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제2회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 분야 국민 참여 아이디어 과제 발굴 공모전’의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제2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이 직접 제안한 현장 문제 해결형 아이디어를 산림과학기술 개발 연구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한편, 지난해 제1회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 6개는 올해부터 신규 연구과제로 반영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아이디어를 접수하여 진행했으며 총 40건으로 접수되었다.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 장려상 10건으로 총 16개의 아이디어가 선정 되었다. 선정방법은 산‧학‧연 전문가 및 산림청 ‘국민멘토단’이 산림과학기술로서 시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였다. 대상은 ‘국산 굴참나무 수피 및 코르크를 이용한 탄성포장재 개발’을 주제로 한 제안이 수상하였다. 목재 생산 이후 폐기되는 부산물을 활용하여 천연제품을 만드는 기술에 대한 아이디어다. 대상에게는 상장과 함께 온누리 상품권 100만 원이 주어졌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 6명과 소수의 관계자만 참석하여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영암무안신안) 의원은 지난 22일 서울 산림비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국회 섬발전연구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국회 섬발전연구회’는 섬 지역의 인구감소, 고령화 등 구조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정책대안을 마련하고, 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결성된 국회의원 연구단체다. ‘국회 섬발전연구회’에서는 토론회 개최, 법률안 제·개정 등 섬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를 통해 정책연구보고서를 발간하고, 섬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전문가, 섬 주민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안에 즉각 대응함으로써 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날 연구단체의 연구책임의원인 김원이 의원의 사회로 시작된 창립총회에서는 대표의원의 개회사와 연구단체의 운영 및 활동계획 등에 대한 소개, 전국 섬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희망사항 등을 하나로 엮은 동영상을 시청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섬 주민들의 동영상에서는 삶의 질 향상, 안개로 인한 결항률 개선, 해양쓰레기 문제, 태풍 피해의 조속한 복구, 요양시설 건립, 여객선 요금 인하 등 불편사항을 개선해주길 요청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서삼석 의원은 “섬을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