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한돈농가 행사 전면 취소 및 연기

- 한돈협회, 10/6 전국사무장교육과 10/26미래청년한돈인 대회 연기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경기 김포, 파주 돼지농장 ASF 발생과 관련해 개최예정이었던 각 지역 한돈인 한마음대회, 한돈농가 관련 교육 및 행사 등을 전면 연기 또는 취소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협회는 오는 10월 6일 개최예정이었던 전국 협회사무장 교육, 10월 26일 대전에서 개최예정이었던 미래청년한돈인 전국대회를 잠정 연기했다. 

또한 10월 14일 개최예정이었던 전남 한돈인 한마음대회와 같은 각 지역별 축제 및 한마음대회 등 한돈농가 관련 행사 역시 잠정 연기 또는 취소될 전망이다.

한돈자조금은 10월 1일 일산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한돈데이 행사 역시 한돈농가 참석없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소비홍보 행사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손세희 회장은 “협회는 이번 ASF 발생이 ASF 전국확산 위기의 기로라고 판단하고, 농가 스스로 방역의식과 차단방역을 재점검할 수 있도록 한돈농가 모임 및 행사을 최대한 자제할 방침”이라면서, ASF 확산을 막고, 조속한 종식을 위해 다 함께 힘을 합치고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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