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삼주 신임 전국한우협회장 취임식 행사 갖고 한우산업 재도약 다짐 -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한우산업 안정화 총력" "변화와 혁신으로 한우산업 미래 비전 모색해 나가겠다" 김삼주 신임 전국한우협회장이 3월 31일 서울 aT센터에서 제8·9대, 10대 임원 이취임식을 갖고 제 10대 회장에 취임했다. 제 10대 전국한우협회장으로 취임한 신임 김삼주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우산업은 대한민국 농업·농촌을 대표하는 기둥산업으로 식량안보의 핵심이자 미래 농축산업의 나침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농축산업의 가치를 높이고 있는 한우산업의 안정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변화와 혁신의 역사에서 한우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동심동덕의 자세로 소통과 협력 그리고 상생이라는 같은 꿈을 펼쳐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영주시지부장, 대구·경북도지회장, 한우자조금 대의원, 경북도 농업인단체협의회 공동대표 및 경북축단협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다시뛰자 경북 범도민추진위원회 및 범시민대책위원회 위원 등으로도 참여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제 8·9대, 10대 이·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된 인원만 참석한 가
- ‘한우산업 위상 높여놨다!’ 높은 평가 - 코로나19, 수해 등 나눔 사회공헌 앞장…국민과 함께하는 한우산업 위상 제고 - 농업·농촌 및 지역사회 활성화·일자리 창출 등 상생발전 가치관 실천 공로 - 혁신정책·사업·제도 다수 발굴 및 추진으로 한우농가 실질적 수익 증대 견인 - 농특위 및 축단협 활동으로 현장중심 정책 구현을 위한 정부 소통 가교 역할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이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1월 11일 농업인의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농업인의 날 최고의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농업계에 공로가 인정되는 큰 업적을 쌓은 농업인에게 수여되는 국가최고등급의 포상이다. 김홍길 회장은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고 사회공헌 및 상생협력 등의 가치관을 꾸준히 실천하는 등의 모범적인 활동으로 한우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게 됐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지난 40년동안 한우사육에 전념하면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반을 다져왔다. 의성군 한우회 작목반을 만들어 한우개량교육 및 선진농장 견학 등 지역 한우 공동체 발전에 힘썼다. 또한, 한우브랜드화에 앞장서면서 지역 일자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을 위해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한우농가들로부터 2억 9백여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에 전국한우협회는 17일 가장 피해가 큰 대구․경북을 비롯한 각 지자체에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환자 관리 지정병원과 시군 보건소 등에 전달될 예정이며, 코로나 예방에 필요한 방역물품과 의료지원에 쓰이게 된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이번 코로나-19로 전국민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한민족과 함께 해 온 한우산업이 그동안 받은 사랑의 일부라도 갚고자 한우농가들이 십시일반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 하루 빨리 종결되어 많은 국민들이 마음 편히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한우농가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 ‘희망’이라는 이름으로 전달돼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받는 도민들이 이번 위기를 헤쳐 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여 국가적 재난상황인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하루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2019년 10월부터 11월까지 제2차 사료성분 분석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는 시중에 판매되는 25개 한우사료를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분석결과 등록성분 함량 미달사료는 적발되지 않았다. 금번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사)전국한우협회의 도움을 받아, 시판중인 배합사료, TMR‧TMF사료를 대상으로 표시되어 있는 성분과 실제 함량이 일치하는지에 대한 무작위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의 지역별 분포는 충북 5개, 전북 6개, 경북 11개, 경남 2개, 울산 1개였다. 또한 사료 종류별로는 사협사료 24개, 농협계통사료 1개였다. 이번 분석된 사료들 중 함량을 위반한 사료는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우자조금 관계자는 "2020년에도 ‘사료성분 분석조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 추진으로 사료회사의 품질관리 강화를 유도하고, 사료성분 미달에 의한 한우 농가의 피해를 방지하여 한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임을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오는 10월 2일(수)부터 21일(월)까지 진행될 예정인 2019년도 정기국회 국정감사에 대응하여 당면 현안 해결 및 한우산업 안정화를 달성하기 위한 “2019 국정감사 한우분야 질의요청” 자료를 작성·발표하고, 이들 질의요청 사항을 적극 질의하여 공론화해 줄 것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들에게 요청하였다. 전국한우협회의 “2019 국정감사 한우분야 질의요청” 자료에는, ‘비육우경영안정제 도입’, ‘농가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유예 및 대책 강구’, ‘환경부·농식품부 가축사육제한조례 권고안 철회와 가축분뇨법 시행령 반영 요구’ 등, 총 3개의 질의요청 사항이 담겨 있다.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은 “이번 2019년 정기국회 국정감사를 통해, 10만 한우 농가의 숙원 정책인 비육우경영안정제 도입은 물론, 농가 현실 여건을 감안하지 않은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방침의 문제점을 강력히 지적하고 이의 유예를 정부와 국회에 적극 요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일부 시군에서 중앙정부 권고안보다 과도한 거리제한 조례를 제정하여 축산업을 위축시키고 있으며, 시군별로도 거리 기준이 상이하여 헌법 원칙 위반 소지마저 있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