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웅 농촌진흥청장, 경남 농업기술교육센터 ‧ 스마트팜 농가 점검 나서 - 허태웅 청장 “디지털농업을 노지작물로 확대하기 위해 연구와 기술 개발에 박차" - 수요자 중심 실용기술교육 강화 당부…현장 어려움 해결 위해 최선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4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농업기술교육센터(에이텍, ATEC)를 방문해 시설원예 스마트팜(지능형농장) 교육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수요자 중심의 실용기술교육 강화를 당부했다. 이어 지난 1월 문을 연 유용곤충연구소를 찾아 관계관들을 격려하고, 식‧의약‧사료용 곤충연구의 실용화‧산업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연구시설을 방문한 뒤 토마토 스마트팜(지능형농장)을 운영하는 청년농업인을 만나 디지털농업 연구‧개발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2009년 2월, 개관한 농업기술교육센터는 농업인과 청년, 농업계 고교생 등을 대상으로 국내외 우수한 농업기술을 익히고 실습할 수 있도록 만든 첨단실용실습교육장이다. 이곳에서는 해마다 네덜란드, 벨기에 등 15개국의 해외 품목별 전문가와 국내 전문가를 초빙해 농업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해 운영 중이다. 특히 정보통신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1일 전북 김제‧부안‧고창에 위치한 소규모 영농사업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한 영농사업장은 △곤충테마사업장(전북 김제) △생활원예체험 농촌교육농장(전북 부안) △복분자 활용 발효식초 제조 영농조합법인(전북 고창)이다. 허 청장은 굼벵이 사육과 건강 기능성 제품 생산,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곤충테마사업장을 운영하는 청년창업농을 만난 자리에서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다각적인 기술창업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농업전문 인력양성의 내실을 기하고, 청년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은 농업분야 후계인력 양성을 위해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사업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등을 추진 중이다. 이어 생활원예체험 농촌교육농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방문객이 줄어 매출감소를 겪고 있는 농장 관계자를 위로하며,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에 접어든 이후 농촌관광사업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이어갈 것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