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최병암)은 8일 유한킴벌리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진재승)와 ‘탄소중립 활동과 이에스지(ESG)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림청과 유한킴벌리주식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 국내 산림복원 사업과 관련 연구, 개발도상국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REDD+), 사막화방지사업, 산림탄소상쇄사업, 국내 멸종위기 고산침엽수 보존사업, 생물다양성보존활동, 산림교육ㆍ치유 등 국내외 산림사업의 공동검토 및 민관 협력, △ 탄소중립행사 및 주요 국제행사 개최에 관한 사항 협력, △ 기업의 탄소중립 및 친환경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원하기 위한 산림효과 지표발굴 및 연계방안 공동검토, △ 산림관련 정부 및 전문기술을 가진 국내외 기관과의 연계망 구축 및 공동홍보를 포함한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산림청은 포스코(회장 최정우), 현대백화점그룹(사장 장호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기후변화대응 및 이에스지(ESG) 활동에 있어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활동 활성화 등을 통해 상호 지속가능한 목표 달성에 기여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상호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9월 8일(수) 최근 여러 나라에서 발생하고 있는 대형산불 상황에서 이상기후로 인한 대형산불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후위기속 과학적 산불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폭염과 가뭄, 돌발홍수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최근 전 지구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초대형산불은 섭씨 50도에 육박하는 이상 고온과 극도로 건조한 대기 환경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는데, 이러한 대규모 산불의 위험성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림청은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산불예방-진화-복구 전 단계에 걸친 효율적인 산불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기후변화로 인한 초대형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 국외 산불 피해가 주는 시사점 현재, 전 지구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대형산불로 인해 다량의 온실가스가 배출되고 있다. 7월 한 달 동안에만 무려 3억 톤 이상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한 산불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고, 배출된 이산화탄소로 기후변화가 빠르게 촉진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대형산불의 주원인은 기후변화로 추정되지만, 각국 정부의 미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임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을 지원하고자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2021 청정임산물 대축제(숲이 온(ON)다! 숲 푸드마켓)가 문을 열었다. 9월 6일(월)부터 10월 18일(월)까지, 온라인 축제 누리집과 네이버쇼핑, 우체국쇼핑에서 임산물기획관을 함께 운영하여 소비자의 구매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명절선물로 인기 있는 국산 잣, 반건시, 산양삼 선물세트 등과 금년 가을에 수확되는 신선한 햇밤, 햇호두, 생대추 등 700여개의 품질 높은 임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소비주류 세대인 3040 세대 등의 참여확대를 위하여 △ 네이버 쇼핑라이브 특판, △ 제철임산물 배송서비스, △ 나의 숲속캐릭터 찾기(레이블링 게임), △ 임산물 요리교실, △ 고품질 임산물 온라인 경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청정임산물 대축제를 준비하였다”라며 “국민 여러분도 이번 기회에 고품질의 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시고 청정임산물에도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생명자원 산업계와 임업인이 상생하는 산림 생명자원(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사업에 네 번째로 참여할 지자체를 9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생명자원 산업계의 천연물질 수요에 맞춰 임가에서 안정적으로 원료물질을 공급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국내 생명자원 산업계에서는 의약품, 화장품, 기능성식품 등을 생산하기 위하여 산림 생명자원 원료에 대한 수요가 많지만, 국내생산·공급 체계가 미약하여 천연물질의 67% 이상을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산림 생명자원 혁신성장거점 조성을 통해 생명자원 산업계의 천연물질 수요를 파악하고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원료물질 공급체계를 구축하여, 산림 생명자원 분야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지자체 대상 공모는 북부권역(인천, 경기, 강원, 경북 북부)을 대상으로 10월 5일까지 공문으로 접수하며, 마감 후 서류·현장 심사 및 발표심사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여 10월 중 발표한다. 산림청은 이번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130억 원을 지원하며, 지자체에서 지방비 70억 원을 포함한 200억 원 규모로
나라꽃 무궁화의 가지 추출물이 뼈 건강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건강기능성 식품이나 천연물신약 개발 등 기능성 소재로의 이용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무궁화연구팀은 꽃잎 색이 붉은 무궁화 품종 ‘난파’의 가지 추출물이 골다공증, 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뼈 질환을 예방·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뼈 조직은 새로운 뼈를 생성하는 조골세포와 오래된 뼈를 흡수하는 파골세포 간의 일정한 균형을 통해 항상성이 유지되는데, 유전적 요인이나 호르몬 변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파골세포의 과도한 분화가 유도되거나 활성이 증가하면, 골다공증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연구팀이 무궁화 32개 품종의 1년생 가지 추출물을 생쥐에서 추출한 대식세포에 처리하여 파골세포로의 분화 억제능을 평가한 결과, ‘난파’ 품종의 추출물을 처리한 실험구가 파골세포로의 분화가 유도된 세포 수가 가장 적고 활성도도 가장 낮았다. 파골세포로의 분화를 유도할 때 세포에 난파 가지 추출물 10㎍/㎖ 처리하자 파골세포의 활성이 억제되었고, 파골세포로 분화된 세포 수를 42%까지 감소시켰으며, 100㎍/㎖의 고농도에서는 세포 독성을 나타내지 않으면
전국 산림조합은 올 추석에 앞서 코로나19로 인해 고향 방문과 묘지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벌초·묘지관리 대행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벌초와 묘지관리는 선조에 감사를 표하는 중요한 생활문화이나, 최근 인구의 고령화 및 핵가족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고향 방문도 어려워지자 전문적인 벌초 대행 서비스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산림조합은 산림분야 전문기관으로서 벌초, 잔디 보수, 훼손지 복구와 묘지 조경 등 묘지 관리에 관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위성항법장치(GPS) 및 묘지이력관리시스템으로 실묘(失墓)를 방지함은 물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묘지관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벌초는 매해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벌초 대행 서비스 신청 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한 전문 업체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묘지 훼손의 우려가 있는 만큼 작업자의 전문성과 추석 성묘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줄 수 있는 전문업체를 선택해야 한다. 산림조합의 벌초 도우미 사용료는 회원조합별 기본 단가를 책정해 묘지의 수, 면적, 거리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조합에 따라서는 조합원(지역 불문)의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임업직접지불제’ 관련 법안 등을 발의한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군, 당 수석사무부총장)에게 임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삼석 의원은 지난해 9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해 산림 공익기능 증진에 기여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는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한 바 있다. 해당 법안이 국회 심의를 통과하면 육림업·임산물재배업 종사자 및 산주 등의 권익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이부봉 영암군산림조합장, 박병석 무안군산림조합장, 박일용 신안군산림조합장과 함께 서삼석 의원을 만나 80만 조합원을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산림 발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임업직접지불제 도입을 위한 법안을 발의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해당 법안이 국회 심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힘을 모아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창호 중앙회장은 임업인들에게 보다 나은 산림경영지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산림경영지도원 인건비 현실화 및 산림조합 금융 활성화 방안 등을 건의했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내달 2일부터 산림·임업인 및 관련 전공자를 대상으로 ‘2021년도 녹색장학사업 장학생’ 약 200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권기금 녹색자금을 활용해 장학금을 지원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산림과 임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종사자와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장학 유형은 학업장학금(산림·임업인 또는 관련 전공자의 안정적인 학업여건 조성)과 산림일자리 장학금(예비 및 현직 산림·임업인의 역량 강화) 두 유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접수 기간은 장학 유형별로 달라 8월 2∼31일(학업장학금), 8월 30일∼9월 24일(산림일자리 장학금)에 각각 신청서를 제출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선발 결과는 11월 발표 예정이다. 이창재 원장은 “산림·임업 관련 종사자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미래 발전의 핵심동력인 예비 전문가들을 양성하기 위한 이번 녹색장학사업이 산림·임업인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복지 사업을 통해 산림·임업인 및 취약계층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 소유자인 산주에게 10년간 일정 소득을 안겨 줄 수 있는 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제도를 27일 신규 도입 시행한다. 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제도는 매매대금(감정평가액)을 일시에 지급하는 기존 “일시지급형 사유림 매수제도”와 달리 매매대금을 10년간(120개월) 월 단위로 나누어 지급하는 제도로, 매매대금 외에도 산림청에서 별도로 정하는 이자 및 지가상승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지급하게 된다. 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제도를 통해 산주는 변변한 소득없이 관리하기 어려운 산림을 매도하여 매월 안정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고, 국가는 매매대금의 10분의 1에 해당하는 적은 예산으로 국유림을 확대할 수 있어 산주와 국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제도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제도는 산림을 소유하고 있는 산주의 요구를 수렴해 금년부터 새로 도입・시행되는 제도로서, 산주와 임업인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산주와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 발굴에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나아름 kenews.co.kr
산림청(청장 최병암)이 추진하고 있는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 공사가 7월 27일 자로 입찰 공고된다. 산림청은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은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작년 12월 국토교통부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를 통해 이를 확정하였다. 기본설계 기술제안은 창의적 기술제안을 통해 선정된 업체가 실시설계와 시공을 일괄 추진하는 방식으로 입찰자가 공사비 절감방안, 공기 단축방안, 공사 관리방안 등을 제안하는 입찰방식을 말한다. 또한, 수목원이 조성될 새만금지구는 토양의 염분농도가 높고, 해풍으로 인해 식물 생육이 불리한 여건이라, 토취장 확보, 제염 및 제염 저감대책, 수목 수급계획 등에 대한 기술제안을 이번 입찰을 통하여 받을 계획이다. 전북 김제시 새만금지구의 해안 간척지에 조성되는 국립새만금수목원은 151ha 규모로 9년간(’18∼’26) 총 1,63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며, 2026년 준공, 2027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17년 6월 예비타당성 조사완료 이후, ’19년 6월 기본계획 수립, ’21년 2월 조달청 설계 적정성 검토를 통해 적정 사업비를 확보하여, ’21년 6월 기본설계를 수립하였다. 수목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최근 귀산촌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에서 소득을 창출하고자 하는 예비 임업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초보 임업인을 위한 알기 쉬운 산림소득사업 해설서’를 지난달 25일 발간했다. 해설서에는 산림소득 보조사업과 융자사업, 세제혜택 등 다양한 지원사업의 내용과 절차, 서식 등을 알기 쉽게 정리했으며, 산림경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안내와 교육과정 등을 수록하였다. 또한, 산림소득사업에 성공한 선배 임업인의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준비, 추진 과정 및 애로사항, 성공 요인 등의 인터뷰 자료를 토대로 생생한 사례를 담아, 초보 임업인이 본 따르기(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해설서는 산림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으며, 책자는 지자체 산림부서와 산림조합, 임업분야 협·단체 및 교육기관 등에 배포하였다. 산림청 김인천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본 해설서가 산림소득사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예비 임업인이 전문 임업인으로 성장해가는 길잡이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행정을 추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대표 최준석)는 6월 30일 서울 송파구 중앙회에서 ‘제41회 산림묘포재해공제위원회’를 개최하고 산림 묘포 피해보상 지급액 등을 결정했다. 산림묘포재해공제위원회는 수해나 풍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산림 묘포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산림묘포재해공제기금을 활용해 보상금을 지급하는 사안 등을 결정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산림청과 산림조합, 한국양묘협회,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소속 위원 등이 참석해 지난해 수해로 인한 묘목 피해를 입은 7명의 회원들에게 1억1911만 원 가량의 피해보상액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2020년도 결산 및 2021년도 예산, 산림묘포재해공제료 부담률 등의 안건을 원안 의결했다. 최준석 산림묘포재해공제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과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지속적으로 위원회의 역할을 확대하고 규정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금융 지원 확대를 위해 29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영세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원활한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특히 산림조합중앙회는 협약 이후 오는 7월부터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우대상품’을 출시해 전국 139개 회원조합에서 저금리 대출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당 상품은 산림분야 사회적기업 인증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대출금액은 같은 기업당 최대 4억 원, 대출기간은 최대 5년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 회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안정과 자금조달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산림조합과 산림분야 사회적기업이 좋은 파트너가 되어 임업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임업단체총연합회가 총회를 열어 최창호 회장을 재선임했다. 임업단체총연합회(회장 최창호)는 24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제42회 임시총회를 열고 임원 선출안 등을 의결했다. 임업단체총연합회는 산주와 임업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국내 임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산림조합중앙회 등 34개 임업 단체가 모여 1995년 3월 10일 발족한 연합단체이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임업단체총연합회장 선임안과 총연합회정관 일부개정정관(안)을 원안의결했다. 의결 결과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임기 2년의 총연합회 회장직에 재선임됐다. 최창호 총연합회장은 “임업단체총연합회의 회장으로 재선임을 받아 책임감이 무겁다”면서 “새로운 임원 및 운영위원과 함께 임업단체총연합회를 발전시켜 임업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산림정책에 반영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원장 최선덕)과 봉화군산림조합(조합장 정영기)이 함께 봉화지역 산주ㆍ임업인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교육을 실시하였다. 사회공헌 교육은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산주ㆍ임업인 교육의 세부과정중 하나로, 지역의 산주ㆍ임업인이 교육 중에 배운 목공기술을 이용하여, 목재 재능기부를 하는 교육이다. 봉화지역 산주ㆍ임업인으로 구성된 이번 기수는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사랑과 관심을 나누며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목재탁자 10개를 직접 만들어 (사)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회장 신명준)를 방문하여 기부행사를 하였다 최선덕 원장은 “지역의 산주ㆍ임업인이 교육을 참여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재능기부활동을 한 점에 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연수원이 산주ㆍ임업인의 활동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