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은 최근 웨스틴조선서울에서 '제31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제31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농어촌상생기금 사업·회계 결산보고' 및 '2024년 본부기획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해 의결했다고 재단은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최근 기록적인 폭설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몽골에 축산 구호품을 긴급 지원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2월 말, 코피아(KOPIA) 몽골 센터를 통해 ‘몽골 맞춤형 사양기술 적용을 통한 소 생산성 향상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농가에 즉시 공급이 가능한 조사료 22톤과 사료 영양가를 높이는 발효미생물액 8,000ℓ를 전달했다. 지원품은 작년 폭우와 이번 폭설로 사료 수급이 시급한 4개 지역 80여 농가에 우선 공급됐다. 몽골은 1975년 이후 최대로 기록된 이번 폭설로 전 국토의 90%가 눈에 덮여 전 산업에 걸쳐 피해가 발생했다. 방목형 목축이 활발한 몽골 특성상 축산분야 피해가 컸다. 더욱이 지난해 평년 대비 2.5배에 이르는 폭우가 발생한 데 이어 올해 폭설로 사료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몽골 정부 관계자는 추위와 쌓인 눈 때문에 풀을 먹지 못하고 폐사한 가축이 현재까지 157만 마리로 집계됐고, 향후 최대 1,000만 마리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농촌진흥청은 2014년부터 코피아 몽골 센터를 운영하면서 몽골 농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축산분야와 관련해 급격한 환경변화에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위원장 장태평)는 3월 12일, 해남군, 한국농어촌공사, CJ제일제당, 옥천농업협동조합,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과 쌀 수출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태평 대통령소속 농어업위 위원장, 명현관 해남군수, 박태선 농어촌공사 기반사업이사, 임형찬 CJ제일제당 전략지원실 부사장, 윤치영 옥천농협 조합장, 윤영식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참석하여 쌀 수출 산업화를 위한 협력의지를 다졌다. 이 협약은 농어업위 미래신산업특별위원회 쌀 워킹그룹에서 9차에 걸쳐 논의한 내용 중 하나로 쌀 소비량 감소로 발생하는 수급불균형 문제 해결의 돌파구를 “쌀 수출 산업 활성화”에서 찾고자 추진되었다. 구체적인 내용은 간척지를 활용한 대규모 농업을 통해 수출 수요에 부합하는 품종과 가격으로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수출용 쌀 전문 생산단지 조성 △수출기업과 생산조직의 협력△ 정부․지자체의 정책 지원 등이다. 장태평 농어업위 위원장은 “쌀 문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수급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산조직과 수출기업이 협력하고 정부·지자체·농어촌공사가 지원하는 이 협약은 수급불균형 해소 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은 12일부터 충청권 소재 NH농협은행, 농·축협 등 금융기관 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농신보 업무 현장교육’을 시작으로 전국 농신보 취급 금융기관 직원들에게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충남 홍성군 소재 NH농협은행 충남본부에서 금융기관 직원들에게 신용보증 이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최신 보증제도 변경 사항 및 건전 신규보증 추진 노하우, 사후관리방법 등을 공유했다. 특히 담보력이 미약한 농림어업인을 대상으로 경영자금을 적기에 지원하기 위하여 ▲가뭄·집중호우 등 재해대책 특례보증 ▲농업의 혁신 분야인 스마트팜 예외보증 ▲농어촌 성장동력인 청년 농림어업인에 대한 육성자금 우대보증 등을 집중교육했다. 조은주 농신보 상무는 “농신보는 농림어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금융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내실 있는 보증지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농업재해와 가축질병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경영자금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
사과와 배를 비롯한 각종 농산물들이 연일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물가당국이 유통업자들을 상대로 국민혈세를 퍼 부어가며 직간접적인 가격지원과 할인판매 등으로 부랴부랴 땜질식 진화대책을 세우고 있으나 농산물 가격이 호락호락 손쉽게 잡히지가 않고 있다. 또, 물가당국이 농산물 가격을 물가폭등의 주범으로 지목하면서 대형유통업체들을 상대로 농축산물 할인정책을 앞세우거나 저장용 농산물들을 무더기로 서둘러 방출하는 정황들까지 여기저기에서 속속 포착되는 등 당국의 허둥데는 모습이 안쓰럽기까지 하다는 지적도 잇따라 나오고 있다. 사과 농민단체들도 정부당국의 물가 수급대책의 일환으로 외국산 사과수입 움직임에 대해서도 "미봉책 ‘사과 수입’ 절대 반대한다!"는 긴급성명을 발표하는 등 사과 농민들 반발도 심상치 않다. 특히, 지난 11일 농협중앙회 강호동 신임회장 취임식에 축하차 참석한 박철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은 농협 앞에서 "정부가 물가를 먼저 잡겠다고 허둥대는데...대책없이 사과를 수입하겠다는 처사는 사과를 비롯한 과수생산 농민들을 일방적으로 희생시키는 일이며, 정말 온당치 않는 일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박 회장은 "사과 수입 얘기를 꺼내기 전에 정부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노사관계 성숙도 평가를 통해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은 노사 간 협력관계와 상생문화를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인 노사관계를 형성한 조직을 인증하는 제도다. 평가 내용은 △노사 대표자 리더십, △노사관계 성숙도, △노사 성과설문조사, △임직원 대면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였으며, 노사 간의 상호존중 및 상생협력 측면에서 미래지향적 관계를 형성한 조직에 주어진다. 축산환경관리원은 2015년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개원 이후 노동조합 없이 노사협의회가 직원들의 대의기구로서 운영되고 있다. 기관장의 적극적인 경청과 개선의지 하에 △근로자 참관제, △다수의 제안 의견수용 및 제도화, △일·가정 양립지원, △노사공동협의체 구성을 통한 인사·보수제도 참여운영 등으로 노사활동의 내실을 다져간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이번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은 경영 의사결정 전 과정에 대한 임직원들의 높은 참여도에 기인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 다수가 실질적으로 공감할 수 있도록 지금의 우호적인 노사관계 유지와 발전에 노력을 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화훼사업센터는 지난 9일 자생 난의 메카 전라남도 화순군(도지사 김영록, 군수 구복규)에서 ‘한국춘란 찾아가는 지역순회 경매’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춘란은 농업 분야 신성장동력을 갖춘 작물로 2014년 공사 경매 개장 이후 총 227억의 경매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2023년 최초 도입한 ‘한국춘란 찾아가는 지역순회 경매’는 장거리 이동이 불편한 춘란 소장가와 유통인, 현지 수요자들을 위해 권역별 주산지를 찾아가는 현장경매 시스템으로 지난해 총 4회 경매로 4억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화순군과 협업해 ‘2024 화순 난 명품 박람회’의 메인 이벤트로 한국춘란 경매를 진행해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의 손쉬운 참여와 볼거리를 유도해 큰 호평을 받았다. 화순군에서 진행된 이 날 경매는 2000여 명이 현장을 찾아 한국춘란 중투소심 등 총 39분이 출품됐으며, 총 거래금액은 1억 2100만원, 최고 낙찰가는 한국춘란 주금소심이 3900만원에 거래됐다. 현장을 찾은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한국춘란의 주산지인 장점을 살려 화순을 귀농귀촌의 메카로 발전시키고, 선물용 한국춘란 보급화에도 앞장서 화훼업계 재도약을 주도하겠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농수산물 식품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면서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하여 서울시민으로 구성된 '2024 가락시장 농수산물유통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새롭게 출범하였다. 공사는 농수산물이 대량으로 거래되는 도매시장 현장에서 서울시민들이 직접 참가하여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시민참여 안전지킴이 프로그램을 지난 해 처음 도입하여 운영하였다.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에는 안전지킴이 인원과 운영 기간을 2배로 늘려서 지난 달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내 25개 구별로 모집하였고, 최종 50명을 선정하여 ‘24.3.6(수) 공사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위촉장을 수여함으로써 새로운 2024 농수산물 유통 안전지킴이 10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하였다. 이날 발대식 참석한 서울특별시 농수산유통담당관 오종범 과장은 “지난해 방사능 오염수로 인한 수산물의 식품안전과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코자 서울시에서는 농수산물 유통의 핵심기지인 가락시장에 초정밀 방사능검사 장비와 잔류농약 검사기기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긴급 지원하였고, 올해에도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 할 수 있도록 촘촘한 식품안전성 검사와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 최초로 5년 연속 최고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한국마사회의 공공데이터 분야 대표 실적으로 ’말산업 공공데이터 활용 협의체‘ 운영을 꼽을 수 있다. 협의체를 통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민간분야 신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한 결과 ’(주)오현‘이 경마 공공데이터 기반의 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오픈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공공데이터 활용률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으로 대폭 상승(116%↑)하며 ’공공데이터 활용‘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평가 의견에 따르면 한국마사회는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 △공공데이터 활용 지원 노력 및 실적 △기관자체 공공데이터 교육 시행 등 전 영역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대상 기관들은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및 기타 영역 등 5개 지표 평가를 거쳐 3개 등급(우수, 보통, 미흡)으로 최종 분류됐다. 이 중 우수등급은 총점 80점 이상의 상위기관에 주어지는데, 전체 평가대상 기관 중 25
대아청과(대표 이상용)는 3월 11일 2024년산 저장배추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겨울 밭작업이 빨리 끝나고 창고방출이 조기에 시작되면서 평년대비 5.4%, 전년대비 6.8%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아청과에 따르면 올해 저장물량은 총 7,930대로 3년 평균 8,381대보다 451대 감소했으며, 전년대비 580대가 적어 6.8%가 감소했다. 대아청과는 특히 올해 겨울철 한파 피해를 입은 물량이 적어 감모율이 감소하겠고, 김치공장 보유량이 평년보다 많다고 밝혔다. 수확 작업이 조기 마무리 되었으며, 창고 저장물량 출하가 이른 시기에 시작되었다.후기작인 하우스 배추의 재배면적은 소폭 감소했고, 평년대비 높은 기온 속에 잘 자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평년과 전년에 비해 배추 저장물량은 적지만 출고시점 로스율이 적고 김치공장 보유량이 많아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분석된다. 고금리·고물가·공공요금의 인상 등 경기 침체로 인해 얼어붙은 소비가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상용 대아청과 대표는 “전년과 평년대비 배추 저장량이 감소했으나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며, “봄배추 재배면적이 소폭 감소해 가격은 평년보다 다소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
기온 변화가 심한 봄철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섭취가 필수다. 환절기에는 체온 유지를 위해 평소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데, 이때 면역력이 취약해지면 각종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 면역력을 강화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평소 식단을 통해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잘 섭취하는 것이다. 특히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한데, 한우고기에는 단백질과 아연, 우리 몸에서 만들지 못하는 9가지 필수아미노산과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이 풍부하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다양한 영양소를 동시에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한우를 활용한 봄 제철 음식을 소개한다. ◆ ‘식탁의 봄 전령사’ 달래와 풍미 가득 한우, 봄철 입맛 돋우는 찰떡궁합 동의보감에 따르면, 봄철을 대표하는 나물인 ‘달래’는 성질이 따뜻하고 알싸한 맛이 있어 ‘작은 마늘’이라고도 불려왔다. 달래에는 칼슘과 인, 철, 칼륨 등 미네랄도 풍부해 춘곤증으로 저하된 몸의 상태를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특유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알리신'은 염증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기름진 맛을 잡아주는 달래는 한우와 맛의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경기도 양주시체육회 소속의 우수 청소년 선수를 위한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은 지난 11일 경기도 양주시청 양주시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서울우유협동조합 박준구 생산기술상무를 비롯해 강수현 경기도 양주시장, 임재근 양주시체육회장이 참석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경기도 북부지역 양주시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 유가공 공장인 ‘양주통합 공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박준구 생산기술상무는 “공익법인으로 지정된 양주시체육회의 체육 우수 꿈나무를 위한 지원 활동에 서울우유 양주공장이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양주시와의 유의미한 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수 체육 청소년 지원을 위해 양주시체육회에 서울우유가 보여준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에 뜻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임재근 양주시체육회장은 “양주시체육회는 양주시를 넘어 장차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활약할 우수 선수 발굴에 힘쓰고 선수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대표이사 여은주)과 2024시즌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스포츠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기장을 찾은 K리그 팬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임으로써 축구 관람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세계적인 축구스타 제시 린가드가 FC서울에 합류, K리그 흥행 열기가 고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지난 10일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5만 1천 670명이 모이며, 2013년 승강제 이후 K리그1 단일 경기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한돈자조금은 2년 연속 FC서울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하여, 올해는 더욱 규모가 큰 활동을 이어 나간다. 장외에서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는 물론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FC서울 스페셜 굿즈가 들어간 스페셜 패키지도 판매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돈 스카이펍, 한돈 패밀리데이, 한돈 증정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 한돈요리와 무제한 생맥주 제공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전 좌석 1순위 매진을 기록했던 ‘한돈 스카이펍’을 올해도 만나볼 수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사장 서승원)이 지난 2월 29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여 손세희 한돈협회 회장에게 한돈산업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금 전달식은 제2축산회관 3층 대한한돈협회에서 2월 29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사장과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한돈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사장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위한 굳건한 파트너십을 통해 한돈협회의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한다. 최근 PED, PRRS와 같은 질병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한돈산업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앞으로도 질병 방역과 예방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 제공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손세희 한돈협회장은 “평소 써코 백신 등 돼지질병 예방분야에 탁월한 성과를 통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애써준 귀사의 노고에 감사하다. 특히 질병백신 분야는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초석과 같은 분야인 만큼 동약업계가 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의 ‘축산물 등급판정 통계’가 통계청 주관 2023년 자체 통계품질진단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016년부터 8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달성하여 이용자 편의에 맞는 등급판정 통계자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받고 있다. ‘자체 통계품질진단’은 소관 통계가 얼마나 이용자에게 이용하기에 적합하게 작성 및 제공되고 있는지를 △관련성 △정확성 △시의성‧정시성 △비교성‧일관성 △접근성‧명확성의 기준으로 진단하고, 기관의 노력도 등을 함께 평가하여 우수‧양호‧보통‧주의‧미흡의 5가지 평가 등급을 부여한다. 2023년 자체 통계품질진단은 270개 기관의 745종 국가승인통계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축산물 등급판정 통계는 총 99.5점을 획득하여 전체 평균(90.2) 대비 9.3점 높은 점수를 획득해 ‘우수’ 등급을 받았다. 축산물 등급판정 통계는 2006년 통계청으로부터 국가승인통계 자격을 받아 축산물의 가축 개량‧품질 향상과 축산물 유통의 표준화‧규격화를 통한 축산업 발전 및 축산농가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매월‧매년 전국 축산물의 등급별 등급판정 결과를 공표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