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24일과 25일 관람대 중문 광장에서 전국 8개도 각지의 농가를 초청한, 팔도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짜릿한 경마 경주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렛츠런파크 서울은 주말마다 4만여 명의 나들이객들이 방문하는 수도권 대표 레저 명소다. 한국마사회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나들이객들의 맛있는 주말을 선사할 직거래장터 이벤트를 준비했다. 중문 출입구 앞 광장에서는 20여개 농가의 직거래 부스가 들어서며 전국 8도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수산품은 물론 건강하고 이색적인 즉석식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투호 등 전통놀이를 통한 농수산물 경품 행사도 열리며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전진홍 경영지원처장은 “매주 화, 수요일 열리는 바로마켓과 더불어 렛츠런파크를 찾는 주말 나들이객들을 위해서도 우리 농산물과 식품들을 선보일 기회를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운영되던 경마공원에서 직거래장터 ‘바로마켓’이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11월 9일부터 경마공원 진입로 ‘꿈으로’ 구간에서 정상 운영된다. 경마공원 공간을 활용해 주2회 운영되는 ‘바로마켓’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농축산 직거래 장터다. 농가가 직접 재배한 농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13년째 수도권 시민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차량판매 방식인 드라이브스루로 운영을 이어가던 바로마켓이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맞춰 정상영업을 재개한다. 장터 내 철저한 방역을 위해 판매자와 이용객 모두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또한 이용자와 판매자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조치가 시행된다. 모든 이용객은 안심콜서비스와 QR체크인을 거친 후 입장이 가능하다. 판매농가 전원 1차 접종 또는 접종 완료했으며 영업 개시 전 발열 체크를 해 37.5도 이상은 귀가 조치한다. 정상운영되는 바로마켓은 축산물 트럭 5대를 비롯하여 총 105여개의 농가가 참여하며, 매주 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운영된다. 4호선 경마공원역 1, 2번 출구와 근접한 출입로를 통해 입장 가능하며, 이용문의는 한국농식품부연합회 사무
임업인에게는 희망!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먹거리! 산림조합중앙회, 4월 14일부터 임산물 소비촉진행사 개최 봄철 대표 산나물인 두릅, 산마늘, 곰취, 어수리 등 산지에서 생산한 임산물을 소비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우리 숲에서 자란 청정 임산물 소비촉진행사가 서울 송파구 삼전동 소재 산림조합중앙회 청사 앞에서 4월 14일부터 개최된다. 이번 소비촉진행사는 청명·한식이 지나면서 우리 숲에서 자란 건강한 제철 산나물이 출하되고 있지만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지역행사 취소와 소비 급감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임산물 생산자들을 지원하고자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센터(센터장 윤경일)에서 마련하였다. 오프라인 행사는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와 산청군산림조합이 지원하는 산청 산나물을 판매하며, 이어서 4월 19일부터 7일간은 전국 봄나물 소비 촉진 행사를, 5월 12일부터 5일간은 강원 정선 봄나물 소비촉진 행사를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산림조합중앙회 최창호 회장은 “산지에서 생산된 국산 임산물을 도심에서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한 뒤,“임업인을 지원하는 오프라인 직거래장터 뿐만 아니라 공영홈쇼핑과 라이브커머스
신축년 새해에도 코로나19 확산세는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강렬한 한파마저 몰아치는 가운데 따듯하고 풍성한 가정식이 절로 그리워지지만 인파 걱정에 마트 가는 길마저 망설여진다. 이 같은 걱정을 하는 수도권 시민들을 위해 방역에 효과적인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승차구매)’를 적용한 서울경마공원 ‘바로마켓’이 2월 24일 까지 운영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매주 화·수요일 과천에 위치한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리는 ‘바로마켓’은 65여개 농가가 참여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다. 직접 재배·가공한 상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며 13년째 수도권 시민들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 및 도농상생의 장이 되어왔다. 지난 2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바로마켓’ 운영이 중단되며 판매 활로가 끊긴 참여 농가와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확산됐다. 이에 바로마켓(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은 농림축산식품부 · 한국마사회와 협의를 통해 차에 탑승한 상태로 물품을 선택, 구매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도입해 작년 4월부터 운영을 재개해 왔다. 거리두기 완화로 일상적인 장터로 운영되기도 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에 따라 지난 12월부터 2차 드라이브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코로나19로 인해 새롭게 떠오른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DT)’ 방식으로 직거래 농산물 판매를 지원한다. aT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4월 29일 과천 ‘바로마켓’을 시작으로 대전 ‘행복팜꾸러미 DT장터’, 전북 완주 ‘용진농협 로컬푸드직매장’ 등 3개 지역에서 직거래 농산물 드라이브 스루 판매를 지원한다. 특히 과천 경마공원에 위치한 ‘바로마켓’은 3월부터 휴장에 들어갔으나,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드라이브 스루 장터로 재개장하게 되었다. 본래의 직거래장터가 개장될 때까지 매주 수‧목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소비자들은 전국의 60여 생산농가가 직접 포장․출하한 제철농산물 꾸러미와 반찬․장류, 축산, 가공식품 등을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받아볼 수 있다. 대전은 5월7일부터 유성구청 광장에서 ‘만원의 행복팜 꾸러미장터’를 통해 대전시가 인증한 ‘한밭 가득 지역농산물 꾸러미’와 농가생산 가공식품, 화훼류 등을 5월 말까지 3회에 걸쳐 판매할 예정이다. 완주에서는 5월부터 용진농협로컬푸드직매장 주차장에서 채소, 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판로를 지원하고 소비자가 감염 우려 없이 안심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승차구매형(드라이브 스루) 바로마켓’을 4월29일 개장했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하는 바로마켓은 매주 수·목요일 연중무휴 운영되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운동으로 지난 2월말 휴장된 지 10주만에 다시 열린 것이다. ‘승차구매형 바로마켓’은 과천 경마공원 주차장에서 바로마켓이 정상 운영될 때까지 매주 수·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장터에는 60여 농가가 매주 교대로 참여하여 채소·과일, 화훼, 반찬·장류, 특용·임산물, 양곡, 축산물 등 싱싱하고 얼굴 있는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소비자가 차량을 타고 장터 입구에 도착하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이 탑승자의 체온을 측정한다. 이상이 없는 경우만 진입을 허용하며, 농가별 판매상품, 천막위치, 가격 등이 포함된 주문서를 받아볼 수 있다. 소비자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미리 주문하거나 현장에서 농산물을 즉시 구매할 수 있다. 농가 앞에 잠시 정차하여 주문서를 제출하고 결제하면,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도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우리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운영하는 ‘농특산물 오픈마켓’이8월10일(토)부터 찾아온다.서울 경마 휴장에 맞춰 첫째 주인3일(토)과4일(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10일(토)부터2일간은 경기 용인시에서18개 농가가 버섯,고구마,옥수수 등을 판매하고, 17일(토)과18일(일)에는 경북 상주시의10개 업체가 곶감,장류,콩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24일(토)와25일(일) 2일간 충북 영동군과 충남 예산군의 농가23곳이 참여한다.산지에서 막 올라온 싱싱한 포도,사과,토마토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31일(토)부터2일 동안은 충북 청주시,충북 제천시,경기 이천시에서 꿀,인삼,도라지 조청,아로니아 등을 판매한다. 토요일마다 서울 제5경주는 지자체의 홍보문구를 명칭으로 부여한 경주가 시행되고 우승자에게 지역 특산물을 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한국마사회는 이밖에도 책자,포스트 게재 등을 통해 지자체와 농가의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토요일은 야간경마에 맞춰12시부터 시작해 밤9시30분까지 운영하고,일요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9시부터 오후6시30분까지 운영한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