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산물벼' 정부가 모두 쌓아 놓는다!..."구곡 재고부족"

- KREI 쌀 관측 11월호, ’23년산 쌀 과잉물량이 예년보다 적고, 구곡 재고부족으로 평년보다 신곡 조기 매입 물량이 많아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3년산 산지 쌀값은 수확기 평균 21만원/80kg 내외 전망"
-공공비축미 12만톤 12월부터 정부가 전량 인수하여 시중에 공급하지 않을 예정...정부 쌀값 안정 추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최근 산지 쌀값 동향 및 현장 의견 등을 감안하여 수확기 산지 쌀값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관련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산지쌀값 동향을 보면 (10.5) 54,388원/20kg(217,552/80kg 전순기 대비 8.3%↑) → (10.15) 52,387(209,548, △3.7%) → (10.25) 51,142(204,568, △2.4%) → (11.5) 50,346(201,384, △1.6%)이다.

 

농식품부는 2023년산 쌀의 수급상황은 예상 초과생산량, 이월물량 등을 감안 할 때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9월에 2023년산 쌀의 조기 매입(신곡 당겨먹기, 5만톤 수준 추정)이 있었고, 이월물량도 1만톤 내외로 평년에 비해 적기 때문에 공급과잉 우려는 예년에 비해 낮은 상황이다.

 

 

KREI 쌀 관측 11월호에 따르면 ’23년산 쌀 과잉물량이 예년보다 적고, 구곡 재고부족으로 평년보다 신곡 조기 매입 물량이 많아 ’23년산 산지 쌀값은 수확기 평균 21만원/80kg 내외 전망하고 있다.

 

다만, 농식품부는 지역농협 등 산지유통업체의 벼 매입물량이 전년에 비해 증가하면서 일시적인 재고 부담이 최근 산지 쌀값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정부 양곡 공급관리 및 재고 처분 등을 통해 산지유통업체의 안정적 경영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정부가 매입한 쌀의 공매는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는 실시하지 않고, 공공비축미 산물벼 전량(12만톤)을 12월부터 정부가 전량 인수하여 시중에 공급하지 않을 예정이다.

 

 

정부양곡 40만 톤을 내년에 사료용으로 판매하여 재고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산지유통업체의 RPC 기여도 평가 시 조곡(벼) 거래도 인정하는 등 쌀값 안정을 위한 방안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전한영 식량정책관은 “수확기 쌀값이 적정한 수준에서 유지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쌀값 안정 방안을 조기에 마련하였다”라고 밝히면서 “지속적으로 현장 방문 등을 통해 현장 동향을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하면서 실효성 있는 조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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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고온·잦은 비...보리·밀 병해 ‘적기 예방’ 중요
올봄 이상고온으로 보리, 밀에 병원체가 침입할 수 있는 환경이 2개월간(2월 중순~4월 중순) 지속됐다. 기온이 더 오르는 4~5월부터는 병원균 활동이 더욱 왕성해지므로,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특히 이삭이 패는 4월부터 알곡이 익어가는 생육 후기까지 발생하는 붉은곰팡이병은 매년 품질과 수량 저하를 유발하므로, 더욱 주의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보리, 밀 출수기 전후에 나타나는 붉은곰팡이병, 밀 껍질마름병과 함께 이른 봄부터 감염돼 피해가 커질 수 있는 잎집눈무늬병, 위축병 등을 철저히 방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 붉은곰팡이병 낟알이 암갈색으로 변하고 알이 차지 않으며 심한 경우 분홍색 곰팡이가 껍질을 덮는다. 보리, 밀을 포함한 귀리, 벼, 옥수수 등 다양한 작물에서 발생한다. 이상기상이 반복되면서 10년에 한 번 나타나던 병 발생이 최근에는 매해 거르지 않고 있다. 2024년에도 출수기 이후 이삭이 익어가는 4월 말부터 5월 초 사이 잦은 비와 고온으로 병이 심하게 발생해 수확량과 품질이 크게 떨어졌다. 이삭 팰 때부터 수확 전까지 비가 많이 오거나 상대습도가 90% 이상인 날이 3일 이상 계속되고 평년보다 따뜻하면 감염된 식물체의 병 증상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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