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회장 김윤식)는 지난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을 만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자조금협의회는 “화훼산업 진흥지역 지정 예산과 농산물 자조금 지원 예산 등의 확대가 필요하다”며 “앞서 발의된 화훼산업법 개정법안의 조속한 처리”도 요청했다. 자조금협의회는 국내 원예산업의 현안 가운데 하나인 ‘수급관리를 위한 채소가격안정제’ 국비 부담률 상향, ‘농산물 재해보험 예산 현실화 유지’ 등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정희용 의원은 “대한민국 화훼산업 발전과 우리 농업인들의 소득증진을 위해 빨리 처리할 것은 처리하고 시간을 들여 준비할 것은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조금협의회와 정희용 의원은 다가오는 동절기를 맞아 농사용 전기요금과 면세유 지원 등과 관련된 의견도 교환했다. 이날 방문에는 자조금협의회 박인수 임원, 경북 칠곡군화훼생산자협의회 신일항 회장 등이 참석했다. 나남길 kenews.co.kr
절화 의무자조금으로 진행되는 ‘조사 연구’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올해 진행되는 연구 사업의 핵심은 우리 농가의 소득증진과 화훼산업발전으로 요약할 수 있다. 연구사업은 ‘화훼류 민간시장 유통실태 연구’, ‘화훼류 표준 규격 설정 시장주도 규격 체계 마련 연구’, 화훼산업법 화환표시 관련 성과 및 발전 방안 연구‘, ’신화환 거점센터 운영 및 실용화 방안‘, ’조화 사용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 등이다. ◇ 화훼류 민간시장 유통실태 연구 현재 국내 화훼생산액의 약 37.4%는 전국 6개 공판장(aT 양재동화훼공판장, 농협부산화훼공판장, 부경원예농협 화훼공판장, 영남화훼원예농협, 광주원예농협 화훼공판장, 한국화훼농협 음성화훼유통센터)을 통해 유통되고 있으며 62.6%는 민간시장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화훼류의 민간시장 유통 비중이 높지만, 취급 화훼 목록, 거래량, 출하량 등의 정보가 부족하고, 수입 화훼의 판매 물량(비중), 주요 거래처에 대한 현황 파악이 이루어지지 않아 효율적인 화훼 유통정책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민간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절화 유통 현황을 파악하고 화훼공판장과의 비교 분석을 통한 고품질 절화 유통체계 구축 방안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회장 김윤식)는 6월 22일 aT농식품부유통교육원에서 ‘온라인 전자상거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전국의 자조금 거출 농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수로 나누어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1기 교육의 첫 번째 강의는 김은정 다옴 대표의 온라인 유통실무, 온라인 유통의 이해, 온라인 플랫폼과 마케팅의 이해, 온라인 플랫폼 진출전략 등으로 진행된다. 두 번째 강의는 권민수 록야 대표가 온라인 커머스 진출 사례, 화훼농가의 플랫폼 입점 성공사례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자조금협의회 김윤식 회장은 “온라인 유통, 전자상거래의 이해와 기초과정, 마케팅 프로세스, 성공사례 등의 교육을 통해 우리 화훼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6월 8일까지이며 1기 교육 인원은 50명이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나남길 kenews.co.kr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회장 김윤식)는 화훼산업법 시행 후 전국 회원들에게 법 전문을 공지하고 시행 관련 내용을 공유했다. 그리고 지난해부터 올해 1월까지 법 조항 개정, 신설,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우리 회원농가들은 물론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한국화원협회, 한국화원협동조합연합회, (사)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 농협, 광주원예농협, 부경원예농협, 영남화훼원예농협, 한국화훼농협, 한국화훼학회, 전국 화훼 주산지 농업인단체, 전국 주요 영농법인, 농업 관련 연구 기관, 대학 등 기관·단체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2019년 화훼산업법이 제정됐다. 그동안 ‘화훼산업법’과 관련해 무수히 많은 단체 및 기관과 의견을 나누고 전국 농가의 뜻을 받들어 의견을 수렴했다. 자조금협의회는 그 동안 협의한 내용을 국회 민홍철(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시갑) 의원실과 김도읍(국민의힘, 부산 북구강서구을) 의원실에 전달했다. 화훼협회 김윤식 회장은 ”우리 협의회는 법 개정과 신설 등 관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2년 동안 관련 기관, 단체, 농협, 학회 등과 의견 교환을 했다“며 ”그리고 비록 부족하지만 우리 농업인들의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