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어촌희망재단-한국마사회,'마농문화체험' 참가 초등학교 모집

- 26일까지 약 3주간 농어촌희망재단홈페이지 통해 모집
- 승마 및 농촌문화 현장체험, 말산업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등 구성… 참가를 위한 모든 비용 무료
- 올해는 수도권 외 대구‧경북, 광주‧전남으로 대상지역 확대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정학수)이 “2023년 Hi&Farm Tour! 마‧농문화체험”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하고 있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의 후원을 받아 지난 5년간 시행되어 온 마‧농문화체험 사업은 승마체험과 농촌 문화체험을 연계한 현장체험형 프로그램과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되는 말산업 진로직업 체험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단 대표 문화사업 중 하나로서, 매년 천여 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2023년도 마농문화체험 사업은 전년도 수도권 중심 시행에서 벗어나 수도권 외 대구‧경북, 광주‧전남지역으로 대상지역을 확대하였으며, 진로직업체험 방문 교육도 학교에서 살아있는 말을 보며 전문수의사 및 장제사가 말의 진료와 장제에 대한 생동감 있는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보완하였다.     

이번 사업을 기획한 농어촌희망재단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도시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 및 진로탐색 기회를 마련했다”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인성 함양 및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이번 사업에 많은 학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2023년도 마농문화체험은 각종 체험비, 단체 버스, 보험 등 참가를 위한 모든 비용이 무료로 제공된다. 동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교는 이달 26일(금)까지 농어촌희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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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형 라이브커머스’ 청년농부 육성!
농협 창업농지원센터(경기도 안성시 소재)에서는 10월 22일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이 생산한 농산물 판로개척을 위하여 ‘교육형 라이브커머스’를 실시했다. 창업농지원센터는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운영을 통하여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조기 영농정착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그 일환으로 농협경제지주, NH투자증권과 힘을 모아 마련하였다. 교육형 라이브커머스는 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진행한 행사로, 졸업생 4명이 본인들이 재배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고, 청년농부사관학교 12기 재학생들은 현장에서 직접 참관했다. 전북 고창에서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는 청년농업인 유영남씨(7기 졸업생)는 “직접 재배한 방울토마토에 대한 다양한 유통경로 개척을 통하여, 판매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종경 농협창업농지원센터 센터장은 “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들의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조기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졸업생들에게 다양한 판로지원을 위한 현장 중심의교육 인프라를 갖추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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