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어촌공사, 중소기업 ‘우수 신기술’ 지원 확대

- ‘KRC신기술’ 선정·판로 지원 확대 등 중소기업 상생 협력에 최선

 

한국농어촌공사는 건설 현장에 적용가능한 중소기업의 혁신 기술 8건을 ‘KRC 신기술’로 선정하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KRC신기술’은 이상기후에 따른 강우 시 배수장에 제진기 운용 능력을 향상한 신기술 등 총 8건이며,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여 공사 사업 현장에서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기술마켓 플랫폼’을 통해 해당 기술의 추가적인 판로 개척 기회를 늘리고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또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는 ‘중소기업 기술마켓 플랫폼’에 업체를 24개에서 91개까지 대폭 확대하여 등록하는 한편 ‘KRC신기술’ 공모 접수창구로 활용해 정책금융, 해외진출 등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정보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예창완 한국농어촌공사 기반계획처장은 “KRC신기술 제도를 통해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을 공사 사업현장에 적용해 시공의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기술을 가진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와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콘크리트 보수보강 등 9개 전문 분야에서 총 130개의 신기술을 선정해 234건을 설계에 반영해오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구리도매시장, '김장시장' 개장...18일부터 28일까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 김장철을 맞아 18일(화)부터 28일(금)까지 김장시장을 개장한다. 이번 김장시장은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와 도매법인, 중도매법인조합이 협업하여 구매자 편의를 위해 김장 주요품목에 대한 원스톱 구매가 가능하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로 7년째 지속되고 있다. 도매시장 내 산물동 경매장 및 주변 점포 앞에 간이 천막이 설치될 계획이며, 배추ㆍ무ㆍ갓ㆍ쪽파 등 신선한 김장 주재료를 구비 할 예정이다. 또한 산물동 옆 양념동에서는 마늘ㆍ생강ㆍ고춧가루 등 양념류를 판매하며, 수산시장에서는 깐굴ㆍ새우(동백하)ㆍ각종 젓갈류를 판매하는 등 김장에 필요한 부재료를 갖추고 김장에 필요한 재료를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공사는 유통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김장 주요품목(배추, 무, 마늘, 쪽파, 생강, 깐굴, 젓새우 등)에 대한 가격 및 거래 동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리농수산물공사 김진수 사장은 “김장철을 맞아 신선하고 안전한 김장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공영도매시장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김장시장 개장에 따라 야간 시간대와 교통 혼잡 구역에 근무자를 집중배치하여 원활한 교통 흐름과 안전 확보에도 철저를 기할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