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정보

해썹인증원, 여름 휴가철 '음식점 위생환경' 개선 확대

-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호반호텔앤리조트 음식점 위생등급 업무협약 체결
- 한상배 원장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과 협력하여 위생등급제 확대하겠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과 호반호텔앤리조트(대표 이정호)는 6월 12일 호반호텔앤리조트 본사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제 적용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호반호텔앤리조트 내 모든 음식점에 대해 식품위생법에 따른 위생등급제를 적용함으로써, 국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음식점 위생등급 준비업소의 맞춤형 기술지원 및 지정평가 ▲홍보 및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를 위한 협력 ▲고객사 대상 관련 교육 등으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휴가철을 앞두고 호반호텔앤리조트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대표 휴양지에서 온 가족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위생등급제의 적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반호텔앤리조트 이정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품질과 위생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이번 협약 체결로 호반호텔앤리조트 내 모든 음식점은 해썹인증원의 음식점 위생등급 기술지원과 평가를 통해 더욱 철저한 위생관리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해썹인증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로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를 위탁받아 현장평가와 무상 기술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자체 등 다양한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점수에 따라 위생별의 개수로 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을 지정하여 이를 공개·홍보하는 제도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 참여 가능하며 객석/객실, 조리장, 종사자 위생관리 등을 평가하고 있다.

해썹인증원은 앞으로도 안심 먹거리를 위해 국민이 더욱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등 음식점의 위생등급제 기술지원 및 활성화로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민단체 "민생쿠폰 사용처 '하나로마트' 포함 긴급 요청"
중요 농민단체인 한국농축산연합회(회장 이승호)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에 ‘하나로마트’를 포함하여, 농촌지역 체감효과 높여야 한다!는 긴급성명을 서둘러 발표했다. 성명서 전문이다. 정부는 제2차 추경편성을 통해 총 13조원 수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하 민생쿠폰)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과 같이 지역화폐 사용처를 준용하여 하나로마트가 제외될 경우, 농촌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하여 농촌지역 체감 효과가 저하될 우려가 큰 상황이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민생쿠폰 사용처도 지역사랑상품권과 동일하게 적용하여, 농협 하나로마트에서의 민생쿠폰 사용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연매출 30억원 초과업체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제한하고 있다. 다만, 행정안전부는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지침’ 개정을 통해 마트‧슈퍼‧편의점 유형의 가맹점이 없는 면(面)단위 지역의 하나로마트에 한해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도록 완화했다. 그러나 여전히 대다수 농촌지역 하나로마트에서 사용이 제한되어 지침 개정의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이다.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상권이 위축되어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가 많지 않은 농촌 현실을 고려하지 않고, 민생쿠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