무에 대해 시험실시기관이 갖추어야 할 조직과 업무절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동물의 보호·복지에 대한 의식 확산을 위해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One Welfare)’을 주제로 ‘제13회 동물사랑 사진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사진공모전은 반려견을 양육하는 국민이 반드시 알아야 할 ‘동물등록 제도’등에 대한 국민들의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동영상 작품 분야를 추가하였다. 접수기간은 7월 1일(수)부터 8월 9일(일)까지이며, 동물을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누리집에 접속하여 손쉽게 응모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동물등록제, 동물복지농장, 동물실험윤리위원회 등의 제도를 잘 표현하고 주제에 걸맞는 작품성과 독창성이 높은 15개 작품(사진 12작품, 동영상 3작품)을 선정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총 5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작품 선정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9월 25일 최종 선정·발표할 예정이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가림(블라인드) 평가를 기본으로 각 전문분야 위원을 위촉(10명)하고 예비심사, 서면심사, 최종심사 단계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 사진 부문은 대상 1명(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최우수상 1명(검역본부장상)을 포함하여 총 12명, 동영상 부문은 특별상 1명을 포함하여 총 3
수도권 힐링 명소인 농협(이성희 회장) 안성팜랜드에서는 SUMMER FLOWER 행사가 진행중이다. 여름을 대표하는 꽃들이 한창으로 6~7월 동안 관람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목장 사이사이로 산책로를 따라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백합과 보랏빛으로 이국적 풍경을 자아내는 라벤더, 일찍 핀 코스모스 꽃밭이 펼쳐져 있으며 2만평 규모로 조성된 해바라기의 장관도 볼 수 있다. 아름다운 여름 꽃 경관외에도 가축먹이주기, 체험승마, 낙농(치즈, 피자) 체험, 공예체험, 어린이놀이시설 등 이용이 가능하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가축한마당, 가축 놀이자랑, 도그쇼, 양떼몰이 등의 다양한 가축공연도 관람이 가능하다. 안성팜랜드는 생활방역지침에 따라 고객 발열체크, 실내 관람 시설 내 마스크 착용 권유, 손소독제 비치 등의 수칙을 따르고 있다. 자세한 내용과 꽃별 개화 현황은 안성팜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아름 kenews.co.kr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6월 18일(목) 14시 강원도농업기술원 산채연구소에서 한국농촌지도자 강원도연합회 곽달규 회장, 평창팜 정재현 대표, 고령지농업연구소 서종택 연구관, 강원대학교 강호민 교수, 대관령농협 전인석 과장 등 유관기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고랭지 대체 산채작목 발굴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강원도 고랭지는 32,317ha(’19)로 도내 경지면적의 32%를 차지하고 있고, 전국 고랭지의 65%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중요한 독점자산이다. 하지만 최근 기상이변과 수익성 악화로 고랭지채소의 재배가 어려워지면서 대체작목에 대한 농업인들의 요구가 급증하고 있다. 반면 산채는 우리도 지형과 기후에 알맞은 특화품목으로 최근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으며, 기능성이 높고 친환경농산물의 이미지로 소비자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다양한 산채 중 준고랭지 무․배추 대체 가능한 작목을 발굴하고자 본 주제발표와 토론회를 가졌다. 제1주제 발표자인 산채연구소 김용복 고원시험장장은 “강원도 고랭지 농업의 문제점인 기상재해, 병해충 증가, 생산 및 수급 불안정, 토양유실, 환경오염, 기계화 어려움 등에 대한 종합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제2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