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종자원, 미래세대와 함께...‘나는야 똑똑한 도시농부’

경기 화성 동탄초등학교 학생 대상 ‘올바른 종자 선택’ 교육 실시, 건전한 종자유통 환경 기반 마련 노력

 

국립종자원(원장 직무대리 백운활)은 10월 17일부터 이틀간 동탄초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과 교사 등 24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나는야 똑똑한 도시농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들이 도시농부로서 채소·화훼·식량 종자에 표시된 품질표시를 직접 확인한 후, 종자를 선택하여 화분에 심어보는 경험을 통해 농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다양한 종자의 형태 ▲품종의 특성 ▲올바른 종자의 품질표시 확인을 통한 소비자 알권리 및 선택할 권리▲가을 화훼종자(구근) 심기(튤립, 수선화 등) 등이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종자를 선택하는 방법과 구근 같은 다양한 종자의 특성과 재배관리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라고 하였다. 


국립종자원 백운활 원장 직무대리는 “종자 생산·유통·소비 등 단계별 맞춤형 교육은 건전한 종자유통 환경 조성의 밑거름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종자유통제도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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