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12월 8일(일) 전국마라톤협회가 주최·주관한 제5회 KOREA 마스터즈 마라톤 최강전에 참가하여 ‘삼시세끼 계란먹기 실천 서명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시세끼 계란먹기 실천 서명 운동’은 국내 계란 산업의 불황을 극복하고 소비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해부터 시행하는 계란소비촉진운동이다. 행사 당일, 영하권의 날씨에도 약 1천 5백여 명의 참가자들이 서명 운동을 진행했다. 한 여성 마라토너는 “마라톤 같은 격한 운동을 한 뒤에는 영양 섭취가 중요한데, 운동 후 손실된 영양소들을 보충하기 위해 계란을 매일 챙겨 먹고 있다”며 계란 섭취의 중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계란은 영양 면에서 여러 가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어 완전식품으로 불린다. 계란 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해 운동 후 섭취하면 근육량을 증가시켜 주는 효과가 있고, 노른자 속의 콜린 성분은 근육 조절 능력에 도움을 줘 수많은 마라토너들이 영양을 보충할 때 추천하는 식품이다”며 계란 섭취를 적극 권장했다. 박시경 kenews.co.kr
‘계란과 가장 잘 어울리는 소스는 무엇일까?’ 일상에서 한 번쯤 생각해 볼 법한 재밌는 상상이 현실에서 공개됐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은 지난달 2019 계란마라톤과 춘천에서 열린 2019 춘천마라톤, 두번에 걸쳐 진행된 ‘계란이 맛있는 소스 킹 선발대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행사는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삼시세끼 계란’ 캠페인의 일환으로, 계란의 맛과 영양의 균형을 이루는 소스를 찾고, 계란 섭취의 다양한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통적으로 ▲칠리 소스 ▲명란마요 소스 ▲불닭 소스 ▲와사비마요 소스 ▲허니머스타드 소스 등 5가지 기본 소스와, 추가로 오리엔탈 소스(계란마라톤), 케첩(춘천마라톤)이 제공됐다. 먼저, 10월 12일(토) 하남 미사리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9 계란마라톤에서는 마라톤 참가자 848명이 직접 계란과 소스를 맛본 후 투표했다. 그 결과, 298명(35%)이 칠리 소스가 가장 어울린다고 선택했다. 뒤를 이어 불닭 소스(19%), 명란마요 소스(17%), 와사비마요 소스(13%), 허니머스타드(11%), 오리엔탈 소스(5%) 순으로 나타났다. 이후 10월 27일(일) 춘천 공지천 조각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