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농업기술실용화사업' 온라인 설명회 12월까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2021년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 온라인 대국민 설명회를 11월 9일(월)부터 12월 31일(목)까지 5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된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은 농식품 분야 기술을 이전받거나 우수기술을 보유한 농식품산업체가 해당 기술을 실용화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화 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재단은 창업이나 기술사업화를 원하는 농업인, 농산업체 및 관심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을 소개하는 대국민 설명회를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청중 없이 온라인으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과 농식품 특허기술 이전절차 및 방법, 농식품 기술금융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에 대한 설명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게재한다. 이 중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은 재단의 대표적인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으로 기존 사업화 단계별 5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추진되었으나 ’21년부터는 ‘공공 R&D 사업화 지원’과 ‘민간 R&D 사업화 지원’로 구분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 ‘공공 R&D 사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