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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값 '초강세'...그야말로 금값!

김장배추 정식 한창...배추값 강세 김장철까지 이어질 전망!
김장배추 수확은 10월말부터 시작돼 12월까지 이어진다


배추 한포기에 1만원을 훌쩍넘어 배추값이 그야말로 금값이다.
역대급 폭염과 폭우로 작황이 부진한 탓에 배추를 비롯한 시금치 등 상당수 채소류들 가격이 초강세를 이루고 있다.

 

통상 고랭지 배추값이 강세면 김장철까지 강세가 이어져왔던터라 아무래도 이같은 배추값 강세는 이번 김장철까지도 이어질 전망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한편, 겨울배추 70~80%를 차지하는 해남군에서는 김장용 배추정식을 위한 황토 들녘마다 작업이 한창이다.

 


9월초 정식하는 가을배추는 10월 말부터 수확하는 김장배추이다. 겨울배추는 9월 중순까지 정식을 마치고, 겨울철 월동 후 12월부터 수확한다.

 

해남군은 전국 최대 배추 주산지로, 올해 재배의향면적 조사 결과 총 4,300여㏊ 면적의 가을·겨울 배추를 재배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배추가격 안정을 위한 배추작목전환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도 341㏊ 가량 재배 면적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해남배추는 황토땅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미네랄 등 영양이 풍부하고, 단단하고 꽉차게 여문 노란 속이 특징이다.

 

 

김치를 담가도 아삭하고 단맛나는 식감이 오랫동안 유지되어 김장김치에 최적화된‘명품 배추’로 통하고 있다.

 

해남겨울배추는 지난 2006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지리적표시 등록 제11호로 지정되어 그 차별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장배추 수확은 10월말부터 시작돼 12월까지 이어진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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