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대표 김경호)와 경기도 여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손잡았다. 지난 4월 13일 공사와 여주시는 코로나19로 학교 급식이 중단되어 농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주시의 G마크(경기도 우수식품 인증)․친환경 농산물 재배 농가에게 도움을 주고자 화상회의를 열었다. 이 날 회의에는 공사 노계호 강서지사장, (사)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 임성찬 회장, (사)한국마트협회 차길동 이사, ㈜푸마시 김용현 대표와 경기도 여주시 이항진 시장,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장․농업정책과장․농산유통팀장이 참석했다. 공사 노계호 지사장은 “골목상권, 마트 등의 소비처와 출하산지의 어려움을 모두 알고 있는 공사의 입장에서 여러 판매대책을 검토하여 오늘 이 자리가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유통인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유통인 대표로 참석한 (사)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 임성찬 회장은 “친환경 급식을 위한 맞춤형 농사를 짓는 농가의 경우는 급식 외의 판로 개척이 어렵고, 특성상 품질은 우수하지만 외형 탓에 일반 도매시장에서 가격을 잘 못 받고 등락폭이 큰 경우가 많다”며 “그러나 시
농협(김병원 회장) 축산경제는 11월 20일 여주축협 한우프라자(경기 여주시 오학동)에서 새로운 한우프라자 BI(Brand Identity)선포식을 가졌다. 그 동안 전국 농축협이 운영하는 100여개의 한우전문식당은 명칭과 디자인이 상이하고 브랜드 통일성이 부족하여 통합 BI(로고와 엠블럼) 개발 필요성이 꾸준하게 제기되었다. 축산유통부가 6개월간 개발한 BI의 새로운 명칭은 리뉴얼에 따른 혼선을 최소화 하기 위해 현재 일선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한우프라자’로 선정하였다. 또한, 로고는 역동적인 한우의 형상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하였으며, 엠블럼은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자란 한우를 농협이 운영하는 ‘한우프라자’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의미를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하여 브랜드 통합의 효과를 내고자 하였다. 나남길 kenew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