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성희 회장) 경제지주는 지난 7월 3일 철저한 사전방역 태세를 갖추고, 연중 상시방역 체계를 유지하여 가축방역을 선도하기 위해 전국 농협 방역인력풀 및 공동방제단을 대상으로 ‘상시방역 인력풀 방역교육’을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특별방역대책기간 전에 방역태세 유지 및 근무 기강 확립을강조하고, 하계 휴가철 느슨해질 수 있는 방역 체계를 재점검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7월 8일과 10일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건국대 선우선영 박사 및 한성티앤아이 노태환 팀장 등 해당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가축질병의 효과적인 대응법 및 방역장비관리 요령 등을 교육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을 주재한 김재열 농협경제지주 친환경방역부장은 “특별방역대책기간 전, 범농협 상시 방역 필요성 및 계통조직별 질병 발생 시 행동 요령 숙지로 방역 체계가 느슨해 질수 있는 기간에 더욱더 방역차단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오현승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경기지역본부는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각종 리스크가 확대됨에 따라 15일 경기 관내 농축협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리스크 관리 및 여신감리’ 화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소·연기된 집합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한편, 최근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리스크 대응전략 및 관리방안을 집중적으로 전달함으로써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비한 농축협의 선제적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강의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범농협 화상교육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농협은 지난 4월 전국 지역본부 최초로 비대면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비대면 교육을 통한 농축협 현장업무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지역본부 김장섭 본부장은 “전세계적인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실물경제 악화 및 각종 리스크지표가 악화되고 있는 만큼, 농축협의 신용사업 손익강화를 위한 비상대응체계 구축 및 모니터링 강화로 전사적인 위기 관리에 힘써달라 ”고 당부했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