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희망찬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경자년에는 우리 농어촌이 한층 더 활기차고 풍요로워지기를 소망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새해에도 ‘농어민과 함께 농어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의 식량생산기반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함은 물론, 기후변화 시대에 안전한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항구적 수자원 개발, 지역별 맞춤형 물관리와 함께,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에도 끄떡없는 재해대응체계 마련과 노후 수리시설 정비에 만전을 기해 농어촌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가겠습니다. 더불어,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혁신동력인 스마트 농업을 비롯하여, 밭 기반 정비, 농지범용화사업 등 농어업인과 국민이 필요로 하는 생산기반 조성에도 힘쓰겠습니다. 균특회계 지방이양, 어촌뉴딜300사업에 주도적 참여를 위해 지자체와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자체 역량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이 밖에도 시설물점검 119센터, 중소기업과의 기술협력 및 성과공유 확대 등 공사가 가진 경험과 기술력을 나누고, 농어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8월 27일 본사에서 신기술개발업체 12개사와 신기술 사용협약을 체결하고 신기술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협약은 신기술을 활성화하고 신기술을 개발한 업체의 권리를 보호함으로써 부실시공을 방지와 관련 정보 교류 등을 상호 협력하기 위해 체결됐다. 참여업체는 콘크리트 균열, 단면 보수공법을 비롯한 관수로의 단면보강 등의 분야에서 정부에서 건설신기술, 환경신기술로 지정받은 기술을 보유한 12개 업체이다.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등록된 신기술 운영에 대한 설명과 관계법령 준수를 비롯한 신기술 부실방지 대책을 논의하며 상호 발전방안이 논의됐다. 강병문 기반조성이사는 “이번 협약이 정부에서 인정한 신기술을 공사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신기술 공법을 적용으로 시공품질과 기술력을 향상시켜 농어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