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와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10일부터 이틀간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 17개 매장에서 가래떡데이 기념 '원하는 대로 모두 다 찰싹! 2022 가래떡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가래떡데이는 매년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주고받으며 쌀 소비를 확대하고 전통먹거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2006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에 농협은 가래떡데이 정착과 우리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전국 17개 하나로마트 매장 방문 고객 총 9000명에게 가래떡과 조청세트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 쌀 5kg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 농협 아름찬 떡볶이떡 400g을 추가로 제공하는 덤 증정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 증정품은 1,700개(매장별 100개) 한정으로 선착순 지급된다. 하나로마트 신촌·창동·동탄·삼송·봉담·광주·창원점은 10일부터 이틀간, 양재·성남·수원·양주·고양·목포·김해·성서·달성·울산점은 11일 하루 동안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우리 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쌀의 효능과 품종, 좋은 쌀 고르는 법 등을 소개한 홍보 리플릿을 함께 배부해 쌀 소비 활성화에 일조할 방침이
한국, 중국, 베트남이 벼에 발생하는 비래해충과 병해 정보 등을 공유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9일 영농종합상황실에서 영상으로 중국 농업부 농업기술추광복무중심, 베트남 농업과학원 식물보호연구소와 ‘한국‧중국‧베트남 3개국 벼 비래해충 및 외래병해 예찰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비래해충과 각 나라의 벼 병해 발생 정보를 수집, 분석하여 국내 유입이 예상되는 해충 발생량과 병해를 정확히 예측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은 앞서 2001년 중국 농업기술추광복무중심, 2019년 베트남 식물보호연구소와 각각 협약을 맺고 5년 단위로 갱신하는 비래해충 예찰 협력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3개국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공동으로 벼 비래해충 및 외래병해 예찰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벼 병해충 예찰을 위한 중국‧베트남 현지 예찰포 설치 △해충 생태와 이동 경로 파악을 위한 표본 채집과 자료관리 △병해충 발생 정보 및 식물보호 관련 기술과 정보 공유 △나라별 병해충 예찰 전문가 교류 방문과 발생 조사 추진 등이다.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 권철희 국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11월 11일(금) 제27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힘차게 도약하는 농업,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을 표어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은 농업과 생명의 근간인 흙(土)이 십(十)과 일(一)로 이루어져 있는 점에 착안하여 농촌계몽운동가인 원홍기 선생이 1964년 처음 제안하였으며, 1996년 정부기념일로 지정되었다. 한 해 농사가 마무리되는 수확기에 먹거리 생산에 힘쓴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기념식은 정황근 농식품부장관, 소병훈 농해수위원장, 최춘식 농해수위원, 농업 단체장, 농업인, 소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정 발전에 공로가 있는 농업인과 가족, 농식품 관련 종사자 등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포상 형식으로 진행된다. 정황근 장관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선정된 유공자 160명을 대표하여 20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포상은 산업훈장 8, 산업포장 10, 대통령표창 32, 국무총리표창 40, 장관표창 70점이다. 올해 농업인의 날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의 주인공은 ‘해평농장’ 양승호 대표(68세)이다. 양승호 대표는 38년
농협사료(대표 정상태)는 8일, 서울 포스코 서울역 오피스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 주시보)과 수입 사료원료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농협사료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업무협약은 전쟁으로 인한 세계 공급망 위기의 상황 속에서 정부의 식량주권 확보라는 국정 과제에 발맞춰 수입원재료 조달에 민간과 농협이 적극적 협력하여 활로를 모색한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MOU)을 시작으로 직접 조달한 수입 사료원료의 장기공급계약 뿐 아니라 해외 가공·유통시설에 대한 공동개발 및 투자를 검토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공유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정상태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농협사료는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사료가격 안정화 방안을 전 방위로 모색해 왔으며, 특히 농협사료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협력모델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사료용 원료의 수급이 불안한 어려운 시기에 국내 기업과의 직거래로 수입 원료 안보를 강화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수입 사료원료의 안정적 도입을 통해 국내 양축농가의 실익을 제고하고 지속적인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1월 9일 강원도 철원군 소재 돼지농장(5,500여 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돼지 의심축을 발견한 농장주 신고를 접수하고 해당 농장의 시료를 정밀 분석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확진되었다. 중수본은 강원도 철원군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발생 농장(5,500여 마리 사육)에서 사육 중인 전체 돼지에 대해 살처분을 시행한다. 또한 방역대 내 농장과 역학 농장 및 철원군 소재 전체 돼지농장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도축장 역학 대상 농장 등에 대해서는 임상검사를 11월 11일까지 실시한다. 그리고 11월 9일(수) 23시 30분부터 11월 10일(목) 23시 30분까지 24시간 동안 경기북부(강화, 옹진 포함), 강원 북부지역 소재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출입 차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감귤 품종의 국산화율을 높이고 일 년 내내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주감귤박람회(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국산 품종 홍보에 나선다. 감귤은 한번 심으면 30년 이상 재배하는 경우가 많고, 묘목을 심으면 2~3년간 소득이 발생하지 않아 신품종 보급이 어려움. 감귤연구소는 수확기 다양화, 건강 기능성 강화 품종 개발 등을 통해 보급률을 현재 3.2%에서 2032년 20%까지 높일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박람회 기간 동안 행사장 안에 감귤연구소 홍보관을 운영하고, 자체 개발한 감귤과 레몬 16품종을 소비자와 농업인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 감귤계의 기대주, 새로 뜨는 품종 ▲ ‘미래향’은 2019년 선발한 품종으로 당도는 12브릭스(°Bx), 산도는 1.1%, 무게는 150~200g이다. 12월 중하순께 수확할 수 있으며, 비슷한 시기에 수확하는 외국 품종 ‘베니마돈나(상품명: 황금향)’보다 껍질이 쉽게 벗겨지고 과육이 부드럽다. ▲ ‘미니향’은 2015년 선발한 품종으로 당도는 15브릭스(°Bx), 산도는 0.7%, 무게는 30~40g이고 12월에서 1월 사이에 수확할 수 있다. 노지에서도 재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은 김장 시즌을 맞이하여 구매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2022년 김장시장을 오는 12월 2일까지 개장한다. 이를 위해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는 도매법인, 중도매법인조합과 협력하여 수요자 맞춤 원스톱 구매 서비스를 위한 김장시장을 올해로 4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김장철 도매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번 김장시장 개장 동안에 산물동 경매장과 점포 앞에 상품 보호를 위한 간이 천막을 설치하여 구매자들에게 신선한 김장재료(배추, 무, 갓 쪽파 등)를 공급하고 있으며 주변 양념동에서는 마늘, 생강, 고춧가루 등 양념류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수산시장의 깐굴, 새우와 각종 젓갈류 점포를 쉽게 찾아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판도 게시했다. 또한 공사는 김장 성수품(배추, 무, 마늘, 쪽파, 생강, 깐굴, 젓새우 등)에 대한 가격 및 거래 동향을 유통정보 홈페이지에 11월중 게시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손쉽게 가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김장철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수산동 내 소비를 촉진하고자 ‘김장철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도 추진한다. 행사 기간동안 소비자들은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당일
[씨앗생산현장]...제주농업기술원 농산물원종장을 찾아서! 제주도는 육지와 비교해 본다면 그야말로 토종씨앗의 보고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청정지역임에 틀림없다. 이처럼 중요한 씨앗창고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곳이 제주농산물원종장(장장 송인관)이다. 이곳 농산물원종장은 감자와 콩, 보리, 메밀, 마늘, 기장, 백합의 우량 종자를 안정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차나무와 메밀등 이들 신품종 육성과 조기확대에 진력하고 있으며, 작물별 우량종자 생산과 신품종재배기술, 노동력절감 등 실용화 기술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수경재배 씨감자는 생장점 조직배양을 통해 수경재배 생육단계별로 관리된 '무병씨감자' 생산 시스템은 자랑할만하다. 원종장에서 보급된 씨감자는 씨감자로 4회까지 가능하며, 고질적인 데댕이병에 강해서 상품성이 기존대비 20% 가량 높다는 것도 일찍이 입증이 됐다는 것. 수경재배 씨감자는 조직배양 생산체계인데, 생장점 배양을 통한 정식묘 생산 12만주를 봄에 5만주와 가을에 7만주를 생산하고 있다. 제주농산물원종장은 제주메밀이 전국 점유율 43%를 차지하고 있다는데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제주 메밀 원종 3톤의 보급종 씨앗으로 30톤까지
11월 3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개최한 제25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비롯한 국무총리상과 농림부장관상 등 총 12개 출품우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농협사료(대표 정상태)는 이날 시상식에서 농협사료 이용농가가 대통령상을 포함한 4개 부문(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 대회추진협의회장상)을 수상하게 되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특히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알곡한우농장 김태호 대표는 전구간 농협사료를 급여하는 농가로 지육가격 8,177만원으로 역대 경매 최고가를 갱신하며 농협사료의 우수성과 저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농협사료 정상태 대표이사는 “지난해 한우능력평가대회에 이어 농협사료 이용농가가 2년 연속 대통령상, 장관상 등을 수상하게 되어 기쁨을 감출수가 없다. 수상한 농가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 드린다.”면서 “농협사료는 축산농가들의 드림파트너로서 사료와 사양기술 개발에 더욱더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농협사료는 수상 농가들에게 축하 꽃다발과 함께 소정의 배합사료를 증정했다. 나남길 kenews.co.kr
지구촌이 온난화로 폭염과 홍수, 한파 등 기상여건이 갈수록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접어들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소장 박정관/농학박사.사진)에서는 이같은 온난화에 대비해 국내 농작물 재배환경 변화에 대비해 분석하고 대응기술들을 발표하고 있다.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연구동에는 아열대과일인 파파야를 비롯한 망고, 아보가도 등 다양한 작물들의 장단점을 연구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제도를 통해 각종 규제에 묶여 있는 산림을 매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제도는 산림 관계법령상 백두대간 보호구역, 수원함양 보호구역, 유전자원 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에 묶여 벌채 및 개발 행위에 제한을 받는 산림과 도시지역에 도시숲 등으로 활용될 수 있는 산림을 국가에서 매수하는 제도로, 사유림 매매대금을 10년(120개월)간 균등하게 지급함으로써 산주에게 안정적인 생활자금을 제공하는 연금 성격의 새로운 제도이다. ’21년 처음 도입된 후 초기 제도의 단점을 보완하여 올해는 계약 체결 시 선지급되는 금액 비율을 매매대금의 40%까지 확대․지급하도록 개선하였으며, 매수 시 적용되던 지역별 매수 기준단가를 삭제하였고, 여러 사람이 소유자로 되어 있는 공유지분의 산림 또한 공유자 4명까지는 매수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시행하고 있다. 매도하려는 산림이 소재하고 있는 행정구역을 관할하는 국유림관리소에 문의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각종 규제에 묶여 벌채 및 개발 행위에 제한을 받는 산림을 소유한 임업인이나 산주들께서는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제도를 활용하여 산지를 국가에 매각하고 연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 김희용·김도훈/구, 동양물산기업 / 002900)'은 귀농·귀촌 청년 농업인 트랙터 지원사업 대상자를 확정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해당 프로젝트는, TYM이 영농 초기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 경영 및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2020년 처음 마련했다. TYM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물론,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하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트랙터 지원사업을 지속 시행 중이다. TYM의 해당 지원사업은 농촌 지역 활성화와 미래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점에 힘입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사업 첫 해인 2020년에 트랙터 10대 기증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12대, 올해는 16대로 지원을 꾸준히 늘려왔다. TYM은 보다 많은 청년 농업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 규모를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의 관심은 뜨거웠다. 전국에 흩어져 있는 2,000여 명의 신청자가 공모 마지막 날까지 몰리며 높은 지원 경쟁률을 보였다. TYM은 연령과 농지 소유 및 혼인 여부, 가구 구성, 성별, 농가 형태, 재배 작물 등 기준을 바탕으로 최종 후원 대상자로 16인의 청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11월 3일 개최된 낙농진흥회 이사회에서 지난 9월 16일 이후 약 50일간 논의되어 왔던 낙농제도개편의 세부 실행방안과 원유가격 조정안을 의결하였다고 밝혔다. ◇ 낙농제도 개편 세부 실행방안 농식품부는 정부가 생산자, 유업계와 합의한 제도개편 세부 실행방안에는 음용유용 원유와 가공유용 원유의 가격을 결정하는 방식 등 용도별 차등가격제 시행을 위한 필수사항과 그동안 불합리하다고 지적되었던 낙농진흥회 이사회 개의 조건을 개선하는 내용 등이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 원유(음용유, 가공유) 가격협상 범위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용도별 차등가격제에서 음용유용 원유가격은 그간 시장상황과 무관하게 농가의 생산비만을 고려해 결정되어 왔으나, 농가의 생산비와 시장상황을 함께 반영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과거에는 우유가 과잉이더라도 생산비가 상승하면 원유기본가격을 생산비 상승폭의 90~110% 범위 내에서 인상(생산비 연동제)해야 했다. 그러나, 가격협상 범위를 넓혀 생산자와 유업계가 시장상황에 맞춰 신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원유 수급상황이 심한 과잉인 경우 생산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원유 기본가격을 인하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원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는 충북 청주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12,000마리 사육)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며, 충청북도,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천안시 및 해당 계열업체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직/격/인/터/뷰> 감귤명인 1호...불로황감귤농원 강만희 대표를 찾아서! 감귤값은 농가마다 제각각 천차만별이다. 그런데 감귤명인으로 알려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중앙로39 위미리에 위치한 강만희(70)씨 불로황감귤농원은 주위 농가에 비해 3배이상 높은 값에 판매하고 있어 남다르다. 농장규모 9,917㎡으로 주요 품종은 조생온주(비가림 월동)이다. 노지 0.23ha에 천혜향 0.16ha가 영농 규모다. 불로황감귤농원의 대표적인 특이사항은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차별화된 재배 방법을 연구하고 보급하고 있는데, 수확 후 유기질비료인 유박을 사용해 토양과 감귤나무 수세관리로 감귤 당도와 풍미를 남다르게 높이고 있어 눈여겨 볼 부분이다. 또, 나무 개별 물 관리와 엽면시비를 통해 과실 품질 향상을 높이고 타이벡 피복을 통해 과실 착색 증진을 높이 신기술도 남다른 부지런함이다. 이 외에도 불로황감귤농원 강만희 대표의 농삿일 특이점은 2019년에 비가림 월동부분 제1호 명인선정을 받는가 하면 자체브랜드‘불로황’으로 2018년 상표 출원을 해 놓고‘불로황’출하기준 당도 16.0°Bx 이상을 자체적으로 지켜 나가고 있다는 것. 현재 12월 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