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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삼계탕용 '수삼' 판매...7월 15일 '초복 특수' 기대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 박서홍)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전국 이마트 133개소, 트레이더스 21개소와 협력하여 삼탕용 수삼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수삼은 큰 일교차로 인삼 재배에 최적화된 강화와 서산 지역의 청정 수삼으로, 조직이 단단하고 치밀해 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농협은 인삼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해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시작으로 향후 백화점 및 지역밀착형 대형슈퍼마켓 등으로 판매처를 지속 확대하여 수삼 소비 접근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무더운 여름철 농협 수삼으로 가족과 함께 건강을 챙기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고품질 수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인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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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농장 단위 기상재해 정보’ 모든 시군으로 확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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