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

한국수산회, 국산 천일염 우수성 알린다

- 수원컨벤션센터에서 9일(금)~11일(일) K-농산어촌한마당 참가

한국수산회(회장 정영훈)는 6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K-농산어촌한마당’에 참가해 국산 천일염의 우수성을 알린다.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 공동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2023 K-농산어촌한마당’에는 해양수산부·농림축산식품부·산림청 등이 참여해 ‘치유’라는 주제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국수산회는 어업어촌홍보관 해양수산부 부스에서 ‘천일염, 진심으로 빚어낸 자연의 맛’을 주제로 △천일염 및 우수 인증업체 상품 전시 △천일염 제습제 만들기 체험 △천일염 이력제 룰렛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천일염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참가자는 리플릿을 통해 천일염 관련 제도와 활용법 등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체험 및 이벤트에 참여 시 허브솔트, 천일염 치약, 천일염 세트 가운데 1개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정영훈 한국수산회 회장은 “2023 K-농산어촌한마당을 통해 소멸 위기에 처한 우리 농산어촌에는 활력을 불어넣고, 국산 천일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이 천일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산회는 우리나라 수산업의 발전과 수산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1965년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수산단체 및 수산회사, 일선 수협을 아우르는 수산단체의 연합체적 성격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업무로는 주변국과의 민간어업 협력, 자율관리어업 및 수산물이력제 활성화,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출 지원, 수산업과 관련된 정책 및 제도 연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수산회는 일선 어업인과 수산물 소비자를 온라인으로 직접 연결해 주는 인터넷 수산시장 ‘피쉬세일’과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수산 종합과학관인 ‘수산과학관’ 운영 등을 통해 수산업계와 어촌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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