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하이포크, 하이포크 마케터 아카데미 성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육가공 제품의 새로운 가능성 기대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10월 24일과 10월 30일 식품마케팅실과 영업과, 부장들을 대상으로 하이포크 마케터 아카데미(HMA)를 진행해 돼지고기와 육가공에 관한 심층 교육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돼지고기의 다양한 부위별 생산부터 최신 육가공 트렌드까지 영업과 마케팅에 필요한 핵심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하고,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며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아카데미는 ‘돼지고기 박사’로 알려진 연암대 문성실 교수가 강연자로 초청되어 강의와 시연을 선보였다. 

문 교수는 돼지고기 부위별 특성과 고기의 맛과 품질을 높이는 요인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돼지고기를 직접 발골하고 부위를 정형하는 시연도 함께 진행해, 참석자들이 돼지고기 부위의 특징을 이해하고 실제 영업과 마케팅 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하이포크 마케터 아카데미(HMA)는 강연을 통해 ‘육가공을 하는 사람은 장인’이라는 문성실 교수의 말과 같이, 돼지고기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고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식품 문화를 구축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내세웠다.

문성실 교수는 “이제 고기는 우리 식탁의 주식으로, 돼지고기가 점차 일상에서 더 중요한 식재료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인구통계학적 변화에 맞춰 새롭게 요구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육가공 제품 연구도 활발하게 요구되는 상황에서, 건강하고 맛있는 고단백 식품인 돼지고기를 바탕으로 육가공 제품이 새로운 삶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팜스코 관계자는 “하이포크 마케터 아카데미(HMA)를 개최하며 돼지고기와 육가공 분야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양돈산업은 단순한 상품 지식을 넘어서 장인정신에 기반한다는 품질에 대한 엄격함을 항상 우선순위에 두고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팜스코는 영업과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관계자들에게 돼지고기와 육가공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진청 ‘농장 단위 기상재해 정보’ 모든 시군으로 확대 제공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이상기상 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작물의 기상재해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을 울릉도를 제외한 전국 155개 시군에 서비스한다. 이는 2016년 3개 시군에 서비스를 시작한 지 10년 만의 성과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은 농장 상황에 맞는 맞춤형 날씨와 작물 재해 예측 정보, 재해 위험에 따른 대응조치를 농가에 인터넷과 모바일(문자, 알림톡, 웹)로 미리 알려주는 기술이다. 전국을 사방 30m 미세 격자로 잘게 쪼갠 후 기상청이 발표하는 각종 기상정보를 해당 구역의 고도, 지형, 지표면 피복 상태 등에 맞춰 재분석해 제공한다. 이렇게 하면 이론상 토지대장에 등록된 전국의 모든 농장에 농장 단위로 상세한 기상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현재 전국의 4만 2,000여 농가에 ‘농장날씨’, ‘작물 재해’, ‘대응조치’를 서비스하고 있다. ‘농장날씨’는 농장별 기온, 강수량, 습도, 일사량, 풍속 등 11종의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기온은 최대 9일까지, 그 외 기상정보는 최대 4일 전까지 예보할 수 있다. ‘작물 재해’는 작물별로 고온해, 저온해, 동해, 풍해, 수해, 일소해 등 단기에 피해를 주는 재해는 물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