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와 (사)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이사장 신현철)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도매법인과 중도매인 등 유통인과 함께 김장철을 맞아 14년째 이어온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지난 17일 구리시청 광장에서 펼쳤다. 구리시(시장 백경현)의 겨울철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공사와 도매시장 유통인이 후원한 배추, 무, 고춧가루, 마늘, 생강, 젓갈 등 신선한 김장 재료에 도매시장 유통인과 구리시새마을회의 정성의 손길이 더해진 맛깔 나는 김장김치 약 4,000포기를 구리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시립요양원, 지체장애인협회 등 각 기관과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전달됐다. 특히 올해는 사랑나눔단의 신현철 이사장(풍양상사 대표)이 해남 절임배추 500박스(10톤)를 기부해 사랑을 실천했다. 신현철 이사장은 “사랑나눔단은 구리시를 대표하는 자원봉사단체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사장은 “14년째 이어온 사랑의 김장나눔이 지역사회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되었다”며 “김장철 농수산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는 구리시 보건소와 건강하고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 업무 체결 후10월11일 첫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했다. 검사 대상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내 유통종사자를 비롯하여 청소원 등 도매시장 내 육체적 노동으로 가장 힘든 일을 하는 분들로써 총 대상 인원은 약900여 명이며,근무시간 및 생업으로 인한 병원 방문이 어려운 환경을 고려하고,언어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한 외국인 취업자를 대상으로 하였다는 점에서 건강 취약계층으로 부터 환영받고 있다. 우선, 청소원 대상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를 받았으며,모든 분들이 한 달에 한 번 정기적인 검사를 받고,검진 이상 소견자는 지속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 및 고혈압‧당뇨병 등 질환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앞으로 도매시장에서는 매주 금요일9:30∼11:30내 구역별로 지정한 장소에서 건강관리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며,지속적인 건강 체크 및 집중 관리를 통해 활력 넘치는 도매시장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공사의 김성수 사장은 “건강관리 서비스는 큰 관심 속에서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된 첫 발이였다.병원 방문이 어려운데 보건소에서 직접 일터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는7월15일 공사 회의실에서 구리시,공사 임직원,유통인 등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장지도반 발대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구리도매시장에서 일부 발생하는 무질서와 불법 위탁거래가 효율적인 농수산물 유통의 장애 요인으로 작용하여 거래실적 정체가 장기간 지속되는 등 도매시장 발전에 저해요인이 되고 있었다. 이에 따라 공사와 도매시장법인이 참여하는 상장지도반을 구성하여 청과·수산시장의 불법위탁거래,정가수의품목 및 상장예외품목 등 반입물량 미신고,중도매인 점포 전대 행위 등 도매시장 유통거래질서의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는 한편,중도매인이 건의한 상장예외품목 관련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영업여건을 개선함으로써 도매시장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 김성수 사장은 “구리도매시장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고 국민 생활 안정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개설되었다.”라며 “상장지도반은 농수산물 유통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 등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통하여 정상적으로 거래하는 대다수의 유통인을 보호하는데 앞장설 뿐만 아니라 유통인의 고충 상담과 영업여건 개선의 창구로서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구리도매시장의 상장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