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활용한 지역사회 나눔 프로젝트를 위해 농가, 화훼공판장, 지자체가 힘을 합치기로 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와 마포구청(구청장 유동균), (사)한국화훼단체협의회(회장 임영호)는 7일 마포중앙도서관에서 꽃을 활용한 사회공헌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보유 자원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ESG경영 실천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공사에서 운영하는 양재동 화훼공판장의 절화류 화훼농가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공사는 사회공헌 활용에 동의한 농가의 꽃 중 일부를 선별하여 마포구 관내 복지시설로 주 1회씩 직접 전달하며, 마포구는 기부처를 추천, (사)한국화훼단체협의회는 꽃 기부 농가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협약 체결식 당일 자원봉사자들은 기부된 꽃으로 꽃 제품을 만들어 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의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지자체의 복지 네트워크와 농가의 기부 참여를 통해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뜻깊은 협업”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등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
대한민국에 새로운 화환 문화가 만들어진다. 오는 8월 21일에 시행되는 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약칭 화훼산업법)에 화환재사용 관련 조항이 기폭제다. 이로 인해 화환의 제작, 유통, 폐기 등에 일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시대 흐름에 맞춰 생산자와 유통단체가 연대하고 있다. 생산자와 유통인은 연대를 통해 변화되는 화환문화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준비하고 대비해서 선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사단법인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회장 김윤식)와 한국화원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영록)는 지난 11일 경기도 과천에서 서울 경기 지역 대형 병원 장례식장에서 화환폐기 및 유통을 하는 화원업체 대표 15명 등과 함께 가칭 “화환 수거 파쇄 공동사업단 구성(안)”을 놓고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화환의 수거와 파쇄를 통해 화환재탕을 막고 건전한 화환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생산자들의 일관된 목표”라고 밝혔다. 한국화원협동조합연합회 이영록 회장은 “공동 수거, 파쇄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농가와 소상공인의 권익보호와 소득증진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참석한 화원업체 대표들은 화환재사용 표시와 단속 등 향후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화훼농가와 함께하는 ‘콕에 꽃혔어!’ 이벤트를 6월 1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업인들을 위한 사회적 협력의 일환으로 꽃 소비 진작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NH스마트뱅킹을 통한 비대면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기간동안 콕! 베이직 패키지내 상품(통장, 자유적금, 예금)을 신규로 가입한 고객이 응모하기를 클릭하면 추첨을 통해 꽃다발, 플라워박스, 무선 청소기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고객들의 마음이 꽃으로 위로받고, 화훼농가도 꽃 소비가 활성화되어 함박웃음 짓는 일이 많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국민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우는 농협 상호금융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나아름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은 3월 12일 충남 금산시 소재 인삼수출업체인 대동고려삼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대응 정부 수출지원 대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현수 장관은 대동고려삼(주), ’한삼인‘ ㈜농협홍삼, 인삼수출협의회 회장사인 우신산업, 구안산업 등 주요 인삼 수출업체와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김 장관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중화권 수출 비중이 큰 인삼의 수출 여건이 크게 악화되었다”며, “정부가 지난달 수립한 수출대책이 신속히 추진되어,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시에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이 자리에 함께한 최성근 대동고려삼 대표는 “지금처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을 때, 인삼의 효능을 널리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삼의 기능성에 대한 정부 차원의 연구성과 공유와 해외 홍보 확대를 건의했다. 아울러, ’한삼인‘ ㈜농협홍삼 정강희 전무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박람회 등 시장개척에 어려움이 크다며, 온라인 상담회 및 온라인 판촉 강화 등 비대면 소통 창구 개설을 요청했다. 농식품부는 단기적인 당면 애로를 해소하고, 농식품 수출 동력을 조기에 회복하고자, 지난 3월 2일 경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6일(금) 양재 화훼공판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업계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현수 장관은 양재 화훼공판장에 입주해 있는 중도매‧소매상 업체 및 생산자 대표 등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영향으로 꽃 소비 감소 등 화훼 분야가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어 우려가 크다“며,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꽃 소비가 더욱 활성화될 필요가 있으며, 꽃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노력과 함께 유통부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현수 장관은 ”꽃 소비 감소로 유통업계의 어려움도 큰 만큼, 양재공판장 내 입점해 있는 중도매인과 소매업체의 경영상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점포 임대료를 6개월간 50%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어려운 시기를 지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임영호 한국화훼협회장(한국농축산연합회장)은 임대료 인하 결정과 공공부문의 우선적 화훼 소비 확대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며, ”유통부문이 활성화되면 꽃 소비도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 말했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부문 공공기관 등이 화훼 추가수요 창출을 위해 3월중
농협(회장 이성희)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꽃 10억원어치를 긴급 구입하는 등 화훼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시 나선다. 지난 2월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정부·농협 등의 화훼류 소비촉진으로 화훼 가격이 회복세를 보였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화훼 가격이 다시 하락세를 보이자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이번에 구입하는 꽃은 화훼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협은행 지점별 인근 화훼농가에서 우선 구매한다. 앞서 농협은 화훼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무이자자금 1천억원을 지원하고, 범농협 차원에서 전사적인 화훼류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화훼 농가의 어려움 또한 지속되고 있다”면서,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성수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3월 2일 농협중앙회 허식 전무이사,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 박규희 조합감사위원장, 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가 농협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제사업 혁신을 위해 용퇴한다고 밝혔다. 퇴임하는 임원들은 “농촌·농업인 지원 확대, 농가소득 증대, 지역사회 공헌 확대 등 많은 성과를 이루었지만, 4차 산업혁명시대 대응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신사업 발굴 측면에서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며, “새로 선임되는 임원들이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농협의 정체성 확립은 물론 농업인 소득증대 및 안정화, 농축산물 유통개혁, 미래를 준비하는 디지털 농협 구축을 실현하여 농업인과 농촌, 국민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새로운 임원은 농협중앙회의 경우 인사추천위윈회 추천과 이사회 의결을 거쳐 대의원회 선거를 통해, 농협경제지주의 경우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주주총회의 선임을 통해 빠른 시일 내 선임할 계획이다. 한편, 후임 임원이 선임될 때까지 정관에 따라 농협중앙회 손규삼 이사가 전무이사와 상호금융대표이사 권한을 대행하고, 임상종 조합감사위원이 조합감사위원장 권한을,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유통은 3월 4일(수) 전국 하나로마트를 통해 마스크 100만매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농협은‘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에 따라 마스크 공적물량을 일 55만장 수준 공급하는 것으로 계획되었으나, 지속적인 물량 확보 노력과 관계부처 공조 등으로 추가 물량을 확보하여 최대한 많은 물량을 시장에 공급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농협은 공적판매처 지정 이후 2월 27일(목)부터 3월3일(화)까지(6일간) 총 420만매의 마스크를 시장에 공급해 왔다. 3월 4일(수)에는 전일보다 30만매를 확대한 100만매를 전국 2,219개 하나로마트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오후 2시부터 각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하고, 1인당 5매 이내에서 제조업체 출고가격 그대로 판매(평균 1,100원대)한다는 방침이다. 농협은 구매 고객 줄서기 문제와 대기시간 증가 등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업점별 번호표 배부, 잔여물량 공지 등의 다양한 방안를 검토·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보다 많은 국민들이 공평하게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반복 구매 등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나하은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 화훼류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13일 오전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출근하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꽃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희 회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장미(2,200송이), 책상용 시클라멘 화분(300개)을 나눠주며 꽃 생활화 등 화훼류 소비촉진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협은 화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화훼류 특별판매, ▲범농협 고객사은품으로 꽃 활용, ▲사무실 내 화훼장식 비치, ▲꽃 소비 생활화운동 추진 등 화훼류 소비촉진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밖에도 농축협과 범농협 계열사에서도 이달 중으로 임직원 꽃 나눔 행사에 동참해 화훼류 소비촉진을 위한 전국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농협 이성희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으로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 또는 축소되는 등 화훼농가의 어려움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면서, “앞으로도 농협은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꽃 소비 확대 및 농업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감소하고 있는 화훼류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에 대한 자금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우선 공공부문 화훼소비 확대를 위해 농식품부, 소속기관, 산하기관, 농촌진흥청, 산림청 등 21개 기관은 사무실 꽃 생활화(1Table 1Flower), 화훼장식, 특판행사 등을 통해 꽃 270만 송이 구매함으로써 신수요를 창출키로 했다. 2~3월 기간 중 관련기관에서는 화원과의 상생, 꽃 장식 및 사후관리를 위해 인근 화원(꽃집)과 연계, 계약을 맺어 꽃 구매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농협은행 등 상품을 가입하는 범 농협 고객을 대상으로 꽃다발 선물 행사를 실시한다. 농식품부는 꽃 소비가 많은 유수 호텔업계와 화훼류 소비 확대 방안을 중점 협의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사무실 꽃 생활화를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공부문부터 화훼 소비를 확산하고 범국민 꽃 소비촉진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을 통한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온라인을 통한 화훼 판매를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오프라인 판촉도 추진한다. 2월 13일부터 생산자단체와 연계한 온라인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