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세계적으로 언택트 식문화가 확산 중인 가운데 한국산 표고버섯이 중동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간편식)시장에 최초로 진출하였다. 산림청(청장 박종호)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15일부터 중동 최대 밀키트업체 ‘헬로우셰프’에서 한국산 표고버섯을 활용한 한식요리 2종류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런칭된 한식요리는 비빔밥과 불고기덮밥이며, 각각의 레시피 동영상을 15일과 22일에 나눠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헬로우셰프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다. 또한, 한국산 버섯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11월에는 현지 대형유통매장과 연계한 판촉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aT는 한국 버섯의 불모지인 중동 진출을 위해 타국산 버섯 진출현황 및 한국산 수출유망 버섯 시장조사, 버섯 전문 수입바이어 발굴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한국 표고버섯의 고유한 향을 낯설어하는 바이어를 지속 설득하며 품질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결국 밀키트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헬로우셰프’는 전세계 유명 요리들의 레시피를 홈페이지에 제공하고 각 가정에서 직접 요리를 할 수 있도록 손질된 재료를 배달해주는 프리미엄 밀키트
최근 3개월간 15개 공기업·공공기관 중 국민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곳은 '한국철도공사' 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들의 호감도는 '한국관광공사'가 가장 높았다. 14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7월13일부터 10월12일까지 3개월간 주요 공기업·공공기관 중 임의의 15곳을 선정,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분석 대상 공기업과 공공기관은 정보량순으로 ▲한국철도공사(사장 손병석)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 ▲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문성유)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이인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한국시설안전공단(대표 박영수)등이다. 조사 결과 '한국철도공사'의 온라인 포스팅 수가 총 7만 5152건으로 1위를 기
농민을 위한 조직인 농협중앙회 계열사인 NH농협무역이 살충제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된 농약 배 봉지를 일본을 통해 밀수해 농가에 판매해오다 단속기관 적발로 고발되어 사법기관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홍문표의원실이 밀수농약 단속기관인 농촌진흥청을 통해 관련자료를 제출받은 결과 NH농협무역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5년동안 살충제로 사용되는 다이아지논 등 7가지 농약성분이 함유된 배 봉지 1천만개, 4만6902kg를 농약 수입 신고 없이 일본으로부터 밀수하여 국내 배 농가에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만도 NH농협무역은 122만개 상당의 농약 배 봉지를 밀수하여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었으나 농촌진흥청의 일제 단속에 적발되어 유통판매 중지됐다. NH농협무역의 농약 배봉지는 지난해 수출용배의 잔류농약 기준 초과로 유통되는 과일 봉지를 점수 검사하다 유일하게 적발된 사례이며, 그동안은 아무런 행정기관의 제재 없이 일본의 같은 회사로부터 수입하여 농가에 보급해 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최근들어 인터넷 등을 통해 안전성 검증 없이 무분별하게 수입되는 밀수농약을 단속한 결과 올해 처음으로 11건을 적발했다. 대부분의 밀수농약이 소량인데 반해 NH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2020 국산 밀·콩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슬로건’ 부문 대상은 오수진씨의 ‘우리 밀, 우리 콩, 우리 몸이 먼저 압니다’가, ‘간편 레시피’ 부문 대상은 임효원씨의 ‘콩닭콩닭’이 차지하였다. 대국민을 대상으로 국산 밀·콩에 대한 우수성을 확산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슬로건’과 ‘간편 레시피’ 2개 부문에 총 1,423건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접수작 중 대중성, 활용성, 주제적합성, 독창성, 간편성을 기준으로 각 부문에서 대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7점(총 22점)을 선정하였다. ‘슬로건’ 부문 대상은 오수진씨의 ‘우리 밀, 우리 콩, 우리 몸이 먼저 압니다’로, 국산 밀과 콩의 장점을 간결하면서도 인상 깊게 표현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간편 레시피’ 부문 대상은 육류, 생선류 등을 둥글게 말아 만드는 요리인 ‘룰라드’를 닭고기와 서리태를 활용해 창의적이면서도 건강함까지 고려하여 재해석한 임효원씨의 ‘콩닭콩닭’이 선정되었다. 수상자에게는 농정원장상과 함께 총 750만원 규모의 상금이 주어지며, 수상작들은 향후 국산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2019년에 생산한 119개 작물, 5,300 농가를 대상으로 소득조사를 실시하고, 이 중 국가승인통계 49개 작물(쌀, 콩, 축산물 등 일부 제외)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시설과수 재배농가는 전년대비 소득이 증가했고, 노지채소 재배농가는 소폭 증가, 화훼·특용약용 재배농가는 소폭 감소, 식량작물·시설채소·노지과수 재배농가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a(1,000m2)당 소득이 가장 높은 작물은 시설오이(촉성)로, 전년대비 4.1% 증가한 1,213만 원 수준으로 조사됐다. 시설작물 중 오이 다음으로 소득이 높은 작물은 시설장미(1,036만 원), 촉성토마토(975만 원)였으며, 노지작물 중에서는 블루베리(497만 원), 포도(465만 원), 참다래(314만 원) 등 과수가 높은 수준이었다. 파프리카와 토마토(반촉성)는 최근 3년 소득순위가 지속적으로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통적 식량작물인 쌀보리(24만 원), 밀(16만 원 ), 겉보리(15만 원) 등은 비교적 소득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노동시간당 소득은 쌀보리(5만 1000원/시간), 가을배추(3만 4000원), 밀(3만 2000원), 생강(2만 7
지난 24일, 국민의힘 홍문표(예산·홍성/사진) 국회의원이 실용 영어 교육으로 알려진 민병철 교수가 설립한 (재)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에서 운영하는 제21대 국회선플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이 날 제21대 국회선플위원회는 임원위촉 및 여·야 국회의원 상견례를 진행하고, 제21대 국회선플위원회 시작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 자리에서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된 홍문표의원은 “더 이상 온라인상에서 악플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생기지 않길 바란다” 며 “따뜻한 말 한마디가 가진 힘에 대해 잘 알고 있다.선한 의정활동으로 아름다운 사회만들기에 국회차원에서 솔선수범하여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국회선플위원회는 2007년 국회에서 좋은 언어를 사용하자는 취지로 시작되어, 18대~21대 국회를 거치면서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선플운동에 동참하고, 국민이 바라는 화합과 통합의 정치를 이룩하는데 앞장 서고 있다. 선플운동은 사이버폭력으로 목숨을 잃는 사회문제가 끊임없이 대두되자 이를 예방하고자 시작된 캠페인으로, 인터넷에서 악성댓글(악플)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댓글 즉 선플을 다는 활동이며, 현재 7천여 학교와 단체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나아름 k
농협(회장 이성희)은 9월 25일(금)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함안수박 명품화 사업’의 적극적인 참여 및 지원에 대해 ㈜한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함안수박 명품화 사업’은 새로운 수박 소비트렌드 창출을 통해 함안수박 판매를 확대하여 지역 수박 재배농가들의 지속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2019년 7월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올해 4월 29일 함안군-농협-한진 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했다. 함안수박은 겨울수박으로 생산량은 전국 2위이자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수박이 재배된 산지이지만, 지역의 브랜드파워가 타 지역에 비해 낮고 수박의 소비비중 역시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어 그동안 이 지역 수박농가들의 어려움이 매우 컸다. ㈜한진은 사회적 가치창출(CSV) 활동의 일환으로 ‘함안수박 명품화 사업’에 참여하여 카카오쇼핑 입점, 전용 기프트카드 개발, 신세계백화점 팝업스토어 운영 등 판매채널을 다양화하고, 유명 쉐프들과 함께하는 레시피 공모전 및 요리 개발·판매를 추진하는 등 마케팅 기획 및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프로젝트에 힘입어 올해 함안수박의 택배판매 실적은 전년 대비 366%로 눈
농협(회장 이성희)이 이달 28일부터 2020년 하반기 범농협 공동채용을 실시한다. 채용규모는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은행, 생명, 손해보험, 경제지주, 하나로유통 등)를 합해 410여명이라고 밝혔다. 농협은 이미 상반기에 370여명의 신규채용을 완료한 바 있으며, 현재 진행중인 농축협 신규채용(900여명)과 함께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취업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은 이번 채용에서 계열사별 특성에 맞는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며, 계열사별 모집 분야는 △일반 △IT △디지털 △자금운용 △축산지원 △전문분야 등이다.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순으로 진행되는 이번 채용은 교실당 응시자 수를 대폭 축소하고 철저한 방역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객관적인 채용을 위한‘온라인 AI역량검사’를 도입해 활용하는 등 채용과정 전반에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한다. 지원서 접수는 9월 28일(월)부터 10월 6일(화)까지이고, 모든 채용과정은 학력, 연령,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나아름 kenews.co.kr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재단이 육성지원하고 있는 스타트업이 재단의 사회적책임 활동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9월 22일 자사제품을 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지사)에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기부물품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해 있는 ㈜인코돈바이오코스메틱에서 생산한 스프링캠퍼스 스킨베이스와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제품 500세트(약 4,900만 원 상당)이다. 여드름 개선과 가려움 개선 조성물의 특허 등록 기술을 적용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미백 및 주름개선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피부트러블 완화에도 도움을 주어 의료진의 건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재단은 ’18년 10월 사회적 가치 전략체계를 수립하고 ‘공감’, ‘동행’, ‘행복’ 3가지의 핵심가치에 기반한 다양한 사회적 가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재단 지원업체 제품으로 구성된 의료진 지원물품 기부, 지역 화훼농가 꽃 사주기, 노사 한마음 사랑의 헌혈 등의 사회공헌 캠페인을 추진해 왔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업이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시는 박정혜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러한 훌륭한 기업들이 우리 사회에 많은 공헌을 할 수 있
지난해 12월 쇠고기 등급제 개편으로 1++ 쇠고기는 등급과 함께 마블링(근내지방도)을 표시해야 하지만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1++등급 쇠고기 대부분이 마블링(근내지방도)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소비자시민모임(회장 백대용)은 쇠고기 소비량이 많아지는 추석을 앞두고 2020년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오픈마켓 및 소셜커머스와 종합몰, 식품 전문 쇼핑몰 등 온라인 쇼핑몰 12곳에서 판매하는 1++등급 쇠고기 460개 제품의 상품 정보 제공 내용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온라인 쇼핑몰 판매 1++등급 쇠고기 460개 제품 중 13.7%(63개) 만 등급과 함께 근내지방도(7, 8 또는 9) 정보를 제공하고 있었으며, 86.3%(397개)는 1++등급만 표시했고 근내지방도(7, 8 또는 9)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있었다.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상품 등의 정보제공에 관한 고시에서는 통신판매사업자는 축산물을 판매하는 경우 축산법에 따른 등급 표시를 제공해야 한다. 지난해 12월 1일 쇠고기 등급 체계 개편으로 1++ 등급에 해당하는 마블링(근내 지방) 함량이 낮아짐에 따라 소비자들이 지방 함량을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1++등급 쇠고기에는 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박범영)과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정부 혁신의 하나로 한우의 유·사산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연구과제 공동 참여를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의 유산은 축산농가에 큰 경제적 손실을 주는 요인 중 하나로 손꼽히지만, 70% 이상이 원인미상으로 분류되어 많은 국가에서 유산의 원인을 밝혀내고자 연구하고 있다. 축산원은 유·사산에 연관된 유전 요인을 분석하고, 검역본부는 감염성, 대사성 질병을 진단하므로 질병, 사양, 유전 결함 등 모든 범위에 걸쳐 소 유사산의 원인을 구명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 축산농가에서는 소의 유·사산이나 기형의 원인이 궁금할 때 두 기관에 따로따로 의뢰하는 번거로움 없이 한 곳에만 의뢰를 해도 질병과 유전 이상 확인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한우의 유·사산과 관련하여 유전 요인을 확인하고 싶은 농가는 국립축산과학원 동물유전체과에서, 병성감정은 경북 김천의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진단과 접수실을 통해 문의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김태헌 동물유전체과장은 “한우의 유·사산 요인을 국가 기관에서 함께 밝혀내고자 한다.”라며, “한우에서 치사유전자를 발굴한다면 이를 한우 교배계획에 활
코로나19 확산 이후 첫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명절선물 소비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올해 키워드는 ‘비대면’과 ‘건강’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이 온라인 쇼핑몰 G마켓·옥션과 조사한 결과 온라인 구매와 건강·위생관련 품목의 수요가 증가 추세를 보이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명절선물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개년 데이터로 본 명절선물 세부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구입시기는 명절 1~2주전 선물을 구매하겠다는 언급량이 가장 많으나 온라인을 통한 선물 구입이 점차 활성화되면서 매년 추석 선물을 알아보는 시기가 조금씩 앞당겨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구매장소로는 단연 온라인 쇼핑몰 언급이 가장 많았으며, 오프라인 채널 중에서는 백화점과 마트가 주를 이루고 있으나 오프라인 채널을 이용한 소비는 점진적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구매품목은 소셜 데이터 분석 결과, 농산물, 베이커리, 건강식품, 축산품 순으로 언급량이 많았으며 농산물 중에서도 딸기, 사과, 배 등 과일품목이 인기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명절선물 구매 시 가장 우선적인 관심사항은 가격으로 나타났고 최근 폭우로 인한 신선식품 가격 상승 염려 등으로 사전예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현장밀착형 귀농닥터 비대면 멘토링 서비스’를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현장밀착형 귀농닥터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귀농닥터와 교육생을 매칭하여 멘토링을 제공하는 컨설팅 서비스로 귀농귀촌 진입자들의 초기 애로사항 해결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농정원에서 지원하며 기존에는 오프라인으로만 진행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2020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개최기간 동안 온라인 서비스를 시범 제공한다. 이번 비대면 멘토링 서비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웹엑스(Webex)’를 통해 모바일 또는 웹에서 온라인 화상으로 이뤄지며 오프라인 서비스와 동일한 수준의 상담이 진행이 진행된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및 농촌거주 1년 미만인 자이면 누구나 참여할 할 수 있으며 비대면 멘토링 이후 오프라인 멘토링 서비스로 연계하여 추가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21일부터 27일까지 멘토링사이트에서 원하는 귀농닥터(멘토)를 선택하여 신청하고 정해진 일자에 안내받은 URL로 접속하여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귀농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제철과일 등 우리 농·축산물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농정원은 이 날 세종시 전동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이화’(대표 권종수)를 찾아 코로나19로 인해 보다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 한가위의 풍성함을 나누기 위해 포도·사과 등 제철과일 75kg과 한돈 50kg 등 우리 농·축산물을 전달하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권종수 복지법인 대표는 코로나19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후원이 큰 폭으로 줄어든 현실을 안타까워하면서 “농정원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생활인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신명식 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의 입장을 잘 헤아리고 살펴야 할 때”라며, “앞으로도 농정원은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먼저 온정의 손길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아름 kenews.co.kr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정연태)은 추석 대표 선물세트인 사과, 배 등 제수용품을 고객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엄선하여 선보인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입고된 과일의 당도를 확인하여 고객들이 우수한 품질의 선물세트를 구매하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과일의 평균 당도는 사과는 11브릭스 이상, 배는 13브릭스 이상으로 확인되었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는 프리미엄 사과 한손과일 49,000원부터 명품하나가득 사과배혼합(사과8+배4) 150,000원이고 상품에 따라 카드할인이 적용되는 등 다양한 고품질 고당도 과일 세트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이번 추석 명절에 한해 청탁금지법의 선물 상한액이 20만 원으로 조정됐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고객분들이 추석 선물세트를 믿고 구매하실 수 있도록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면서 “품질, 당도, 가격 모두 고객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나아름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