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손세희 한돈협회장 “축산업 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 쏟을 것”

한돈자조금위원장 “축산업 규제가 아닌 진흥정책을 유도해 민간 주도로 경쟁력 높아지도록 해야”

 

손세희 (사)대한한돈협회장(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사진)은 최근 한돈협회장 취임 3주년을 맞아 농축산전문지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실적과 향후 실천계획을 밝히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손회장은 양돈산업을 포함해 기본적으로 산업발전은 정부 규제정책이 아닌 진흥정책을 유도해 민간이 주도적으로 발전해 나가야 경쟁력이 높아진다는 이야기를 특히 강조했다.

 

 

이를 위해 앞으로 한돈 등 국내 가축질병 청정화에 더욱 노력해 나가고, 정부의 축산정책을 진흥정책으로 유도해 나가고 한돈 소비촉진 등 국내 축산업에 대한 중장기적인 인프라구축에도 남은 임기동안 더욱 노력할 참이라는 점도 힘주어 밝혔다.▶다음에 계속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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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농장 단위 기상재해 정보’ 모든 시군으로 확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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