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박진도, 이하 ‘농특위’)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이하 ‘해수부’) 등 3개 기관은 합동으로 ‘농정틀 전환을 위한 2019 타운홀미팅 보고대회’를 12월 12일(목) 전주에 위치한 국립 한국농수산대학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대회는 지난 4월 출범한 농특위가 전국 9개 지역을 순회하면서 진행한 타운홀미팅의 결과 수렴된 각 지역별 현장 농어업인과 일반 국민, 전문가 등의 목소리를 한자리에서 함께 공유하고, 우리 농어업․농어촌이 미래 나아갈 길에 대해서 논의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같은 행사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1997년 개교한 이래 우리나라 정예 농어업 인력 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해 온 농수산대학을 이번 행사의 개최 장소로 선정하였다. 행사에는 9개도 타운홀미팅에 참석했던 전국의 농어업인과 일반 국민들, 농수산대 재학생 및 졸업생, 주변 지역의 농고생 등이 초대되어 현재와 미래의 농어업인들이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농정의 틀을 전환한다’는 목표로 지난 4월 출범한 농특위는 9개 권역별 타운홀미팅에서 현재의 농정에 대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은 2020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해 9월과 10월 수시모집 전형별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한농대는 매년 수시모집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수시모집에는 농수산인재, 도시인재, 일반전형이 있다. 농수산인재전형(110명)은 농수산 계열 고등학교와 농어촌 소재 고등학교 출신(재학생, 졸업생)이 지원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9월 6일(금) 9시부터 27일(금) 18시까지 인터넷으로 진행한다. 도시인재전형(83명)은 특별‧광역시, 시 및 특별자치시 소재 고등학교 출신이 지원 가능하며, 원서접수 일자는 농수산인재전형과 동일하다. 일반전형(357명)은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졸업을 앞둔 학생, 고교 졸업 학력 인정 검정고시 합격자, 기타 법령에 따라 동등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원서접수는 10월 7일(월) 9시부터 18일(금)까지 앞서 진행한 전형과 동일하게 인터넷으로 진행한다. 2020학년도 수시모집 최종 합격자는 농수산인재전형과 도시인재전형의 경우 교과영역(40%)과 서류평가(35), 면접점수(25)를 합산해 선발하며, 일반전형은 학생생활기록부(60%, 교과영역+출석)와 영농‧영어기반(15), 면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