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대표이사는 지난 9일 경북 안동시에 소재한 농협사료 경북지사를 방문해 사료공장 현장경영에 나섰다. 이날 현장경영에는 김경수 대표이사, 김경태 마케팅전무를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합사료의 생산공정 실태를 점검하고 중·장기 개선방안에 대하여 논의한 후 생산현장을 점검하며 직원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농협사료 지속경영을 위해 ▲가공사료 제조품질 강화 ▲중·장기 계획투자 적극 추진 ▲판매품목 재정비 ▲사료공장 디지털 전환 등 분야별 중점사항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사업장 안전관리에 대해서도 강조하였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현장목소리를 들을수록 농협사료가 추구해야 할 목표가 점점 더 뚜렷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경영을 통해 지사·공장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경수 대표이사는 이날 경북지사 현장경영을 시작으로 전 사업장에 대한 현장경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박시경 kenews.co.kr
[속보]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9월 28일 경기도 김포와 파주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또, 당국은 경기도내 모든 양돈농가에 대한 예찰 및 검사과정에서 평택시 소재 돼지농장(3,400여 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 발생하였다고 29일 오전 발표됐으나, 당국의 재검사 결과 평택 돼지농장은 당초 양성이 아닌 최종적으로 음성이라고 29일 오후 번복해 밝혀 혼선도 커지고 있다. 중수본은 경기 김포, 파주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과 가축, 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발생 농장에서 사육 중인 전체 돼지에 대해 차단방역 처분을 실시한다. 한편, 9월 29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돼지농장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재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최종 판정됨에 따라 중수본은 9월 29일(목) 04시부터 10월 1일(토) 04시까지 충북, 충남, 대전, 세종의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 관
카길은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가2019한국축산학회종합심포지엄에서 ‘미래를 위해 기업은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의 주제로 6월 27일 강연을 진행했다. 27일 열린 연합심포지엄에서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는 농축산업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안전과 고객중심, 지속가능한 성장을 포함하고 투명성과 책임감에 기반한 카길의 미래 사업 방향성을 제시했다. 박용순 카길 대표는 “카길은 국내에서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의 축적된 경험과 글로벌 수준의 기술을 통해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세계를 풍요롭게 하는 리더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산업계와 학계, 연구 분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축산업의 밝은 미래를 함께 이끌어 나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카길은 155년 역사의 전세계 70개국 15만 명의 직원과 함께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1967년 진출한 ㈜카길애그리퓨리나는 2015년 카길 최대 사료 공장인 평택공장을 준공하며 연간 180만 톤 이상의 사료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나하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