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1월 21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허식 부회장을 비롯한 상호금융·경제지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1차 범농협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추진 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2019년 농가소득 증대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2020년도 추진계획을 협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농협은 지난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늘, 양파, 돼지고기, 쌀 가격지지를 통한 농가수취가 제고, 경영비 절감을 위한 4년 연속 자재가격 인하, 농업인 우대상품 개발을 통한 농외소득 증대, 농작물재해보험 확대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전개하였다. 2020년에는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4대 핵심역량인 △ 농업소득 증대 △ 농외소득 향상 △ 농가소득 간접지원 △ 공적보조 확대를 중심으로 총 80개 과제를 발굴하여 2조 3천억원의 농가소득 기여액을 목표로 총력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성장 가능한 농업·농촌 육성을 위해 △ 협치농정을 통한 지자체 협력사업 확대 △ 시군 활성화 및 신기술보급사업으로 농업소득 증대의 장기적 기반 구축 △ 농축산물 수취가 제고 △ 농가 경영비 절감 △ 공적보조 확대를 위한 농정활동을 전개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11월 28일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여 내년 1월 31일에 실시되는 제24대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공명선거를 실천하자는 취지의 결의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중앙회장 선거인인 전국 대의원 조합장 290여명을 비롯한 중앙회 및 계열사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하여 공명선거 실천의지를 다지는 구호를 제창하는 등 임직원의 부당한 선거개입과 불법선거운동을 반드시 척결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이번 선거가 농업·농촌의 산적한 과제들을 앞두고 실시되는 만큼 제24대 농협중앙회장선거를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민의 신뢰를 견고히 다지는 계기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농협회장 후보들 하마평이 무성한 가운데, 공식 선거일정은 오는 12월19일 예비후보등록에 이어 1월 16~17일후보등록, 선거운동은 1월18일부터 선거전날인 1월 30일까지 하게된다. 한편, 총회에서는 대의원을 현재 인원 293명으로 유지되도록 가결한데 이어, 임기 2년이 다음달 만료되는 농협상호금융 소성모 대표를 참석대의원 만장일치로 연임을 가결했다. 이와관련해 김병원 회장은 "상호금융이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