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최근 제주관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함께 제주도본부 이전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현판식에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장, 제주시청 축산과장, 동물위생시험소장, 제주축산진흥원 원장,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장, 제주가축질병방역 센터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장, 국립종자원 제주지원,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장,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장, 제주축산업협동조합장, 제주양돈농업협동조합장 등이 참석하였다. 위성환 본부장은 "제주도본부의 사무환경 개선을 위해 국회, 농식품부, 언론매체 등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고, 오랜 가뭄 속에 단비가 내리는 이 좋은날에 직접 참여해 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제주도의 가축방역과 축산물위생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위생방역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앞으로도 위생방역본부는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조직 관리와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통해 사업 효율을 증대하고, 조직 운영 정상화 방안의 일환으로 합리적인 직원 처우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제주도본부 소속직원들은 최일선에서 가축 방역 및 축산물위생 관리를 통하여 축산물의 위생·안전성을 향상시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그간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운영 계획 등을 주제로 축산 농업전문언론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방역본부는 1999년에 출범한 이후, `22년 1월 처음으로 임금협상 과정에서 노조의 쟁의권 획득과 단체파업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직원들과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방역본부는 노사 간 문제해결을 위해 방역본부 발전협의체를 구성하여 노조의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제도개선 사항 등을 면밀히 분석, 해결 가능한 부분부터 집중 개선을 추진하였다. 구제역(FMD)∙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악성가축전염병 검사방법 개선, 지자체와의 업무분장을 통한 전화 예찰 방식 개선, 출입 통제 및 차단방역 업무 중심의 초동방역 업무로 개선,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중복(반복) 업무지시 제고 등 방역본부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해결이 가능한 분야를 우선 개선하고 반영하였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서, 현장 직원 안전성 확보를 위한 인수공통감염병 검진체계 마련하고, 청결유지비 지급(검역직) 등 직원들의 후생복지 예산을 2023년에 반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더불어 경영·사업관리 고도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