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전망대

산지 육계시세 보합세

대한양계협회, 산지난가 약보합세 분석 내놔


연말 각종 행사를 앞두고 닭고기 소비증가가 예상되면서 유통량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농가에서는 가급적이면 생산원가를 감안해 대닭 출하를 선호하고 있어 대닭 정리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수요, 한파 등의 소비량 증가로 소폭 상승곡선이 전망되고 있다.


산지 난가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가공용 계란수요가 크게 증가하지 않은 가운데 겨울방학이 다가옴에 따라 산지 계란구매 움직임은 둔화되고 있다.


그러나 산란 노계수수는 이렇다할 감소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못해 큰알을 중심으로 다시금 어려운 유통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큰알의 증가로 산란성계육 출하가 시급한 상황임에도 난가에 대한 기대와 높은 병아리가격 등으로 도태에 참여하는 농가는 많지 않아 과잉생산으로 인한 약세권이 이어갈 전망이다.<대한양계협회>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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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대-농업인단체, 청년농 육성과 농업환경·사회·투명경영 확산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4월 24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 한국 4-에이치(H)본부(회장 전병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노만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 지원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사업 지원 ▲미래 농업을 위한 농업·농촌 연구협력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농업·농촌 가치 확산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한농대 발전기금재단을 활용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관련 교육, 세미나, 캠페인, 홍보 등 활동을 전개하며, 농촌지역사회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을 선도하는 농업인을 포상하는 등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농대 정현출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앞으로 참여 기관과 적극 협력해 청년농 육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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