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고령화·농촌 노동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원을 위해 전개한 ‘2023 농활 한돈과 함께해요!’ 캠페인이 농촌 지역주민 및 대학생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농작물 수확, 환경정비 등을 돕고, 농가에 활력을 전하는 농촌 봉사활동 기관 및 단체 등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농촌 봉사활동을 계획 중인 대학교 동아리 및 봉사단, 비영리 단체 등 대상으로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모집했으며, 총 61개 기관, 약 3,346명이 신청했다. 한돈자조금은 내부 심사를 통해 총 40개 기관 및 단체 선정,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참여자들이 농촌 봉사활동 후 농촌 지역민들과 함께 새참을 즐길 수 있도록 건강하고 맛있는 우리돼지 한돈 제육 707kg(2,506인분)과 마늘·양파 등 제철 채소를 풍성하게 지원했다. 이번 농활 캠페인 활동 영상은 한돈자조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한돈 나눔 지원을 받은 참여자 대상으로 한돈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숏폼 영상으로 제작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 우승팀(1팀)에게는 한돈 선물세
최근 민생경제 위기 속에 각종 경제지표가 빨간불이다. 특히, 현장에 밀접해 있는 농축산인들과 외식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모두 고통에 신음하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에, 비합리적이고 내수시장을 위축하는 청탁금지법 가액을 정부에서 상향 개정해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크다. 현재 끝나지 않는 전쟁과 이상기후 등으로 사료값 등 생산비는 대폭 상승했지만, 금리인상과 소비침체로 축산물 가격은 대폭 하락해 축산농가는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또한, 외식 자영업자 및 전통시장 상인도 재료비·인건비·임대료 등 각종 비용이 상승했지만, 물가를 반영하지 못하는 식사가액과 선물가액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 2016년 청탁금지법 식사가액은 3만원으로 상한 기준이 설정된 이후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변동이 없어, 법 적용 실효성과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한국외식산업연구원에서 최근 전국 외식업체 153곳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에 따른 음식값 제한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식사비 3만원 한도가액에 대해 63.4%가 부적절하다고 응답했다. 또한, 상향조정을 원하는 응답자는 기존 3만원의 두배가 넘는 평균 75,800원으로 상한가액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국제종자박람회와 김제지평선축제 간 시너지 효과 및 안전한 행사운영을 위해 김제시(시장 정성주), 김제경찰서(서장 김영록), 김제소방서(서장 김현철)와 지난 11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3 국제종자박람회와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가 비슷한 기간에 치러지고 김제시 내에서 개최됨에 따라 방문객들에게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양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목적이다. 행사 연계방안으로는 △행사 공동 홍보 △행사장 간 셔틀버스 운행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 교류 등 방문객 편의와 볼거리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경찰서·소방서 상설 부스 설치를 통한 신속한 안전사고 대응 △주최기관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공유 △행사장 합동 현장점검 진행 등 많은 관람객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체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국제종자박람회는 올해 7회차로 종자산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로 종자기업에서 개발한 우수 품종들을 약 4ha의 면적에서 직접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종자산업진흥센터 일원(전북 김제시 백산면)에서 개최된다. 김제지평선축제는 199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16명은 7월 21일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주시 연서면의 축산 농가를 방문하여 축사 주변의 안전을 점검하고 토사 제거, 잔해물 정리 등 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축평원 충북지원 임직원은 7월 25일 음성군 소재 축산 농가를 방문하여 집중호우로 손상된 배수로 정비 및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향후 축평원은 피해 농가에 안전물품 등 일상 회복을 위한 물품을 지원하고 수해 복구 수재의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병홍 원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것은 공공기관으로서 추구해야 할 중요한 가치”라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농가를 적극적으로 돕고 지역사회가 안정을 찾는 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축평원은 ‘축산유통의 발전을 통해 국민 행복에 기여한다.’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평소 지역 내 공공기관 합동 환경 정화 활동은 물론,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경제지주는 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3 전국군납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해 전국군납협의회 회원 조합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지역 규모화 추진 시범사업 ▲장병선호도를 반영한 농산물 계약품목 확대 ▲협정서에 기반한 농산물 품질보증 평가체계 보완 ▲급양부대 급식실무자 간담회 추진 등 지속적인 군 급식 수의계약 체결을 위한 군납사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기존 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신규 임원을 선출하였다. 신규 임원진은 회장(1명), 부회장(3명), 감사(2명), 운영위원(5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회장에는 김명규 화천농협 조합장이 선출됐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5년 정기총회 개최일까지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군 급식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전국군납협의회 회장단 및 회원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급변하는 군 급식 환경에 맞추어 군납사업을 장병 중심으로 개선하는 등 다양한 자구책을 마련하여 안정적인 군납체계가 확립되도록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할인행사로 8월 10일부터 9월 13일까지 300만 원 상품권 증정, 행사 카드 할인, 덤 증정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3년 추석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농협 하나로마트는 선물 세트를 사전 예약으로 구매한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카드(NH농협·NH농협BC·KB국민·신한·삼성·롯데·우리·하나·전북은행·카카오페이머니)로 선물 세트 구매 시 최대 4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 카드로 선물 세트를 결제하면 금액별로 농촌사랑상품권을 최대 300만 원 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선물 세트 구매 수량에 따라 추가로 덤 세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특히 농협 하나로마트는 추석 선물 세트를 1~2만 원, 3~4만 원, 5~7만 원, 8~10만 원, 프리미엄, 스페셜로 구분하여 고객이 가격에 따라 손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가격대별로 MD 추천 상품을 모아두었으며, 명절 인기 상품 스페셜 코너는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품목과 MD가 특별히 선정한 상품을 모아 특별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추석 선물 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오는 10월 1일부터 반려동물 다빈도 진료항목 100여개 진료비 부가세 면제를 시행하기 위해 관련 고시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동물 진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조치로서, 그간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 진료 시 질병 ‘예방’ 목적의 일부 진료항목에 대해서만 부가세가 면제되고 있었으나, 앞으로는 ‘치료’ 목적의 진료항목도 추가함으로써 부가세 면제 대상이 대폭 확대되는 것이다. 농식품부는 진찰·투약·검사 등 동물병원에서 행해지는 기본적인 진료행위와 내과, 피부과, 안과, 외과, 응급중환자의학과, 치과 등 진료분야별 다빈도 질병을 폭넓게 포함하였으며, 동물의료업계에서는 금번 부가세 면제 대상 확대에 따라 부가세 면제 수준이 현재 40% 수준에서 90% 수준으로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부가가치세 면제대상인 동물의 진료용역 고시는 앞으로 관계기관 의견수렴, 규제·법제 심사, 행정예고 절차를 거쳐 공포되고, 10월 1일 이후 행해지는 진료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김세진 농식품부 반려산업동물의료팀장은 “부가세 면제 범위가 확대 적용되면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진료비 부담이 상당히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8월 9일(수)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대책을 발표했다. 반려동물 연관산업은 사료, 진료, 미용, 장묘, 용품, 보험 등 반려동물의 양육과 연관된 산업 전반을 의미(Pet Care Industry 또는 Market)한다. 반려동물 연관산업 시장이 반려동물 양육인구 증가와 동물 지위 상승 등으로 확대·고급화면서, 고용효과가 높은 신성장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개체수(개, 고양이)는 (’12) 364만가구/556만 마리에서 (‘22) 602만가구/799만 마리까지 늘었다. 국내시장 규모는 2022년 8조 원 규모로 세계시장 대비 1.6% 수준(추정)이며, 내수시장 중심으로 성장 중으로, 반려동물에 적합한 분류‧표시‧평가 제도와 인프라 등 정책적 지원이 전반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세계/국내시장 규모는 (‘22) 3,781/62억 달러에서 (’32) 7,762/152억 달러로 연평균 7.6%↑/ 9.5%↑까지 시장규모가 성장할 것으로 정부는 내다보고 있다. 정부는 반려동물 연관산업을 육성하여 새로운 생산‧소비를 창출하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4대 주력산업 육성과 성장 인프라
농협경제지주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8월 10일부터 9월 13일까지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추석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농협은 농업인의 정성이 가득 담긴 프리미엄 과일을 비롯해 고품질 한우, 굴비, 특산물 등으로 구성된 우리 농축수산물 선물세트와 실속 있는 인기 가공식품·생활용품 등 339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추석에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여 프리미엄부터 실속형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마련하였다”면서, “농업인이 정성껏 준비한 우리 농축산물로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추석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행사카드(NH, NHBC, 국민, 신한, 삼성, 롯데, 우리, 하나, 전북,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3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에 따라 최소 1만 5천원부터 최대 300만원까지 농촌사랑상품권도 증정한다. 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은 농협몰 ‘e-하나로마트’에서 주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농협몰에서도 확인가능하다. 나남길 kenews.co.kr
7월 27일 국회 이원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가축분뇨법 개정안이 수정가결된 가운데 당초 발의된 개정안에는 축산농가의 원활한 가축분뇨 처리를 위하여 지자체장 또는 지역 농축협이 공공처리시설·공동자원화를 설치하여야 한다고 명기된 조항이 환경부의 반대로 ‘필요한 경우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로 수정 가결되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축산농민이 환경파괴의 주범으로 몰리는 현실에서 환경부는 오염원인자 책임 원칙을 이유로 지자체와 지역농협의 공공처리시설과 공공자원화시설의 설치의무를 해소함으로써, 축산농가의 제대로 된 인프라 구축 가능성을 저해하였다. 이는 축산농가를 무시하는 행위이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 국내의 경우 런던협약에 따라 2012년도부터 가축분뇨를 포함한 유기성 폐기물의 해양배출이 금지되자 환경부는 지난 12년 5월 가축분뇨 관리 선진화 종합대책을 통하여 영세농가의 가축분뇨 처리지원 확대를 위하여 2020년까지 100개소 신·증설을 통하여 공공처리시설 보급률을 50%까지 상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이러한 약속이 현실에서는 어떻게 이행되고 있는가? 현재 전체 가축분뇨 위탁율은 36%(22년도 조사 기준) 밖에 되지 않으며 특히 강
비타민B와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중조절에 좋은 열대 과일인 용과. 우리나라에서 재배한 용과는 외국산과 달리 생산지에서 소비자간 운송 거리가 짧아 더 신선하다는 장점이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산 용과의 소비 촉진으로 재배 농가를 돕고자 주요 용과 유전자원의 열매 특성을 분석하고, 재배 지침서를 보급 중이다. 용과는 1999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돼 2010년 재배면적이 12.8헥타르(ha)까지 확대됐으나, 현재(2022년 기준)는 6헥타르 정도에 머물고 있다. 이처럼 재배면적이 줄어든 요인 중 하나는 초기 재배했던 속살이 하얀 용과의 당도가 낮아 재구매율이 떨어지면서 수요가 급격히 꺾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용과는 국내에서 재배되는 아열대과수 가운데 재배면적 6위를 차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당도 높은 품종을 선호하는 소비자 취향에 맞춰 농가의 품종 선택을 돕고자 흰색 과육보다 당도가 높은 붉은색 과육 유전자원 8종을 대상으로 꽃 피는 시기와 수확 시기, 열매 크기, 당도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붉은색과 분홍색 과육 용과의 꽃은 6월 중하순부터 피기 시작했으며, 수확은 7월 하순부터 10월 하순까지 이어졌다. 열매 크기는 ‘아메리칸 뷰티’를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8월 3일 수출 현장인 (주)하림에서 가금육 제품 수출 확대를 위한 제2차 동·축산물 수출 촉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검역본부는 올해 2월 24일 한우 수출 관련 단체 및 대표 등과 함께 제1차 동‧축산물 수출 촉진 간담회를 개최하여 한우 수출 업체의 애로사항과 관련 규제의 완화 방안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이명헌) 주재로 개최하였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육계협회, 대한양계협회, (사)한국육가공협회, 수출업체 대표 등 민간 닭고기 수출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제2차 간담회에서는 국가별 가금육 제품의 최근 수출 동향을 공유하고, 동·축산물 수출 촉진 지원을 위해 수출국별 검역제도 안내, 수출업체의 애로사항과 규제 완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또한, 가금육 제품의 신규 수출시장 개척 및 유지를 위해서도 수출국 현지실사 시 적극 대응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이명헌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쇠고기, 닭고기 등 수출 경쟁력 있는 품목을 중심으로 주기적으로 수출 촉진 지원 간담회를 개최하여 수출현장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관련 제도를 개선하는 등 수출 검역 지원에 최선을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One Welfare)’을 주제로 개최한 제16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폰 촬영 사진 부문을 신설하고 국민 심사 과정을 추가하여 적극적인 호응 속에서 전년 대비 982점이 증가(82%↑)한 2,179건의 작품이 접수(5.10.~6.20.)되었다. 이후 주제 적합성, 작품성 등을 평가하는 서면 심사, 국민 심사 및 전문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대상은 허만현 님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우리들의 대화’이며, 책을 읽고 있는 사람에게 다가와 그 모습을 감상하는 소들의 모습을 담았다. 심사위원들은 해당 작품이 안정적인 구도, 시선 처리, 색감 대비 등을 활용하여 소와 사람 간의 교감을 잘 표현했다고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이효희 님이 출품한 ‘우리는 서로 연결돼 있어요’로 강아지와 함께 산책 중에 쉬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포착한 작품이다. 우수상은 김창국 님의 ‘눈 오는 날의 산책’과 장영준 님의 작품 ‘가족’, 송선희 님의 ‘눈맞춤’이 선정되었으며, 장려상은 오일주 님의 ‘할머니의 사랑’, 박선영 님의 ‘내 친구 오리 오형제’ 외 5점
8월 1일 제주시 오등동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아열대과수 시험 재배지에서 연구원들이 ‘애플망고’ 생육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사진=농촌진흥청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은 최근 기습적인 폭우로 인한 수급불안 농축산물을 대상으로 특별할인(한우고기 최대 60%, 채소류 6종 최대 43%)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한우고기 할인은 1, 2차로 나누어 총 10일간 실시된다. 1차 행사(한우자조금 공동)는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1+~2등급 등심, 안심, 채끝+과 불고기, 국거리를 2차 행사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최고등급인 1++등급 등심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축산물 전문쇼핑몰인 농협라이블리에서는 8월 4일까지 할인을 진행한다. 또한 가격 급등 농산물 품목 6종(상추, 깻잎, 시금치, 열무, 얼갈이, 부추 등)에 대해서도 '살 맛나는 가격!' 특별할인행사를 8월 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채소류 수급불안 문제를 해소하고 폭우 피해 농가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수급불안 채소류 6종을 정상가 대비 최대 43%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향후 농협은 주요 농축산물 수급 동향 상시 점검을 통해 품목별 비축물량 확보와 피해 보전·복구에 앞장서며 선제적 수급안정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은 대대적인 할인행사로 소비자들의 밥상 물가 안정과 농축산물 수급안정에 기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