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파프리카 새요리 발굴!...'제9회 파프리카 레시피 콘테스트' 소비촉진 눈길

-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 '제9회 참·참·참 파프리카 레시피 콘테스트 & 셰프 쿠킹쇼' 성황리 개최
-조근제 회장 "이번 요리 콘테스트를 통해 파프리카 홍보와 소비촉진에 크게 기여할 요리가 발굴되길 기대"

[현/장/포/커/스] 제9회 참·참·참 파프리카레시피콘테스트 소비촉진 현장
"와인& 고기와 어울리는 파프리카, 12가지 요리의 옷을 입다"
"7월 16일 예선 거쳐 본선에 진출한 12개 요리 현장 경쟁 펼쳐"

 

 

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회장 조근제)는 파프리카 소비촉진 홍보를 위해 7월 16일(화) 서울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제9회 참·참·참파프리카레시피콘테스트 & 셰프 쿠킹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근제 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장<사진>은 "대한민국에서 안전하게 생산되는 자랑스러운 농산물 파프리카를 활용하여,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레시피를 발굴, 홍보함으로서 파프리카의 소비 촉진과 시장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로 9회째 진행된 행사에서 치열한 예선 경쟁을 통해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최근 와인의 소비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면서 '와인과도 잘 어울리고 고기와도 잘 어울리는 파프리카 요리'를 주제로 진행 4인까지 1팀으로 참여가 가능했으며 예선에 53팀 53여팀의 70개 레시피가 출품되었다.

이중 대상을 차지한 파프리카 요리법은 파프리카의 소비를 촉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심사기준은 무엇보다 파프리카가 식재료로서 실용적이면서도 요리법이 간편하여 대중화 될 수 있는 점에 초점이 맞춰졌다.


구체적인 심사기준은 △구성 및 조화(25점) △조리기술(25점) △파급성(20점) △창의성(20점) △플레이팅(10점)이 반영되었다.

특히 이번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은 각 심사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 그 의미가 더 크다.

 


이날 행사는 12개 팀의 본선 진출작에 대한 전시뿐 아니라 오세득 셰프의 파프리카 요리 쿠킹쇼와 리셉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한편, (사)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는 다양한 레시피 개발과 파프리카의 소비촉진을 위해 매년 파프리카레시피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9회째를 맞이했다.

 


◇ '파프리카' 알수록 맛나다!

이른 무더위 부족한 체력과 비타민C 보충은 파프리카로 알록달록 영양만점인 파프리카가 요즘 제철을 만났다.


특히 비타민C의 여왕으로 불리는 파프리카는 레몬과 키위의 2배, 오렌지의 3배, 당근보다는 20배가 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하루 반개만 먹어도 성인기준 하루 비타민C 필요량이 완전 해결된다.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의 적으로 불리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해 색소침착을 예방하고 피부의 잡티를 막아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부터의 피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파프리카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는 면역력 강화에 좋아 무더운 여름 잃어버린 입맛을 돋우고 활력 충전에 도움을 준다.

◇ '파프리카' 제대로 먹으면 일거다득(一擧多得) 효과까지

파프리카는 대부분 다른 재료와 함께 요리하여 먹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단맛이 강하고 아삭거려 과일처럼 생으로 먹으면 수분과 비타민C 보충에 효과적이다.

 


기름에 살짝 익혀 먹으면 비타민A의 체내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파프리카는 칼슘, 철 성분 등이 들어있어 등산 등 운동 후 부족해지기 쉬운 무기질 보충에도 제격이다.

 


이와 함께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빨간 파프리카에 들어있는 캡산틴 성분은 항암효과가 있다는 국내외 연구진의 결과가 있다.

◇ 재배과정이 안전한 100% 국내산 농산물 '파프리카'

국산농산물 파프리카는 규모화된 최첨단 온실과 환경제어 컴퓨터시스템을 갖춘 생산시설에서 관련 전문가가 작물생육의 전반에 걸쳐 직접 관리·재배하며, 먹이사슬을 이용한 천적 농법으로 안전하게 생산하고 있다.

 


◇ '파프리카' 재배와 수확이 궁금하다!

생육 단계별 중점 관리기술을 적용한 고품질 파프리카 생산관리와 우수농산물품질관리 GAP, 천적농법을 통하여 생산된 파프리카는 수확 시 기계적 상처에 의한 미생물 감염 및 착색 불균일에 의한 상품성 저하를 막기 위해 철저한 수확관리가 이루어지며, 수확 시 상처과나 규격 및 착색미달과는 1차선별을 통해 자율폐기 처리하고 있다.

 


◇ '파프리카' 수확 후 출하대기

철저한 수확관리를 통해 1차 선별되어 수확된 제품은 동절기 수확 시 최하 7℃이상 유지하도록 하여 저온장해에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되며, 하절기 수확 시 선도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이른 아침에 수확이 이루어지며, 수확 직후 예냉을 하거나 저온저장고에 입고하여 온도를 저하시킨 후 적정온도 10~12℃로 유지 시켜 준다.

 


◇ '파프리카' 선별장으로 입고

수확 후 출하대기 된 파프리카는 최적의 선도 유지를 위해 1~12℃로 셋팅된 냉장차를 이용하여 선별장에 입고된다.

 


◇ 파프리카 선별

이후 입고된 상품은 최첨단 선별기를 통하여 농산만의 철저한 품위규격에 의해 선별 및 포장되며, 선별장의 모든 선별요원은 엄격한 품위규격을 숙지 및 준수하고 있으며, 품위관리책임 전담요원에 의해 품위규격 준수여부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 '파프리카' 출하대기 후 유통

까다롭고 엄격한 품위규격관리를 통해 선별ㆍ포장된 제품은 저온저장고에 출고대기를 하게 되며, 냉장수송차량을 이용해 운송됩니다.

 

 

수출상품의 경우 해상 운송 시에도 선도가 저하되지 않도록 냉장컨테이너를 사용하여 소비자에게 도달하는 전 과정을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파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를 중심으로 한 파프리카 농사가 최첨단 선진화된 스마트팜의 일선에 앞장 서 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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