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산림병해충 연구 경진대회 개최

현장 실무자가 연구하는 산림병해충 방제 방법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최근 2011년부터 시행한 산림병해충 연구성과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산림병해충 연구는 지난 3년동안 병해충 실무자가 주요 산림병해충뿐만 아니라 외래·돌발 병해충의 예찰·방제 성과를 제고하고 방제효과 극대화를 위한 최적의 복합방제 시스템개발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이에 따라, 각 관리소는 참나무시들음병, 아밀라리아뿌리썩음병, 낙엽송왕소나무좀, 잣나무털녹병에 대한 방제방법,효과 등의 6개 연구과제를 선정하여 최적의 방제 시스템개발에 매진하였고 3년간의 장·단기 연구에 대한 주요 추진실적, 개선사항, 기대효과 등을 결과 발표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수원관리소와 합동으로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우산리에 140ha 면적의 참나무시들음병 복합방제 시범림을 조성하여, 참나무시들음병 피해저감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 끝에 벌채,훈증, 끈끈이롤트랩, 유인목설치를 통한 복합방제 실행 시 방제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번 산림병해충의 예찰·방제 연구 개발은 현장실무자가 직접 연구한만큼 현장에서 효과적인 방제를 추진하고 산림병해충 방제의 품질향상 도모 및 정보공유, 업무능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하은 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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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대-농업인단체, 청년농 육성과 농업환경·사회·투명경영 확산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4월 24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 한국 4-에이치(H)본부(회장 전병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노만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 지원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사업 지원 ▲미래 농업을 위한 농업·농촌 연구협력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농업·농촌 가치 확산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한농대 발전기금재단을 활용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관련 교육, 세미나, 캠페인, 홍보 등 활동을 전개하며, 농촌지역사회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을 선도하는 농업인을 포상하는 등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농대 정현출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앞으로 참여 기관과 적극 협력해 청년농 육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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