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지난 1월 12일 경기도 안양문화고등학교에서 제68회 수의사국가시험을 치르고, 1월 17일에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국내 수의과대학 출신자 526명과 외국대학 출신자 10명 등 총 536명이 원서를 접수했으며, 결시 4명을 제외한 532명이 응시하여 시험이 진행되었다. 채점 결과, 응시생 중 515명이 합격하여 96.8%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합격자 평균 점수는 280.2점으로 나타났다. 수의사국가시험은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수의학사 학위를 받았거나 6개월 이내에 받을 예정인 사람이 응시할 수 있으며, 총 4개 과목(기초수의학, 예방수의학, 임상수의학, 수의법규‧축산학) 350문제(350점 만점)가 출제된다. 총점의 60%(210점) 이상과 각 과목별 점수의 40% 이상을 득점해야 합격 기준을 충족한다. 하성태 검역본부 기획조정과장은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1월 중 결격사유 등을 확인한 후 수의사 면허발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며, 2월 중순에는 대상자가 수의사 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1월17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소재 부림중학교에서 실시한 2020년도 제64회 수의사국가시험에 574명 응시하여 561명이 합격하였으며, 합격자에 대하여는 결격사유 조회 후 수의사 면허발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년도 제64회 수의사국가시험은 전국 10개 수의과대학 출신자 574명과 외국대학 출신자 4명 등 총 578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하였으며, 이 중 574명 응시(미응시 4명), 합격자는 561명(국내 559명, 외국 2명)이 합격하여, 합격률은 97.7%이다. 응시자격은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수의학사 학위를 받았거나 6개월 이내에 받을 예정에 있는 사람(외국 대학을 졸업한 경우 수의학사 학위를 받고 그 나라의 수의사 면허를 취득한 사람)이 응시할 수 있으며,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총 4과목 350문제 중 총점 60% 이상, 과목별 40% 이상을 얻어야 한다. 나하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