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최병암)은 5월 31일 중미 7개국 주한대사와 함께 국립수목원에서 우호의 나무심기 행사 및 공동 협력에 관한 선언문 서명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카리브해 연안의 6개 국가의 독립 200주년 및 중미통합체제(SICA) 발족 30주년을 기념하고, 5.30~31일에 개최된 2021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를 계기로 하여 개최되었다. 특히 참석한 중미 국가 대부분이 올해 독립 200주년을 맞는 점을 고려하여 60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국립수목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하며, 이번 행사에서 심은 나무들이 수백 년 이상 한-중미의 우호 상징으로 자라나기를 기원하였다. 최병암 청장은 “이번 우호의 나무심기 행사가 한국-중미 7개국간(코스타리카, 도미니카 공화국,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 협력의지를 되새기며,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산림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아울러, 특히 이번 2021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산림특별세션(5.28)의 논의 결과가 유엔생물다양성협약(CBD), 유엔기후변화협(UNFCCC) 당사국총회, 그리고 내년 5월 세계산림총회(WFC)까지 지속해서 발전되어,
-산림청, 국립새만금수목원 예정지, 간척지 토양개량 효과 검증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 예정지에서 5월 13일 올해에 조성한 ‘간척지 토양 개량 효과 검증’을 위한 시험구에 한국수목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과 함께 푸조나무, 후박나무 등 7종 1,260본을 심고 토양과 식물의 변화를 관찰, 점검한다. 산림청은 국립새만금수목원을 환경친화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새만금수목원 예정지 생육 적응성 및 생육 기반 연구’ 사업을 한국수목원관리원과 진행하고 있다. 2019년 새만금수목원 예정부지에 시험구를 설치하고 해당화 등 30종 1,370본을 심은 후 현재까지 관찰한 결과, 간척지 토양에서 식물생육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올해에는 그동안의 결과를 기초로 간척지 토양에서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간척지 토양개량 효과’를 검증하는 시험구(5×10×1m, 배수층 0.3m)를 새롭게 조성하였다. 이 시험구는 염분농도(0.05 이상, 0.05 이하)와 자체 조합한 유기물 개량제 비율(0%×3, 2.5%×3, 5%×3)에 따라 3반복한 18개 시험구로 되어 있다. 한 시험구에 녹나무, 후박나무, 푸조나무, 팽나무, 돈나무,
- 정부대전청사서 현판식, 피해 최소화를 위한 운영계획 등 논의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 동안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국의 산사태 예방 및 대응을 총괄하는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운영에 따른 현판식을 했다. 이날 현판식은 최병암 청장 등 산림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1동 15층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이루어졌다. 산림청은 5월 15일부터 집중호우 및 태풍 내습 등으로 발생하는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의 최소화를 목표로 지역 산사태대책상황실 및 유관기관 등과 연계한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운영한다.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항으로는 먼저 작년 산사태 피해지 및 사방사업지에 대한 우기 전 사업 완료 및 안전관리 철저이다. 특히 작년 역대 최장장마(중부지역 기준 54일)로 1,343ha의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여 시급한 복구로 2차 피해 예방이 필요하며, 사방사업지에 대해서도 사방댐, 산지사방, 계류보전 등의 공정이 우기 전 완료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두 번째로, 제도적으로 집중관리가 이루어지는 산사태취약지역을 확대하기 위하
-산림조합중앙회 창립59주년 기념식 개최 산림조합중앙회는 창립 59주년(창립일 1962년 5월 18일)을 맞아 17일 서울 송파구 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최소 인원만 참석해 약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산림조합의 역사를 되새기면서 조합 발전 유공자를 격려하고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공자 시상식은 정부포상 6명,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7명, 산림청장 표창 9명, 산림조합중앙회장 표창 16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중 정부포상의 ▲동탑산업훈장은 최인규 단양군산림조합장이 수상했다. ▲대통령표창은 오형욱 서귀포시산림조합장·허일용 통영산림조합장이, ▲국무총리표창은 서용석 순천시산림조합 전무·김정배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사업본부 경북사업소장·이주원 산림조합중앙회 회원지원부 사유림경영지원팀장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산림조합은 그간 산주와 조합원을 위해 국내 산림녹화를 주도하면서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일에 매진해 왔다”고 강조하며 “올해 창립 59주년을 넘어 60년, 100년을 지나서도 산주와 조합원, 국민을 위한 조직일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코로나19 확산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 임산물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가를 지원하고자 2021년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를 개최한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는 단기소득임산물 및 목재제품의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가공한 제품을 발굴하는 대회이다. 수상업체에 대해서는 해외시장 판로개척 활동을 위한 비용을 지원한다. 2021년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는 5월10일(월)부터 6월29일(화)까지 대상자를 공개 모집하며, 수상업체는 시상(대상, 금상, 이노베이션상)별로 수출마중물 비용을 차기년도에 지원 받을 수 있다. 발굴분야 및 참가자격은 단기소득임산물 및 목재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으로 산림청 소관 임산물 HSK(관세통계 품목분류표)코드로 수출이 가능하여야 한다 나하은 kenews.co.kr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소나무재선충병 관리를 위하여 ’20년 하반기부터 큐아르 코드(QR 코드)를 활용한 고사목 이력관리시스템을 전격 도입하여 예찰·검경·방제에까지 활용하고 있다. ‘고사목 이력관리시스템’은 소나무재선충병 의심목에 큐아르 코드(QR 코드)가 인쇄된 띠를 두르고, 코드 스캔 후 좌표와 수종 정보 등의 입력부터 시작하여, 시료채취․검경, 설계·시공·감리까지 동기화하여 실시간으로 피해목의 이력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핸드폰 등 스마트 기기에서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는 예찰을 위해서는 시료 채취기 외에도 관련 도면, 윤척(나무 지름을 재기 위한 자), 테이프 등 다양한 장비가 필요했고, 조사 야장에 좌표 등을 수기로 작성하느라 오기와 누락이 많이 발생하였다. 그러나, 이제는 특별 제작한 띠 하나만 두르면 자동으로 지름을 확인할 수 있고 띠에 인쇄된 큐아르 코드(QR 코드)를 스캔함과 동시에 좌표, 조사자, 일자 등이 바로 뜨기 때문에 정확하게 자동 기재된다. 이와 같은 효율성, 정확성 외에 방제사업장 관리에서는 더 큰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예전에는 방제사업장 대표 지번 하나 들고, 방제목을 찾아다녔다면, 이제는 핸드폰 들고 산에 오르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국회 토론회 성황 -각계 전문가 집단 참여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위한 국회 토론회 성료 -충북대 한규성 교수, 산림바이오매스 산업의 오늘과 내일에 대한 의견 교류 사단법인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와 산림청은 지난 21일(수) 산림비전센터 대회의장에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힘 이종배 정책위의장,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위 발전분과장 신정훈 국회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성만 국회의원의 공동주최로 마련됐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전력거래소, 발전공기업 등 산림바이오매스 산업과 관계된 대부분의 기관이 참여해 관련 산업의 오늘과 내일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학계 권위자인 충북대학교 한규성 교수를 좌장으로 펼쳐진 자유토론에서는 산림바이오매스 산업의 성장 전략과 정책 방향을 실질적으로 탐색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축사를 통해 “본 토론회를
- 밀도 저감을 위한 유충기부터 생활사별 방제 집중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해 수도권, 강원, 충북 등에 국지적으로 대발생하여 산림피해를 일으킨 매미나방의 선제 대응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겨울철에 월동난 부화시기를 점검(모니터링)하여 발생 예측예보 발령 및 적기방제를 통해 유충 발생의 밀도를 저감하는 방제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지난해 유충 발생 밀도가 높은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겨울철(12월∼부화까지)에 근거리 무선통신(NFC) 전자예찰함을 설치하여 점검을 추진하였고, 점검 결과 산림내 최초 부화는 부산시 동래구(3.23)이고 최종 부화는 강원도 영월군(4.9)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매미나방 발생 예보를 “관심” 단계(2.23)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3.29)하여 관리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조기예찰․적기방제를 위해 소속기관·지자체 등 산림관리 주체별로 예찰을 강화하고 유충 방제에 필요한 인력을 확충하여 집중 방제를 통해 유충 발생 밀도를 최대한 줄인다는 방침이다. 방제 인력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1,672명(기존 1,328명, 추경 344명 증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림재해일자리 참여 인력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산림청
- 무림피앤피, 이건산업 등 해외산림자원개발 정책자금 융자 지원 대상자로 최종 확정 - 산림청, 해외산림자원개발 자금 융자심의회 통해 47억 원 융자사업비 지원 결정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올해 해외산림자원 개발사업 투자 지원을 위해 47억 원 규모의 정책 자금 융자 지원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융자지원 대상자는 무림피앤피(P&P) 주식회사, 이건산업 주식회사, ㈜우림에너지, 산림조합중앙회 등 4개 업체로, 인도네시아, 솔로몬제도, 베트남에서 약 4천ha(여의도 면적의 약 13배)의 조림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은 조림, 육림 및 벌채, 가공, 유통사업이 해당하나, 이 중 정책자금 융자 지원 대상 사업은 산업 및 탄소배출권 조림, 바이오 에너지 조림, 임산물 가공시설, 해외 조림지 매수 사업이다. 정책자금 융자는 연이율 1.5%로, 조림사업의 경우 조림예정지정리, 묘목구입, 식재, 비료구입비 등 사업비 10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융자 기간은 속성수 조림의 경우 7년 거치 3년 균등 상환, 장기수 조림의 경우 17년 거치 3년 균등상환하게 된다. ’93년부터 지난해까지 한화, 한솔홈데코 등 33개 기업에 총 2,169억 원을 융자
-산지재배 품목은 산마늘, 농지재배는 산딸기, 시설재배는 참나물 소득 가장 높아 -산림청, 2020년 임산물 소득 조사결과 발표 -임산물 16개 품목에 대한 단위면적당 수입, 생산비 등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해 생산한 임산물 16개 품목을 대상으로 조사한 임산물 소득 조사결과를 8일 발표했다. 임산물 소득 조사는 2014년부터 매년 표본조사 및 방문조사 형태로 실시 하고 있다. 조사품목은 산채류 등의 임업경영계획 수립에 필요한 정보 조사를 통해 임가 소득증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된다. 16개품목은 고사리, 독활, 두릅, 산마늘, 수액, 원추리, 취나물, 곤드레, 목이버섯, 복분자, 산수유, 산딸기, 오갈피, 참나물, 헛개나무, 마 등이다. 품목과 재배유형에 따른 기준면적당 경영성과 조사 결과, 산지재배 품목은 산마늘, 농지재배는 산딸기, 시설재배는 참나물의 소득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마늘은 초기에 많은 종묘 비용과 제초작업 비용이 소요되었다. 그러나 조성 후 약 5년 이후 완전히 활착하게 되면 제초작업에 드는 비용이 대폭 감소하는 등 경영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꾸준한 수요가 있어 타 품목 대비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산딸기의 경우
임업인에게는 희망!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먹거리! 산림조합중앙회, 4월 14일부터 임산물 소비촉진행사 개최 봄철 대표 산나물인 두릅, 산마늘, 곰취, 어수리 등 산지에서 생산한 임산물을 소비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우리 숲에서 자란 청정 임산물 소비촉진행사가 서울 송파구 삼전동 소재 산림조합중앙회 청사 앞에서 4월 14일부터 개최된다. 이번 소비촉진행사는 청명·한식이 지나면서 우리 숲에서 자란 건강한 제철 산나물이 출하되고 있지만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지역행사 취소와 소비 급감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임산물 생산자들을 지원하고자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센터(센터장 윤경일)에서 마련하였다. 오프라인 행사는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와 산청군산림조합이 지원하는 산청 산나물을 판매하며, 이어서 4월 19일부터 7일간은 전국 봄나물 소비 촉진 행사를, 5월 12일부터 5일간은 강원 정선 봄나물 소비촉진 행사를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산림조합중앙회 최창호 회장은 “산지에서 생산된 국산 임산물을 도심에서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한 뒤,“임업인을 지원하는 오프라인 직거래장터 뿐만 아니라 공영홈쇼핑과 라이브커머스
- 최재관 (사)농어업정책포럼 이사장 산림조합중앙회 찾아 - 산림뉴딜 정책, 탄소중립 사회 이해를 위한 특강 개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4월 8일(목),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최재관 (사)농어업정책포럼 이사장을 초빙하여 기후변화 위기 시대에 산림의 가치를 활용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산림뉴딜 정책에 발맞추어 산림조합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준비하고자 “탄소중립, 산림뉴딜 정책 이해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중앙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으로 그린뉴딜시대를 맞아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산림뉴딜 정책의 중요성, 산림조합의 나아갈 방향과 산주・임업인을 위한 사유림 관리 정책 확대 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행방안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 최재관 이사장은 “탄소배출을 줄이는 것은 이제 전 세계가 반드시 해결해야할 근본적인 과제이며 탄소중립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탄소중립사회를 지탱할 수 있는 핵심자원인 우리 산림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 개선과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산림조합이 그 중심에서 정부정책을 선도적으로 수행함과 동시에 산주・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임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
- 손중호 신임회장 "앞으로 연맹 발전 위해 임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연맹을 잘 이끌어 가겠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9일 서울 삼정호텔 본관2층 라벤더홀에서 2021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대한산악연맹 제21대 집행부 제1차 이사회는 손중호 신임회장이 취임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사회로, 새로 선임된 임원 32명 중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이사회는 새로 선임된 자문위원 5명과 스포츠공정위원 6명도 참석해 새 집행부의 출범을 함께했다. 이날 심의사항에는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과실금 사용 승인(안) ▲2021년도 사업 주관 시·도연맹 결정(안) ▲명예직 위촉 및 등산교육원장·부원장, 각종위원회 위원등 승인(안) 등 총 4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회의장은 출입자 명부작성, 손소독,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참석자별 아크릴 칸막이까지 설치하여 감염의 여지를 차단했다. 임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첫 이사회에서 손중호 신임회장은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첫 이사회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연맹의 발전을 위해 임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연맹을 잘 운영해 나가겠다
- 산림청, 제15차 세계산림총회 내년 5월 서울에서 개최 -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올해 5월에서 내년 5월로 연기 확정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했던 제15차 세계산림총회를 내년 5월(2일~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세계산림총회는 산림분야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국제회의로 6년마다 개최되며, 우리나라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최국으로 선정되어 당초 올해 5월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잠정 연기한 바 있다. 세계산림총회 날짜가 확정됨에 따라 산림청은 그동안의 준비상황을 재점검하는 한편, 분야별로 총회 준비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차질없이 총회를 개최한다는 입장이다. 산림청 박은식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세계산림총회는 전 세계 약 160개국이 참가하는 산림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로,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국격을 제고하고, 산림분야 외교입지를 강화할 좋은 기회이다. 세계산림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 산림조합중앙회, 제258회 대의원총회 갖고 '선물액상향'건 대정부건의문 긴급채택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4월 8일(목), 서울시 송파구 소재 산림조합중앙회 8층 회의실에서 최창호 회장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58회 총회(제164회 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산림조합 임업금융 활성화 추진계획,충북지역본부 청사이전계획 등을 보고한 뒤, 일부 임원(비상임이사)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중앙회 임원(비상임이사)을 선출하였고, 청탁금지법상 임산물 선물가액 상향조치가 정례화되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대정부 건의문을 긴급의안으로 상정하여 채택하였다. 총회에서 선출된 임원(비상임이사)은 최만식 화성수원오산산림조합장, 정연서 괴산증평산림조합장, 안광문 서천군산림조합장, 고석빈 군산산림조합장, 구대진 경남 고성군산림조합장이 새로 선출되었다. 선출된 임원(비상임이사)의 임기는 선출일로부터 2022년 3월 7일까지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